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1학년이 되어서야 저런 상태인걸 알았다는거 자체가 엄마 실격 아닌가?
그리고 인간의 언어 습득 매커니즘 자체를 모르는거 같은데 부모라는 사람 자체가 그냥 무식한 바보 같은데?
참고로 애가 저런 상태면 저거 교정 하는데 10년은 걸린다.
루리웹-19371533232017/04/12 15:04
할줄아는 모국어는 없고 어설프게 아는 외국어만 2개
비바=병/신2017/04/12 15:05
그거 생각나네
심슨에서 피자집 하는 이탈리아인이 말하길
자기 부모님이 알려준건 이탈리아어도 아니고 영어도 아닌 이상한 이탈리아 억양의 모자란 영어였다고
느아아앙2017/04/12 15: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왈도
느아아앙2017/04/12 15: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왈도
루리웹-22948171462017/04/12 15:01
힘세고
Gill Grissom2017/04/12 15:46
오래가는 건전지
비바=병/신2017/04/12 15:02
만일 물어본다면 내 학년은 3
귀여운저와유게하셔요2017/04/12 15: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이은이2017/04/12 15: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동무2017/04/12 15: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릉히2017/04/12 15:02
ㅋㅋㅋㅋㅋㅋ
나ek2017/04/12 15:02
물론 저런다고 자라서 영어를 잘 하는 것도
아님
빅 매킨토시2017/04/12 15:03
영어를 알려줄꺼면 영어하는 인간하고 대화를 시켜야지 뭔 존나 말되안되는 어법하고 단어만 존나 가르칠텐데
애들이 그걸 배워서 저리되지
유정천2017/04/12 15:03
무덤에 가서 부자를 죽여라!
메지컬2017/04/12 15:03
초딩 1학년이 되어서야 저런 상태인걸 알았다는거 자체가 엄마 실격 아닌가?
그리고 인간의 언어 습득 매커니즘 자체를 모르는거 같은데 부모라는 사람 자체가 그냥 무식한 바보 같은데?
참고로 애가 저런 상태면 저거 교정 하는데 10년은 걸린다.
메지컬2017/04/12 15:14
인간이 신통방통한게 아주 어린시절 영유아때 뇌의 어느 부분에서 언어를 빠르게 습득하게 하는 일을 함 그래서 영유아때 부모가 하는 말을 막 따라하고 그 뜻도 설명을 대충해도 감각적으로 이해를 함 이게 모국어가 됨.... 그리고 이렇게 배운 모국어는 뇌에 각인이 되어서 아주 오랫동안 기억에 남겨짐 태정태세문단세 이런거 교육과정 내용 외우는건 어려워도 영유아때 모국어 수천개의 단어와 어법 어순 같은건 빠르게 배움.......
그리고 나서 외국어 배우는건 외국어로 인식 하면서 배우는거고... 근데 이런 영유아때 영어 조기교육 한다면서 학원 예약해서 가르치고, 집에서는 한국이니까 한국말 하고 이러지? 그러면 영어+한국어 = 뭔가 기괴한 외국어 이게 영유아때 작용하는 뇌의 언어습득 과정에서 바로 이 기괴한 언어를 모국어로 각인 시켜버림
그럼 이제 저런 아이는 기괴한 언어가 모국어고.... 한국어를 외국어 배우듯이 배우고, 영어도 외국어 배우듯이 새로 배워야 됨 걍 젖 된것임
백합길을 걷자2017/04/12 15:21
영유아기때 영어와 모국어를 배우면 둘다 모국어로 작용하는 바이링구얼이 가능합니다
유아기 당시에 획득한 두개국어를 섞어 사용하는 경우는 있겠지만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두가지 언어를 구분하여 사용하게되고
따라서 교정은 어렵지 않게 됩니다
오히려 그 당시엔 당혹스러울 수 있겠지만 영유아기 때 두가지 언어를 습득했다는 사실로 받아들여도 될 것입니다
백합길을 걷자2017/04/12 15:26
외국 사례에도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연례가 많습니다. 아이는 영어와 한국어의 차이를 몰라서 둘다 사용할 수 있지만
일단은 습득시키고 이후 사용방법을 차근차근 익혀나가면 둘다 모국어로 정착 가능합니다.
