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성 퍼포먼스라는데 끌려 나가도 그나마 덜 아프겠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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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검은티 입은 남자분은 상대편에게 헤드기어 씌워줘야 할듯 ㄷㄷㄷ
오픈핑거 글러브 머다냥 ㄷㄷㄷㄷㄷ
가운데 레프리인줄 ㅋㅋㅋ
지금 오만 social media에서 난리 났어요. 이번주 SNL도 기대해 봅니다
어리둥절하시는 분들이 몇분 계시넼ㅋㅋㅋ
유쾌하고 멋진분들이네요
다들 댓글에 보니
전에 예매한거고 곧 부활주일이라 집에 가려고 타는 거라
이거 취소하고 다른항공사 비행기 타면 네다섯배는 돈을 더 내야 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그냥 타지만
이후론 절대로 안타!! 이런댓글이 가장 많더라구요
보이콧 제대로 당할듯 싶어요
그 동양인 의사 폭행 사건 말하는 거 맞죠?
지들이 오버부킹 해놓고 자진해서 가겠다는 승객 없으면 때려서 끌어내리겠다는 항공사. 사장이 폭력을 휘두른 승무원 편을 들어준 항공사. 얻어맞을 위험까지 감수하며 수십만원 돈을 쥐어줄 생각은 없습니다. 생각할 수록 너무 화가나요.
난 누군가? 여긴 어딘가?
이거 오버부킹한 게 아니라 예정에 없던 승무원 더 태우려고 승객한테 내리라고 한 거래요
(그걸 지켜보는 너)(불안한 눈빛과)(거친 생각과)
백인은 안해도 될텐데
Overbooking 이 아닌 지네 직원 4명 태울려고 이미 지불 완료한 4명의 고객 무작위 착출 해서 비행기에서 내리게 할려함. 완전 무례하게 굴면서 제공하는것도 800불 선에서 해결 보려니 아무도 자원 안함. 4명 무작위 중 아시안이 많았음. 그 중 한명인 피해자 전에 다른 사람 물어보고 안된다 하여 이 피해자에게 옴. 피해자가 처음에 알았다고 동의 했다가 다음 비행기가 언제냐 물었더니 내일이라 해서 그럼 안된다 나 환자 봐야해서 오늘 타야한다 하고 거부함. 직원들 그냥 공항경찰 부름. 아무이유 없이 끌고 나가는 과정에서 피해자 머리 부딧침. 그리고 트라우마 증상 보임.
처음에 CEO 제대로된 사과 안함. 피해자 잘못으로 몰고감.
United Airline 주가 떨어지고 나니까 CEO 가 사과.
나쁜놈들 이에요. 그리고 원래 서비스가 개판이었어서 미국인들 지금 하나가 되어서 보이콧! 그리고 더 악날한 건 피해자를 음회하려 했어요. 비슷한 이름 찾아서 이 사람 범죄 저질러서 의사 자격증 박탈 당했었다 ..전혀 사실 무근 이었죠. 진짜 의사고 환자 봤어야 했고 연로 하신 분이래요.
암튼 이거 누군가 동영상 안찍었음 묻혔을 꺼라고..
같은 동양인이라서 그런지, 아빠 뻘 되시는 분이 질질끌려가고, 나중엔 쇼크받으신듯 초점없는 눈으로 계속 'kill me. I h에이브이e to go home. " (날 죽이던지 난 집에가야돼) 이러시는데... 너무 가슴아프더라구요. 충격많이받으신거같던데 보면 맴찢...합니다.
https://youtu.be/1zthf2IKkBk
근데 전 근본적으로 저게 합법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에 놀라워요. 명백하게 항공사 실수인데 그러면 그냥 좌석 업그레이드와 바로 다음 비행기편 알아봐주기. 그 시간 동안 호텔비 같은 체류비 부담해주기 같은 특혜를 주며 구슬려 양해를 구해도 될까말까한 판국에 자기 돈 주고 아무런 잘못이 없이 잘 타고 있는 승객한테 자기들 실수로 빚어진 결과를 부담시키며 일방적으로 자기들이 정해서 그냥 내려라! 하고 안 내리면 경찰 끌고와서 두들겨 패면서 합법적으로 끌어내릴 수 있다니...
미국 자본주의 국가 맞아요? 요즘 내가 미국이 다른 것은 몰라도 기본적인 민주주의 시스템, 시민 권리, 자본주의, 특히 그 중에서 소비자 권리(징벌적 손배소나 불매 운동)는 굉장히 잘되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내가 잘못 알고 있었나 의심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