https://todayhumor.com/?bestofbest_319248
댓글다읽고 대댓다는동안에도 베오게 간줄몰랐네요
첫베오베 ㅎㅎ 신기해요
댓글이넘 많아서 하나하나 달다가 글을 새로파요
신랑의 투잡이란 개념은
하루에 두가지일이아니라 이사스케줄에맞춰
비는날은 영업을하는 그런투잡을 말하는거였어요
제가미리 본문에쓰지못해서 많은분들이 보통의(?)투잡으로
알고계셔서요 .. 말하지않으면 당연하긴하지만요 ㅎㅎ
술마시고 술마신티 내지말라는건
단순한 애교수준이아니라 남들이봤을때도
꼬장부리는 그런수준이였네요 ㅎㅎ
그리고 저희부부는 어린시누이랑같이살아요
그래서 제가 (3주전부터는아니지만) 같이살기시작한 반년동안 시누이 빨래 독서실갈때 도시락 방청소까지도 전담하고있었어요 막내로자라 잘모르고 잘못하니까요
그런데도 싸울때마다 돈벌어와라 이러니까 저도 신랑이 열심히 돈벌어오는만큼 집안에서 최선을 다하고있는데 (심지어 자기동생도 챙겨주고있는데) 더많은걸 바란단 생각을 늘해왔던거같아요
댓글을 읽으면서 어떠한부분은 아... 그렇구나..가 있는반면
또 다른댓글은 상처받을정도의 수위도 있더라구요
커뮤니티에 글올리면 어느정도 감수해야되는 일이긴하지만
베오베는 생각못했던 터라 ㅎㅎㅎ
집에와서 화해는잘했어요
아기아픈거때문에 부랴부랴 들어온거긴하지만
그리고 오유 링크도보내줘서 댓글도 다읽어봤대요
어땠는지는 안물어봤어요 ㅎㅎ
한쪽입장이아닌 양쪽입장을 대변한 댓글을 맘에새겼을꺼라
생각해요 ㅎㅎ
앞으로 싸울때는 남겨주신댓글들 한번더 맘에 새길꺼같네요
조언충고꾸짖음 고마워요
모두굿밤되세요 ㅎㅎ♡
저번글도 그렇고 이번글도 아마 오타 맞춤법 틀린거많을꺼에요 ㅜㅜ 너그러이 넘어가주셔요 ㅎㅎ:)
https://cohabe.com/sisa/178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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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화해!
착한 부부싸움 인정합니다! ^_^
잘 푸셔서 다행이긴 하지만
애기 데리고 나가라고 한 건 심했어요 ㅠㅠ
화해하셔서 다행이예요. 전 아기가 부부보다 우선이라고 생각해서 글 읽다가 솔직히 헉했네요. 그래도 부부니까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댓글달았는데 상처받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이사가 일주일에 한번해도 힘든일이예요. 전 용달아저씨 불러서 남친하고 셋이서 날랐는데 직접 해보니까 너무 힘들어서 끝나고 돈드릴때 5만원 더 넣었어요. 그정도로 힘들었네용. 제가 1-20키로까지는 들고 어느정도 돌아다닐수 있는편인데도 이사날 후 3일동안 몸살나서 퍼져있었어요. 그래서 남편분도 힘드실거라 생각했어요. 물론 아내분 힘든거야 그때 글만보고도 알았는데 이 글보니까 더 힘들어보이네요. 전 시누이 모시고?살 자신은 없는데 대단하세요... 서로 너무 힘들어보이셨는데 화해해서 다행이고 아이 시누한테 하루 맡기고 바람이라도 쐬고 오세요.
이쁘게 화해 하셨다니 다행이에요! 서로 상차지주도 받지도 말고 편안히 사셨음해요
서로 너무 힘들어보여요 힘냅시다..ㅠㅍ
잘푸셨으니 다행이네요.
본문글 보러 링크타고 가서 댓글읽다 없던 병이 생길지경이네요 ㅋㅋㅋ
잘 푸셔서 다행이에요.
역시 부부쌈은 칼로 물베기인듯요.^^
앞으론 행복한 일만 있기 바라옵니다~
화해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많이 싸우실텐데(?)
그때마다 슬기롭게 잘 헤쳐나가길 바래요 ㅎ
두분 다 힘들고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 그랬으리라 생각해요. 사람이 힘들면 본인이 힘든것만 더 생각하게 되어있잖아요. 사람마다 다 사는게 다르니 댓글이 날이 선 분도 계셨던 것 같아요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