두가지 언어에 뇌에서 따로 번역이나 해석이 필요없이 모국어처럼 받아들이는 것이 가능해지는 지점입니다.
오히려 저렇게 혼동해서 사용하는 것이 저 때에는 가장 바람직하게 이중언어를 받아들이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어느정도 긍정적인 사례인데
조선일보에서 흥선대원군 마냥 이것이 안좋은 것인 것처럼 말하는 걸 그대로 받아들이면 어떤 교육도 할 수 없습니다
아이가 걸음마 떼어나가는 것처럼 언어도 처음엔 서투르더라도 어린시기에 배워야 뇌에서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영어를 실제로 사용하는 아이와, 쓰면서 자라나는 걸 가정해서 하는 말입니다
게다가 타지생활로 모국어를 잊어버린사람조차도 몇주일정도만의 재경험으로 영유아기때 배웠던 모국어를 재생할수 있습니다.
849389122017/04/12 15:35
뇌구조와 인지발달에 대해 1도 모르는 덧글이군요 1역따봉 드립니다
백합길을 걷자2017/04/12 15:39
의학전공은 아니라서요 언어학 전공인데요
하야세츠야2017/04/12 15:45
전혀 안그래보이는데 의외네요
메지컬2017/04/12 15:47
너무 길게 쓰기는 힘들고..... 자식들 2개 국어 빠르게 배우게 하고 싶은 부모님들이라면 이게 가장 좋은 방법임
영유아때 모국어로 각인을 해서 빠르게 언어를 습득하는 연령이 있음
이때 한국어를 중점적으로 사용해서 한국어가 모국어임을 아이가 각인 했다면 이 시점에서 영어를 배우도록 하는게 나음
조기교육 하듯이...... 이렇게 하면 저 본문 기사에 나온것처럼 왈도체가 되는게 아니라 아이가 "한국어가 모국어고, 영어가 외국어 구나" 이걸 설명을 안 해도 인식을 함
근데 이렇게 하면 아이 욕망 부모들은 "이런거면 초딩때 배우는거나 지금 조기교육이나 무슨 차이냐? 다른 옆집 아이랑 차별화가 없지 않냐?" 이런 바보같은 소리를 하는데 이게 그런게 아님..... 모국어 각인 연령이 지나서 곧바로 영어를 배우면 한국인들이 구분하기 어려운 r/l 발음 f/h 구분을 손 쉽게 함 왜냐하면 영유아 지나서 이제 더 많은 언어를 받아들이기 위해서 귀가 열리는 시기거든.... 이때 한국어만 계속 하면 우리 어른들처럼 한국어만 각인 되어서 영어 발음 구분 못하게 되는거고...... 반대로 귀가 열리는 아이 시기에는 아주 손쉽게 구분해냄.... 이것만으로도 어설프게 콩글리쉬 배우는것 보다 겁나 큰 메리트임 그리고 댓글 싸움 하는것도 피곤해서 이렇게만 씁니다.
