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작년 이때쯤 접수하러왔었고, 다시 접수하러 왔습니다.
1년이 지났으므로 이제 19살이네요.
요크셔테리어입니다.
슬픈 소식을 드리자면
도리가 동물 게시판 접수하러 오는건 아마 마지막이 될거같아요.
더 이상 밥먹기도 힘들고, 움직이는것도 힘들어해요.
피부부터 이빨, 내장기관까지 이제는 버틸수가 없을만큼 나이가 들어버렸네요.
뭐 그래도 19년 동안 이런 고비 수도없이 넘겼는데 또 기적이 일어날거라 생각합니다.
내년에 또 도리 주관으로 경로당을 열수있도록 많이들 기도해주세요 ㅎㅎㅎ
아무튼 경로당이 열렸으니 노견들 빨리 와서 참여하세요 ㅎㅎㅎ
내년 경로당 무조건 열어주세요 !! (도리야 고마워~ 아프지마~) 내년에도 볼 수 있기를 바랄게요
애쓰고 있는 모습이 눈이 선해서 마음이 짠 합니다. 많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도리야!
기여웡 ...ㅠㅠ
오우 육구시타리어!!!
건강하렴!! 아니 건강하세요 만수무강하세요
스무살에 또 보자!
슨배님 안녕하세요 2002년생 방년 15세 인사드립니다.
저희집 늙은 개도 작성자님 개 처럼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며 매일을 보내네요!
그래도 아직 이빨도 안빠지고 시츄라서 그런지...돼지본능 덕분에 먹는건 청년 못지 않네요.
잘 먹는게 최고인데, 도리도 다가오는 봄 맞이해서 입맛이 확 돌아서 이것저것 잘 먹었으면 좋겠어요!!
도리가 조금만 더, 오늘도 조금만 더 힘내서 하루라도 더 행복하길!
오래오래 접수하고 있었으면...
도리야 내년봄에도 또 와주렴
도리야! 힘내!
십년만더살아랏!!
형님 누님들 3살배기 콜라(견명)도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16살 서열 1위 재롱이 할머니
길에서 한살에 데려 와 16년 같이 살았어요.
우리 댕댕이가 품고 있는 냐옹이는 역시 유기묘인데 댕댕이 빈 젖 빨고 자라 모녀지간처럼 잘 지내요.
경로당>< 오픈했네요 ㅎㅎ 저희 집 2004년생 13살 닥스훈트 할아버지도 살포시 올려봅니다.
모두 만수무강하길^~^ 저희 집 13살 닥스 할배도 올려봅니다. 자는 시간이 더 많네요ㅜ..
12살 요쿠에요 ~^^
잘먹고 잘싸고 잘자네요
근데 나이 먹을수록 저빼고 다른사람 들한테
싸나워 지네요ㅠ
03년에 데려왔으니 올해 14살이예요 스무살까지 살아주라
여기 개판이네~
안녕하세요~ 선배님!
17살 몽이입니다
내년에도 꼭 경로당 열어 보아요
방년12세 할머니에요
경로당에서는 막내급이네요ㅎㅎ
우리 오래오래 건강하게 같이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