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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필적 고의로 저런 상해가 가능할까요?
눈에 꽂혔다면 끝이 뾰족한 장우산이란 얘기인데
어떻게 던지면 그 긴 우산이 사람 눈에 꽂히죠??
다트선수인가? 숨겨진 무림 고수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갖다 찍어버리지 않는 이상 사람 눈에 우산이 꽂히긴 힘들어보이는데요;;
우산을 던져 눈에......
진짜 끔찍하다......
세상에...
살인을 하고 4년?
기사 읽어보면
우산을 던진게 아니라
눈에 꽂은거....같은데
아 소름끼쳐..
물론 죽일 생각까지는 없었겠으나..
지 뜻대로 일이 안풀린다고 폭력을 행사하는 버릇이 4년으로 고쳐질까
우산이 눈에 꽂혀서 사망한거면 정말 고통스러우셨을거 같은데 다른것도 아니고 무려 '살인'인데 어떻게 형량이 사년밖에 안 나올 수 있지? 진짜 짜증난다...
맞네요... 던진게 아니라 그냥 찍은거같은데... 상해치사가 아니라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아닌가요
죽은자만 억울..
1미터 앞이면 거의 코앞이라는 건데
그것도 휘두른게 아니고
창던지기식으로 얼굴을 향해 꽂을건데..
고의가 아니라니
흉기로 흉부를 찔러 전남편을 숨지게 한 전부인 집행유예 땅땅땅!
심지어 이혼후 같이사는 사실혼관계! 흉기로 흉부를 찔렀지만 집행유예!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22/0200000000AKR20170322122500065.HTML
흠 .. 이거 진짜 이상한데요 ...
열받았다는 이유로 사람을 죽인 놈에게....
참작할 거리가 있다는게 진짜 멘붕이네요.
진심.........사법부 개혁하지 않으면 동남아, 중국 욕할 입장 안됨.
한 5~10m정도 거리에서 했으면 과실치사나 미필적고의라 쳐도 1m면 '던졌다'고 표현하기에 무리가 있지않나요...
1m가 '던질' 만 한거리인가;; 우산이 90cm면 대놓고 눈을 노린 채 냅다 꽂았다고밖에 설명할 수 없는데요... 선고가 영 이상하네요
찌른거죠 기사를 순화해서 쓴듯...
저 거리에서 그 길이면 꽂았다가 맞는 표현일거 같은데;;
아니 시방 ㅋ 1미터 거리에서 90센치 우산이 박히면 던졌다고 보는게 정상인가 그냥 꽂은거지 수사한놈들 대가리가 없나
이 맛 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