849389122017/04/12 15:52
아동의 인지발달과정 및 뇌구조상 10세 이전 아동에게 모국어를 우선적으로 가르쳐야한다는건 당연한것이고 이 시기 두개의 언어를 모두 습득시키려고하는 욕심이 불러오는 위험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이 수도없이 지적한 바 있습니다. 10세 이전 아동의 뇌구조는 흡수력이 좋은 스펀지같지만 흡수력만 너무 좋은나머지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면 이전의 정보를 쉽게 잊어버립니다. 이런시기에 외국어를 잘못가르치면 모국어를 잊어버리기 쉽고 기대하능 바이링구얼의 효과를 보기는 어려울것
설령 바이링구얼 이라는 것을 10세 이전 아동에게 터득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할지라도 한국식의 발음과 문법위주 영어교육은 하등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백합길을 걷자2017/04/12 15:59
http://childstudies.org/upload/pdf/31200624.pdf
아동학회 실제 연구 논문입니다
본문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4~5세까지는 주장하시는 감가적 이중언어주의(그러니까 양쪽언어를 습득함으로서 효율이 떨어진다)는 6세부터 반등되어 오히려 6세 이후로는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아이들이 양개국어를 1개국어만 구사하는 아이들만큼
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물론 논문 한두개로 모든 아이들을 일률적으로 재단할 수는 없지요
하지만 학계에서도 이중언어의 유효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가르칠 거라면 3~4세부터 아이들은 영어교육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루리웹-19371533232017/04/12 15:04
할줄아는 모국어는 없고 어설프게 아는 외국어만 2개
비바=병/신2017/04/12 15:05
그거 생각나네
심슨에서 피자집 하는 이탈리아인이 말하길
자기 부모님이 알려준건 이탈리아어도 아니고 영어도 아닌 이상한 이탈리아 억양의 모자란 영어였다고
아이디할게없네2017/04/12 15:17
진짜 이도저도아니네ㅋㅋㅋ모국어도 어눌해 영어도 어눌해ㅋㅋㅋ애초에 한국어도 안된다는거는 집에서 부모가 얼마나 관심을 안줬으면 한국어도못하겠나? 집에서 부모가 대화도 제대로안해준듯
神崎蘭子2017/04/12 15:05
유치원보내서 영어만 주구장창 갈치니 한국어 문법을 알리가 있나 ㅋㅋㅋ
방가워요2017/04/12 15:08
국어 정립이 제대로 안됐는데 외국어 가르치면 저럼
맥밀란_2017/04/12 15:08
유치원 부터 영어 조기교육 시켜대니 애가 저모양이 되지 염병할 부모새끼들
루리웹-92289874462017/04/12 15:10
어렸을때 저래 잘못배우면 진짜 교정 개힘들텐데 고딩때까지도 저거 영향 있을텐데ㅉㅉ
아틀리에™2017/04/12 15:11
그들의 미래..
물론 영어도 못함.
까나디엥2017/04/12 15:20
박준형은 이미 성인일 때 한국에 와서 처음 한국어 배운거니 저 정도면 잘 하는거지 뭐 ㅎㅎ
초코라면2017/04/12 15:30
그것보다는 그냥 외국어 못배우는 사람 있음... 그런유형인듯
보더랜드2017/04/12 15:12
모국어부터 잘해야지.. 저건 참 안타깝네요.
제발품번올리는예의좀지키자2017/04/12 15:15
뿅뿅 "ㅎㅎ우리얘 영어 하는거 봐요 ㅎㅎㅎ"
외국 현지인: "얘 뭐라는거야..."
뿅뿅 "너 진짜 외국인 아니지 빼애액!!"
아이는 구글 번역이에 힘을 빌려보려고 하지만...
구글번역기 : I will Berry English.
Analchist2017/04/12 15:16
ㅂㅅ같은 사교육
Curtis .5562017/04/12 15:18
더 나은 음란한 잡초 찾아라. 이 이상 좋게 해줄 수 없다.
Alice6162017/04/12 15:19
강하고힘쌘 아침
전능기사2017/04/12 15:20
어휴 어머니임 모드 살치가 잘못되었네요!
일단 이 경우엔 게임읗 삭제하고 바닐라 모드를 다시 설치한후 모드를 정리해서 다시 실행해 보아요!!
이브레스2017/04/12 15:20
모국어도 제대로 모르는데 외국어부터 가르치니 그렇지
후후후...섹미유 비단2017/04/12 15:20
외국어 익히기 전에 한국어부터 익히게 해야지... 저거 틀 잡아버리면 고치기 힘든데
길리어스 오스본2017/04/12 15:21
안녕하신가! 힘세고 강한 아침, 만일 내게 물어보면 나는 왈도.
소노가미 리오2017/04/12 15:22
이렇게 될게 뻔한거지.
