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은 5살 뇌병변1급 장애아동입니다
목만 겨우 가누는 와상상태로 지내다보니 매일 매일 재활치료를 다닙니다
아이가 지난 19년 12월 재활치료중 발목에 금이가는 사고가 발생한 일이 있었지만 아이가 인지도 전혀 없고 감정표현을 전혀 못하는 아이라 언제, 어떤 치료사로 인해서 상해를 입었는지 확인할 수 없었고 그렇게 일은 병원측의 아무런 조치없이 넘어갔었습니다
그런데 일년이 지난 현재 20년 12월에 더 심한 골절상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무릎 바로 위 허벅지뼈가 아예 골절되서 어긋나있었고 뒤늦게 발견해 응급실로가 뼈를 맞추고 허벅지까지 통깁스를하고 아이는 지금도 고통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표현을 하지못해서 이번에도 어떤 치료를 하다가 어떤 치료사가 상해를 입혔는지 확인할 방법조차 없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세번째골절이 일어나는일, 아니 제 3의 피해아동이 생기는 일도 시간문제인 듯합니다
재활치료를 받다가 골절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이야기는 들은적 있으나 우리 아이처럼 뼈가 아예 두동강날정도의 일은 어떤 사고가 있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도 듭니다
이 모든 의심은 그저 치료실에 CCTV만 있었다면 쉽게 해결될 일이었습니다
우리 장애아이들에게 재활병원은 어린이집이고 유치원입니다
국가의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입니다
재활치료실 CCTV의무화 꼭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4540
재활치료실에도 CCTV가 필요해 보이네요
추천
학대뿐만 아니라
치료는 제대로 시행하는지,
제대로 시행하고 진료비 청구하는지도 확인해봐야될 필요있음.
코로나 핑계대고 깜깜이 치료하면 치료했는지 안했는지도 확인안됨
533
반드시 필요합니다.
539
538 추천합니다.
동의합니다
동의했어요!
추천드립니다.동의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