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네 집 가냐 마냐등.
일상적인 대화입니다.
마지막에 돼지라고 극딜 당했네요.
어머니.
암 4기 투병중이십니다.
지금 이 대화를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제작년 처음 진단시 오진단으로 3개월 받고.
더 큰 설대 병원으로 옮기고 진단 암 종이 바뀌고
2년째 버티고 계십니다.
어머니께 늘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10년만 깐족대게 해달라고.
그냥.
울컥해 올려봅니다.
https://cohabe.com/sisa/1765791
뻘글칠순을 앞두신 어머니와 대화. jpg
조카네 집 가냐 마냐등.
일상적인 대화입니다.
마지막에 돼지라고 극딜 당했네요.
어머니.
암 4기 투병중이십니다.
지금 이 대화를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제작년 처음 진단시 오진단으로 3개월 받고.
더 큰 설대 병원으로 옮기고 진단 암 종이 바뀌고
2년째 버티고 계십니다.
어머니께 늘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10년만 깐족대게 해달라고.
그냥.
울컥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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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코로나 컨디션 얘긴 코로나 시국에 컨디션 혹시 이상있어 걸릴까봐 여쭤보신겁니다.
보기 좋네요
오래토록 보기 좋길!
원하시는 만큼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리플수정]지금처럼 오래오래 친구처럼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한 생활되시길
오래사시길 바랍니다 ㅠㅠ
아 어머니와 알콩달콩 이야기하는게 너무 부러워서 읽고내리는데 암4기라니요.ㅜㅜ 어머니께서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오래 같이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부디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제발 꼭이요
추천하러 로긴,,,
소소한 일상의 대화가 보기 좋네요.
쾌차하시길 빕니다.
2년 버티셨으니 3년 4년 5년 10년 그렇게 버티실 겁니다.
꼭 완쾌되시길 기원합니다.
[리플수정]아직까지 저 밑부분에 답장이 없음요 ㅠ
덧글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ㅠㅠ
무슨마음인지 알겠습니다 님이 제발 귀찮아 죽어도 되니 어머님 정정하시게 오래오래사셨으면 바랍니다.
10년 버티실겁니다
많은 추억 쌓으실 수 있을거에요
믿습니다
울컥해서 로긴했습니다. 어머니 부디 오래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지금처럼 대화 계속나누실겁니다 여기서 기도드리겠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아프셔서....
30년정도 전에 간염 걸리셨는데, 아직 1달에 한번씩 병원 가시는 것 빼곤 그래도 활동은 하십니다.
뭐 갑상선하고 몇몇 개 더 아픈곳 얻으셨지만....
의사선생님께서도 아직도 간경화로 안바뀌고 버티시는게 논문급으로 희안하다고 하시네요.
그래도 다행이죠.
누군가의 말대로 요새 어머니하고 전화하다보면 그냥 통화녹음 하고 있어요.
가끔 몰래 사진도 찍고...사진 찍히는 거 싫어하셔서...
페이스톡 많이 하세요. 편히 편히 맘 먹으시면 좀 더 오래사실겁니다.
서로 어머니께서 기적만 함께하길 바랍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시길...
엄마한테 못생겼다고 놀리는 게 저랑 비슷해서 더 짠합니다. ㅠㅠ
오래 건강하시길...
어이쿠 이 글에 이렇게 댓글들과 좋은 말씀을 많이 남겨 주셨네요. ㅠㅠ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다들 행복하시길 ㅠ
아이구.. 항상 어머니 옆에서 힘이 되주셔요. 응원합니다
암 생존율도 높아지고 희망을 가지세요
저희 어머니도 암 수술 2번 자궁 대장 3기 수술받고 10년째 소일거리 하시면 계십니다
가슴따듯해지는 캡쳐보다가 글보고 급 슬퍼졌네요 ㅜㅜ
글쓴님이 힘내셔야 어머님도 더 힘내실겁니다.
보는 제가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어머님 병 이겨내고 같이 행복하게 오래오래 지내길 기원합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 엄마한테 어리광이나 아양 떨곤 합니다 앞으로 이럴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겠지...라는 생각하면 서글프고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자식은 부모앞에서는 어린애인가 봅니다 반면 애같은 모습에 내심 걱정하실까봐 어른스런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강박도 있지만요
저도 엄마를 한달 전에 떠나보냈기에 저런 대화가 부럽고 울컥 하네요. 꼭 오래오래 톡 나누실수 있기를 바랄게요.
하느님 두분의 길을 늘 밝고 따뜻하게 비춰주고 보호해주소서
내일 일어나는대로 어머니께 문자 보내야겠습니다
우리의 어머니들이 모두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럽네요.. 전 대장암인데 폐도 전이돼서 힘든데 아직도 식구한테 얘기 못했는데.
얘기하면 주변에 웃을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거 같아서 못하겠는데
항상 건강하시길 .. 기원합니다
잘 이겨내실 겁니다. 힘내세요
30년 깐족권 드립니다~
피로물든새벽// 님도 꼭 완치하실수 있을겁니다!
피로물든새벽// 님 이겨내실 수 있으실거에요. 제가 드릴 수 있는건 응원. 그리고 여기 계신 분들과 함께. 기도를. 힘내시란 말로도 부족하지만 힘내십시오.
아이고^^
피로물든새벽// 힘 안나셔도 힘 내시길
30년 드리겠읍니다
힘내세요ㅠ너무 슬프네
백살까지 사세요!
대화만 봐도 훈훈한 모자이신듯 ㅋ 어머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ㅠㅠㅠ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래요
어머님 오래오래 한참동안 긴긴시간 항상 건강하세요
피로물든새벽// 건강 찾으실수있습니다 꼭 완쾌하셔서 글써주세요 화이팅!!
꼭 이겨내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3할정은원님, 어머니와 대화 많이 나누시고
자주 대화 올려주세요. 어머님께서 오래오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피로물든새벽님, 꼭 완쾌하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30년은 더 깐죽대실겁니다
웜매 이 글이 담장에 와있는것도 모잘라 위에 걸려있다니. 그래서 2탄도 작성했지만. 어휴. 감사해요.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넘 감사해요.
기도하겠습니다 오래오래 사세요!
미국에서 와서 2년만에 보는 울엄마 멀리서 티비보면서 웃는 모습이 괜히 짠하더라구요. 원글님 어머님께도 항상 좋은 기운만 오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