어릴 때 영어 배우면 나중에 배우는 거 보단 영어 잘할 수도 있겠지만, 대신에 한국어 병@신되는게 당연한건데
까나디엥2017/04/12 15:22
내 어느 지인의 아들도 어느날 ㅈㄴ 진지하게 "엄마, 밥이 한국어로 뭐야"라고 물었다던데 영어랑 한국어랑 하도 섞어 쓰니 애가 혼란스러워서 그랬던 거였음
쟈밀2017/04/12 15:24
태교를 영어로 하겠다고 꼴갑 떨 때부터 알아봤지ㅋㅋㅋ
대학교 언어학, 언어학습이론 시간에 배워서 저런 부작용이 날 가능성을 충분히 알고 있었으면서도
돈에 눈이 멀어서 영유아 영어조기교육을 무조건 강권하는 일부 영어교사들한테도 문제가 있고.
까칠한로이드2017/04/12 15:25
옛날에 봤던 뉴스 생각난다.
조기 교육으로 한글보다 영어를 배운애들 부작용나온건데
기자 : 뭐가 제일 맛있어요?
아이 : 상어요
기자 : 상어가 제일 맛있어요?
아이 : 네
상어고기 별로던데
서쪽하늘두개의달그리고사막늑대2017/04/12 15:40
죠스바인줄 알았나보지
애국홍년2017/04/12 15:31
답은 빠르게 모국어 가르키고 언어뇌 닫히기 전에 외국어 가르켜야겠네
銀河水2017/04/12 15:32
연구결과 나온거로는 어렸을대 여러 언어 배우면 오히려 언어능력 떨어진다고 하던.
부엉부엉2017/04/12 15:37
살면서 느낀게 한국말을 잘해야 영어도 잘하게됨
한국말못하는애들이 말못하는 모질이인것처럼 영어로해봤자 영어하는 모질이 수준을 못벗어남
netknight2017/04/12 15:40
부모가 항상 문제의 근본임.
폭풍수섹2017/04/12 15:41
모모처럼 한글도 일어도 안되는 깜찍한 혼종이 탄생하는거야?
루리웹-0001212112017/04/12 15:53
나도 방금 집오는데 놀이터에서 꼬맹이 둘이 그네타면서 떠들길래
흐뭇하게 지나가는데 영어로 대화중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문화충격...
은하수여행가2017/04/12 15:54
그러고 보니 옛날일 생각나네.
왠 꼬마가 영어 참 잘하길래 너 몇살이니??라고 물으니 엉청 어눌하게 일곱쫠이요......라고 말하는데 한국어 말 한다고 엄마가 엉청 나무라던거;;;;
괜히 애한테 미안해져서 이거 먹어 하면서 스니커즈 줄려 했는데 우리애는 그런 더러운거 안 먹어요. 라고 단호박으로 짜르던 애 아빠;;;;;;
정작 애는 먹고싶어하는 눈치였는데.......
은하수여행가2017/04/12 15:55
나중에 보게 되면 부모님이 모라하던 쬬꼬바 더 줄려고....
일반적으로2017/04/12 16:16
꼴좋다
저딴식으로 말하는걸로 따돌림이나 받아서 부모가 잘못키웠구나 라고 뒤늦게 알고 후회하는 꼬라지를 보고싶네
만일 물어본다면 내 학년은 3
초딩 1학년이 되어서야 저런 상태인걸 알았다는거 자체가 엄마 실격 아닌가?
그리고 인간의 언어 습득 매커니즘 자체를 모르는거 같은데 부모라는 사람 자체가 그냥 무식한 바보 같은데?
참고로 애가 저런 상태면 저거 교정 하는데 10년은 걸린다.
할줄아는 모국어는 없고 어설프게 아는 외국어만 2개
그거 생각나네
심슨에서 피자집 하는 이탈리아인이 말하길
자기 부모님이 알려준건 이탈리아어도 아니고 영어도 아닌 이상한 이탈리아 억양의 모자란 영어였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왈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왈도
힘세고
오래가는 건전지
만일 물어본다면 내 학년은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물론 저런다고 자라서 영어를 잘 하는 것도
아님
영어를 알려줄꺼면 영어하는 인간하고 대화를 시켜야지 뭔 존나 말되안되는 어법하고 단어만 존나 가르칠텐데
애들이 그걸 배워서 저리되지
무덤에 가서 부자를 죽여라!
