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784868

미러리스가 아무리 발전해도 영화 화질과 차이나는것은 영원한가요?

오늘 니콘 Z7투 리뷰를 중에 동영상을 보고서
미러리스가 아무리 발전해도 영상의 퀄리티는 우리가 흔하게보는
영화와 거리가 멀다고 느껴져서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문의글을 남깁니다.
판형의 차이?? 이런 부분이 있어서 그런건가요???
시청자의 입장이 주이고 동영상 촬영은 여태까지 휴대폰
으로만 해본게 전부이다보니 아는게 없습니다 ㅠ_ㅠ
그런데 퀄리티가 소니, 니콘, 캐논 다 별로라고 생각되요.
이미 눈이 CF, 영화 이런 것에 익숙해서 그런지 어두운
상황에서도 코궐리티로 옷의 재질까지 잘 보이는데 말이죠.
정말 궁금합니다. 미러리스로는 아무리 발전해도
지금 수준에서 기능만 향상되는 걸까요??

댓글
  • LandscapeOnly 2020/12/17 17:51

    아무래도 영상특화로 제작된 시네마카메라랑은 차이가 심하긴하쥬..

    (cSjU0E)

  • jino_lee 2020/12/17 17:53

    그건 조명과 보정의 차이가 큰겁니다.

    (cSjU0E)

  • 코로코코 2020/12/17 22:15

    시나리오, 대본, 연출, 구성, 콘티, 미술, 배우, 로케이션, 촬영, 조명, 수음, 그립, 컷편집, 음향편집, 효과, 색보정
    = 시네마

    (cSjU0E)

  • 정원 2020/12/18 01:51

    코코로코님의 답변과 같은데,
    영상으로만 봤을 때, 같은 영화 현장에서 미술, 조명 등 모든 게 똑같은 세팅이라면 카메라만 바꿔서 촬영을 하고 포스트프로덕션까지 거쳤을 때는 거의 비슷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시네마 카메라는 안정성 때문에(보정폭이 크기 때문에 - 사진으로 치면 RAW) 사용하는 거구요.

    (cSjU0E)

  • 가로세로07 2020/12/18 06:31

    일개 미러리스가 영상을 찍는 최고의 도구가 아니잖아요^^;
    휴대성 높은 가성비 물건일 뿐...
    뿐만아니라 호환성이나 범용성에서 아직도 많이 떨어집니다.
    미러리스로 최근 기종들이 서로 힘 겨루기한답시고 무리하게 4k니 뭐니
    하나하나 달고 나오는데 그거 동작시키려면 이것저것 다 꺼야되고 조정해야되고..
    예전엔 어떻게든 안정적으로 물건만들어서 한계치 안넘게해서 제작했으면
    이제는 진짜 중구난방. 몇초라도 녹화되면 가능하다고 홍보질하죠.
    영화 시네마 이미지랑 비교할 것도 없이 적당한 캠코더와 비교해도 내구성, 안정성, 지속성 등
    여러 면에서 못따라갑니다.
    요즘 그나마 좋아진게 오토포커스 기능이 좋아진건 인정해줄만하지만, 그것도 작은 홍보영상만
    찍어도 다 수동으로 포커스를 쓰니까 사실 일반인에게 편해진 게 큽니다.
    4k 6k 라고 언급은하지만, 미러리스의 모든 4k는 아직도 FHD보다 조금 나은 화질에
    샤픈 걸어놓은 느낌이죠. 오래전부터 현업에 있는 분들은 어느정도 동의하는 부분일겁니다.
    정확히는 저렴하고, 작은 부품의 성능의 한계는 명확하다는거고...뭐 그렇죠.
    좋은 장비는 보통 작지 않고 큽니다. ㅎㅎ

    (cSjU0E)

(cSjU0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