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가 수입에 맞먹는데 1억 넘게 모으는군요..와 ~

부동산은 없다고 발표하지 않았나요?

기존에 9천정도 있었어요
그래도 그 월급에 재산이 느는게 신기하긴 하죠

연봉 3만달러 정도 월세 2000~3000달러 정도 ㅋㅋㅋ 힘들게 번 돈을 월세에 팍팍 쓰네 ㅋㅋㅋㅋ

국당의 해명: 어릴때 부터 조부 아빠로부터, 상속법에 어긋나지 않은 정도로 쬐끔씩 받아서 모은게 1억 2천...새뱃돈이라는거죠..1억 2천이 ..뭐 자산가니까 그럴만 하군요...가만있자 내 전재산이...얼마더라?? 컥!!!!!

통장입출금 내역을 보여줬나요.
딸 명의로 미국세청에 신고된 재산등이 있는지 전혀 체크없는 일방적 주장 아니던가요.

월세 2000달러로 봐도  연 24,000달러입니다..3만달러 연봉에서 24,000달러를 월세로 내면 6천달러 남습니다.
이게 독립생계입니까?
6천달러면 현재환율로 700만원정도인데..
이걸로 1억2천을 모은다? 월세에 식대,의류비,기타 등등이 다 제공되는 아파트인가봐요?
쉽게 계산해서. 월급이 270만원정도인데.. 그중 월세가 200만원인데.. 70만원 모아서 1억 2천 만든겁니다.
독립생계가 뭔지 모르나봐요?

다른거 필요없고 근거 자료를 내라고 하면 됨
내가 말로 1조원 있다고 하는거랑 뭐가 다른겨

저희 집에 금송아지가 있어요. 가입하고 한번도 안바꾼 제 닉네임이 금가루인게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제 얘기가 더 설득력 있지 않나요?

따님이 돈 쓰는 방법을 전대갈한테 배웠나봐요.
전대갈은 29만원 가지고도 저리 잘사는데
아직 배움이 부족하신듯해요.

오늘 발표 보고 국당은 고도의 안까인 줄

저는 월세만큼 생활비가 들어가던데....(미국은 아니었어요) 차는 없었구요.

전 취업후에 정말 12년만에 1억 모았습니다..... 30대 중반까지 차없는 뚜벅이었습니다. 그것도 좋은 시절에 태어나서 취업되고 월급도 따박따박 잘 나왔을 때의 얘기고... 요즘 젊은이들 보면 정말 안쓰럽습니다.

월급으로 생활비 충당하며 저축 안 해도 부자 부모를 가지고 있다면 1억 1200만원은 합법적으로 보유할 수 있는 재산이에요. 제게는 아무 문제 없어 보입니다. 갑부 부모를 둔 사람치고는 오히려 적은 금액인데요.
설사 1억 1200만원이 전부다 증여라고 해도 비과세 증여 한도 안으로 들어올 거 같은데요.

그깟 푼돈 일억 모은것갖고 왜 난리들인지 원.. 이럴듯

팔로알토가 원룸 하나도  최소 2000불 정도 하는 곳이죠.  학교 기숙사도 그것보다 그다지 싸지 않아요. 30000불 연봉에서  연방 소득세 15 %, 캘리포니아 주 소득세, 국민연금 떼고 의료보험 본인 부담분 떼고 어쩌고 하면 실수령액이 한달에 2000불도 안 될 겁니다.  20000불짜리 자가용 몰고 다니면 보험이 무지 비싼 캘리포니아에서 자동차 보험료만 한달에 최소 150-200불 들어요.  대충 넉넉히 잡아도 적자 살림이죠.  미국 대졸자들이 1억 넘는 빚을 안고 사회생활 시작한다는게 과장된 소리가 아닙니다.  학비 빼고도 드는 돈이 상당하거든요.
저기가 소위 실리콘 밸리인데 저 동네 집세, 물가로는 연봉 1억의 독신도 돈 모으기 힘들 정도라 실리콘 밸리의 1억 초봉의 신화는  빛 좋은 개살구라고  그러더군요. 그런데 자기 급여로 돈을 모았다고 하니 어떻게 한 건지 궁금하네요. 9천만원 정도는 부모 조부모에게서 용돈으로 조금씩 증여세 없이 받아서 주식투자도 없이 은행에 고이 모셔뒀다고 합시다. 이자는 연 2%도 안되고 그나마 세금 뜯어가서  이자수입은 거의 없다고 봐야죠.

스폰 들어가면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요?
유명한 사람의 가족이라고 스폰 받지 말라는법 있나요?..
그리고, 진짜 스폰이였다가 일이 커지면.. 그쪽 정리하고 이쪽하고 결혼 할 수도 있지...
.. 요렇게 막장 드라마 하나 꾸미면 재미있겠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