초딩 1학년이 되어서야 저런 상태인걸 알았다는거 자체가 엄마 실격 아닌가?
그리고 인간의 언어 습득 매커니즘 자체를 모르는거 같은데 부모라는 사람 자체가 그냥 무식한 바보 같은데?
참고로 애가 저런 상태면 저거 교정 하는데 10년은 걸린다.
인간이 신통방통한게 아주 어린시절 영유아때 뇌의 어느 부분에서 언어를 빠르게 습득하게 하는 일을 함 그래서 영유아때 부모가 하는 말을 막 따라하고 그 뜻도 설명을 대충해도 감각적으로 이해를 함 이게 모국어가 됨.... 그리고 이렇게 배운 모국어는 뇌에 각인이 되어서 아주 오랫동안 기억에 남겨짐 태정태세문단세 이런거 교육과정 내용 외우는건 어려워도 영유아때 모국어 수천개의 단어와 어법 어순 같은건 빠르게 배움.......
그리고 나서 외국어 배우는건 외국어로 인식 하면서 배우는거고... 근데 이런 영유아때 영어 조기교육 한다면서 학원 예약해서 가르치고, 집에서는 한국이니까 한국말 하고 이러지? 그러면 영어+한국어 = 뭔가 기괴한 외국어 이게 영유아때 작용하는 뇌의 언어습득 과정에서 바로 이 기괴한 언어를 모국어로 각인 시켜버림
그럼 이제 저런 아이는 기괴한 언어가 모국어고.... 한국어를 외국어 배우듯이 배우고, 영어도 외국어 배우듯이 새로 배워야 됨 걍 젖 된것임
영유아기때 영어와 모국어를 배우면 둘다 모국어로 작용하는 바이링구얼이 가능합니다
유아기 당시에 획득한 두개국어를 섞어 사용하는 경우는 있겠지만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두가지 언어를 구분하여 사용하게되고
따라서 교정은 어렵지 않게 됩니다
오히려 그 당시엔 당혹스러울 수 있겠지만 영유아기 때 두가지 언어를 습득했다는 사실로 받아들여도 될 것입니다
외국 사례에도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연례가 많습니다. 아이는 영어와 한국어의 차이를 몰라서 둘다 사용할 수 있지만
일단은 습득시키고 이후 사용방법을 차근차근 익혀나가면 둘다 모국어로 정착 가능합니다.
두가지 언어에 뇌에서 따로 번역이나 해석이 필요없이 모국어처럼 받아들이는 것이 가능해지는 지점입니다.
오히려 저렇게 혼동해서 사용하는 것이 저 때에는 가장 바람직하게 이중언어를 받아들이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어느정도 긍정적인 사례인데
조선일보에서 흥선대원군 마냥 이것이 안좋은 것인 것처럼 말하는 걸 그대로 받아들이면 어떤 교육도 할 수 없습니다
아이가 걸음마 떼어나가는 것처럼 언어도 처음엔 서투르더라도 어린시기에 배워야 뇌에서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성인도 타국에서 오래살면 2개국어를 모국어로 삼지앉아도 잊어버리는데 잘도 모국어로 평생 쓸듯
영어를 실제로 사용하는 아이와, 쓰면서 자라나는 걸 가정해서 하는 말입니다
게다가 타지생활로 모국어를 잊어버린사람조차도 몇주일정도만의 재경험으로 영유아기때 배웠던 모국어를 재생할수 있습니다.
