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내용을 제대로 읽어보면..
1번은 어학연수 간다는 내용(6개월)
2번은 예정(왜냐, 입학발표가 아직 안나서 여기저기 지원해놨다는 내용)
미국 내 여럿 학교에 지원을 해놓고 발표예정을 적어놨죠? 파슨즈 뿐 아니라 프렛 등 유명 아트/디자인스쿨 리스트요.
그리고 뭣때문에 휴직을하고 미국가는지도 적혀있죠? ESL 어학연수!
그러니까 저 학교에 입학 전에 ESL 클래스를 듣는다는 겁니다.
한국에서든 미국에서든 유학 전에 영어 떄문에 ESL 수업 듣는 경우 흔합니다.
하태경을 포함한 이 문서를 보고 무슨 대단한 혐의를 잡았다고 하시는 분들..안타깝게도 실패입니다.
제 주변에도 유학 준비한다고 원서내고 미리 미국와서 ESL 수업 듣거나,
아예 미국에 와서 ESL 들으면서 원서내는 학생들이나 직장인들 좀 있습니다.
그리고 유학가보신 분들은 다 아실껍니다.
학교 지원을 한군데도 아니고 여기저기 지원해서 그 중 몇 군데 합격하고 골라서 가죠.
결론적으로
2년 유학과 6개월 어학연수 하겠다.
이건데 저걸 가지고 무슨 황제휴직이니 어쩌니 좀 웃겨요.
난독증 있는 분들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네요.
어학연수, 예정....한글로 써 있는데.
뭐죠..? 저게 문제가 됐나요? 어학연수라고 쓰여있는데 뭐가 어떻다는 거죠..? 사람들이 글을 못 읽나보네요.
깔 게 없으니 별 시덥잖은 걸 물려고 하네요
반드시 한 곳만 지원해서 가야하는 줄 알았나보죠. ㅋㅋㅋㅋ
이걸 몰라서 문제 제기 하는게 아니죠
지들도 알아요 근대 어째요 깔께 없는댘ㅋㅋ
하태결 ㅅㅂ야
로또 5천원어치 사서 죄송합니다.
담부터 천원어치 살께요.
그건 어떻게 해명해야 하나요? 퇴직금은 휴직 한 기간 다 포함해서 30몇개월치 받아갔다
여기서 좀 막히던데 원래 그런건가요?
아니 근데 제가 못 이해하는 건가요..
지금 방점이 '문재인의 아들 특혜' 그러니까 문재인이 아들의 취업을 위해서 누군가를 강요했다는 건데.. 왜인지 모르게 그런 정황이 아니라 이력서 귀걸이가 문제 있다거나, 안물안궁이었던 고용원 3명 징계 받았대거나, 심지어 특혜 문건은 사실임에도 허위라 하지 않나...
방점은 '특혜'이면서 다른 말만 계속 하는 게 저만 이상하다 느끼는 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