뇌구조와 인지발달에 대해 1도 모르는 덧글이군요 1역따봉 드립니다
의학전공은 아니라서요 언어학 전공인데요
전혀 안그래보이는데 의외네요
너무 길게 쓰기는 힘들고..... 자식들 2개 국어 빠르게 배우게 하고 싶은 부모님들이라면 이게 가장 좋은 방법임
영유아때 모국어로 각인을 해서 빠르게 언어를 습득하는 연령이 있음
이때 한국어를 중점적으로 사용해서 한국어가 모국어임을 아이가 각인 했다면 이 시점에서 영어를 배우도록 하는게 나음
조기교육 하듯이...... 이렇게 하면 저 본문 기사에 나온것처럼 왈도체가 되는게 아니라 아이가 "한국어가 모국어고, 영어가 외국어 구나" 이걸 설명을 안 해도 인식을 함
근데 이렇게 하면 아이 욕망 부모들은 "이런거면 초딩때 배우는거나 지금 조기교육이나 무슨 차이냐? 다른 옆집 아이랑 차별화가 없지 않냐?" 이런 바보같은 소리를 하는데 이게 그런게 아님..... 모국어 각인 연령이 지나서 곧바로 영어를 배우면 한국인들이 구분하기 어려운 r/l 발음 f/h 구분을 손 쉽게 함 왜냐하면 영유아 지나서 이제 더 많은 언어를 받아들이기 위해서 귀가 열리는 시기거든.... 이때 한국어만 계속 하면 우리 어른들처럼 한국어만 각인 되어서 영어 발음 구분 못하게 되는거고...... 반대로 귀가 열리는 아이 시기에는 아주 손쉽게 구분해냄.... 이것만으로도 어설프게 콩글리쉬 배우는것 보다 겁나 큰 메리트임 그리고 댓글 싸움 하는것도 피곤해서 이렇게만 씁니다.
아동의 인지발달과정 및 뇌구조상 10세 이전 아동에게 모국어를 우선적으로 가르쳐야한다는건 당연한것이고 이 시기 두개의 언어를 모두 습득시키려고하는 욕심이 불러오는 위험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이 수도없이 지적한 바 있습니다. 10세 이전 아동의 뇌구조는 흡수력이 좋은 스펀지같지만 흡수력만 너무 좋은나머지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면 이전의 정보를 쉽게 잊어버립니다. 이런시기에 외국어를 잘못가르치면 모국어를 잊어버리기 쉽고 기대하능 바이링구얼의 효과를 보기는 어려울것
설령 바이링구얼 이라는 것을 10세 이전 아동에게 터득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할지라도 한국식의 발음과 문법위주 영어교육은 하등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http://childstudies.org/upload/pdf/31200624.pdf
아동학회 실제 연구 논문입니다
본문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4~5세까지는 주장하시는 감가적 이중언어주의(그러니까 양쪽언어를 습득함으로서 효율이 떨어진다)는 6세부터 반등되어 오히려 6세 이후로는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아이들이 양개국어를 1개국어만 구사하는 아이들만큼
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물론 논문 한두개로 모든 아이들을 일률적으로 재단할 수는 없지요
하지만 학계에서도 이중언어의 유효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가르칠 거라면 3~4세부터 아이들은 영어교육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할줄아는 모국어는 없고 어설프게 아는 외국어만 2개
그거 생각나네
심슨에서 피자집 하는 이탈리아인이 말하길
자기 부모님이 알려준건 이탈리아어도 아니고 영어도 아닌 이상한 이탈리아 억양의 모자란 영어였다고
진짜 이도저도아니네ㅋㅋㅋ모국어도 어눌해 영어도 어눌해ㅋㅋㅋ애초에 한국어도 안된다는거는 집에서 부모가 얼마나 관심을 안줬으면 한국어도못하겠나? 집에서 부모가 대화도 제대로안해준듯
유치원보내서 영어만 주구장창 갈치니 한국어 문법을 알리가 있나 ㅋㅋㅋ
국어 정립이 제대로 안됐는데 외국어 가르치면 저럼
유치원 부터 영어 조기교육 시켜대니 애가 저모양이 되지 염병할 부모새끼들
어렸을때 저래 잘못배우면 진짜 교정 개힘들텐데 고딩때까지도 저거 영향 있을텐데ㅉㅉ
그들의 미래..
물론 영어도 못함.
박준형은 이미 성인일 때 한국에 와서 처음 한국어 배운거니 저 정도면 잘 하는거지 뭐 ㅎㅎ
그것보다는 그냥 외국어 못배우는 사람 있음... 그런유형인듯
모국어부터 잘해야지.. 저건 참 안타깝네요.
뿅뿅 "ㅎㅎ우리얘 영어 하는거 봐요 ㅎㅎㅎ"
외국 현지인: "얘 뭐라는거야..."
뿅뿅 "너 진짜 외국인 아니지 빼애액!!"
아이는 구글 번역이에 힘을 빌려보려고 하지만...
구글번역기 : I will Berry English.
ㅂㅅ같은 사교육
더 나은 음란한 잡초 찾아라. 이 이상 좋게 해줄 수 없다.
강하고힘쌘 아침
어휴 어머니임 모드 살치가 잘못되었네요!
일단 이 경우엔 게임읗 삭제하고 바닐라 모드를 다시 설치한후 모드를 정리해서 다시 실행해 보아요!!
모국어도 제대로 모르는데 외국어부터 가르치니 그렇지
외국어 익히기 전에 한국어부터 익히게 해야지... 저거 틀 잡아버리면 고치기 힘든데
안녕하신가! 힘세고 강한 아침, 만일 내게 물어보면 나는 왈도.
이렇게 될게 뻔한거지.
어릴 때 영어 배우면 나중에 배우는 거 보단 영어 잘할 수도 있겠지만, 대신에 한국어 병@신되는게 당연한건데
내 어느 지인의 아들도 어느날 ㅈㄴ 진지하게 "엄마, 밥이 한국어로 뭐야"라고 물었다던데 영어랑 한국어랑 하도 섞어 쓰니 애가 혼란스러워서 그랬던 거였음
태교를 영어로 하겠다고 꼴갑 떨 때부터 알아봤지ㅋㅋㅋ
대학교 언어학, 언어학습이론 시간에 배워서 저런 부작용이 날 가능성을 충분히 알고 있었으면서도
돈에 눈이 멀어서 영유아 영어조기교육을 무조건 강권하는 일부 영어교사들한테도 문제가 있고.
옛날에 봤던 뉴스 생각난다.
조기 교육으로 한글보다 영어를 배운애들 부작용나온건데
기자 : 뭐가 제일 맛있어요?
아이 : 상어요
기자 : 상어가 제일 맛있어요?
아이 : 네
상어고기 별로던데
죠스바인줄 알았나보지
답은 빠르게 모국어 가르키고 언어뇌 닫히기 전에 외국어 가르켜야겠네
연구결과 나온거로는 어렸을대 여러 언어 배우면 오히려 언어능력 떨어진다고 하던.
살면서 느낀게 한국말을 잘해야 영어도 잘하게됨
한국말못하는애들이 말못하는 모질이인것처럼 영어로해봤자 영어하는 모질이 수준을 못벗어남
부모가 항상 문제의 근본임.
모모처럼 한글도 일어도 안되는 깜찍한 혼종이 탄생하는거야?
나도 방금 집오는데 놀이터에서 꼬맹이 둘이 그네타면서 떠들길래
흐뭇하게 지나가는데 영어로 대화중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문화충격...
그러고 보니 옛날일 생각나네.
왠 꼬마가 영어 참 잘하길래 너 몇살이니??라고 물으니 엉청 어눌하게 일곱쫠이요......라고 말하는데 한국어 말 한다고 엄마가 엉청 나무라던거;;;;
괜히 애한테 미안해져서 이거 먹어 하면서 스니커즈 줄려 했는데 우리애는 그런 더러운거 안 먹어요. 라고 단호박으로 짜르던 애 아빠;;;;;;
정작 애는 먹고싶어하는 눈치였는데.......
나중에 보게 되면 부모님이 모라하던 쬬꼬바 더 줄려고....
꼴좋다
저딴식으로 말하는걸로 따돌림이나 받아서 부모가 잘못키웠구나 라고 뒤늦게 알고 후회하는 꼬라지를 보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