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여전부터 친구라는 관계가 불편해지기 시작했어요...
다들 결혼하고 애도 낳고 집도 사고..
하지만 저는 셋다 하질 못했습니다.
물론 여자친구도 없습니다 ㅎㅎ;
처음엔 내가 좀 늦거니 해서 아무렇지 않게 살아왔는데
이제는 완전히 늦어버렸다고 생각되니깐 친구들도 만나고 싶어지질 않네요.ㅠㅠ
친구들 잘못이 아닙니다. 제 알량한 자존심이 문제인거 맞아요.
그래도 친구들 만나면 재밌으니깐 계속 관계유지하며 만나왔는데
어느순간(최근) 더는 제가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못 만날거 같더라고요.
일단 여럿이서 만나면 혼자서 다른 행인들 대화 엳듣는 듯한 느낌....외딴섬에 홀로 있는 느낌... 혼자 너무나 뒤쳐져있다는 생각이 들어요...같이 맞장구 치며 웃고 얘기하지만 가슴한켠은 얼음장마냥 차가워요. 뾰족한 수도 없구요. 계속 친구들과의 관계가 점점 더 벌어질것만 같은 우려가 생겨요. 젊었을땐 못 느꼈지만 점점 나이들어가는 이시점엔 친구들이 한없이 높아보이기만 합니다. 내가 왜이렇게 되었을까 라는 생각만 자주 들어요. 그냥 너무 제 자신이 한심해요. 그리고 요새들어 자꾸 혼잣말을 자주하게 돼요. 나이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푸념을 혼자해요. 스스로의 나만의 작은 행복감이라도 느껴보는게 요즘 소원입니다.
죄송합니다 말할 대상이 없어서 여기다 풀어보네요...술이 알딸딸해지는 밤입니다.
술 끊고, 숨이 차오를때까지 매일 매일
달려보세요... 도움이 되실껍니다
자기 자신에게 좀 관대해지세요~
뭐든 잘해야하고 남들보다 뛰어나야 한다는 생각으로 본인을 낮추다보니 그런 생각들로 빠지게 되는거에요.
자존감이 떨어져있어요. 책 읽고 자신을 다독여줘야 합니다. 그나이 때에 다 그렇게 오나봅니다. 힘내세요. 당신 그 자체로도 잘 버텼고 잘 살아온 거에요. 고생했어요
술 끊고, 숨이 차오를때까지 매일 매일
달려보세요... 도움이 되실껍니다
아직 늦지않았죠… 하나씩 해나가시는건 어떠신지…힘내시고요.
자기 자신에게 좀 관대해지세요~
뭐든 잘해야하고 남들보다 뛰어나야 한다는 생각으로 본인을 낮추다보니 그런 생각들로 빠지게 되는거에요.
자존감이 떨어져있어요. 책 읽고 자신을 다독여줘야 합니다. 그나이 때에 다 그렇게 오나봅니다. 힘내세요. 당신 그 자체로도 잘 버텼고 잘 살아온 거에요. 고생했어요
힘내세요 결혼해서 집사고 하는게 전부는 아닌거 같아요
전 주벼 친구들이 자유롭게 자기할거 하는게 부럽네요
힘내시기 바랍니다.결혼 못한게 아니라 천천히 하는겁니다.
제 큰형님은 47이신데 어제 결혼 했습니다.
요즘 결혼은 선택입니다..
자기자신을 소중히 생각하시고!
자기계발 및 취미생활도 하셔요
연애를 하고 싶으시면 요즘 많은 동호회나 모임이 있으니 자신이 관심있는것을 찾아서 가입해서 활동해보세요..
늦지않았어요
마음 잘추스리고 다시 시작하세요
화이팅~!!!!!!!!!!!!!!!!!!!
우짯든간에 돈많이모으세요
하..내가 40인데
오늘 파혼하기로 맘먹었는데..내일 처가댁가서 무릎꿇고 사죄드릴라고 맘먹었는데..
내돈 내것들이라 걍 몇천주고 말라고요ㅎㅎ
어짜피 돈이면 되요 파혼은..사는건 돈으로 안됨
현실은 바뀌지 앓을것이며
그보단 마음가짐의 변환점이 올겁니다
우리의 인생은 어찌됐든 계속될것이고
의미있는 것들을 찾아가야 할겁니다.
시궁창에서 벗어나 뛰쳐나와서 진짜 해보고 싶은일을 미친듯이 해보세요.
문제 해결 간단함..!!
미혼,돌싱 이런친구들하고만 노셈..
지금 친구들한테 뒤쳐진거 같으니 빨리 따라잡고 싶다면 내일당장 국제결혼 알아보셈
필리핀,베트남 여자랑 결혼하던, 러시아,몽골여자랑 결혼하던 당장 진행하셈..
(대부분 이 이야기 하면 자신은 꼭 어리고 이쁜 한국여자랑 결혼할거라고..말하고
자신의 현실을 망각한 채로 승질내고, 자존심 상해함~ㅠㅠ)
(꼭 상황에 쫒겨서 아무하고나 결혼하고 싶지 않다고 하면서..
눈은 연예인을 보고,눈높이는 우주를 향해있음~ㅠㅠ)
결혼하고 애는 아직 늦은것도 아닙니다.
근데 여자도 없으셨다면 집은 사셨어야 되는데 좀 아쉽네요.
빨리 돈 모으셔서 위치좋은곳에 빌라라도 하나 장만하세요
저와 처지가 비슷하신데 남과 비교하며 살지마세요 자신을 사랑하세요
우울증 옵니다
결혼이 인생의 전부가 아닙니다
남자나 여자나 서로 이성끼리 연애하고 같이 사는거 이거 당연히 좋은거죠
본능이고 헤어지지않는다고 하면요
물론 헤어질지 아닐지 모르니
한번 살아보기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과
미혼자들 특히 남자분들이 속상하고 세상이 허무하고
주변시선이나 말 이런거 짜증나기도 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연애는 돈 많고 적고를 떠나서 가능한데
결혼은 돈/집안간의 레벨차/시댁 처가 사이/기타등등 여러가지가 다 맞아떨어져야
이혼안하고 같이 삽니다 근데 이게 누구에게나 딱 맞아떨이지는게 아닙니다
물론 가장큰건 돈이겠죠
사람 가진 돈에 따라 가진 집과 당장 끌고다니는 차의 레벨의 다르듯이
결혼도 "누구나"하는것도 아니고 못한다고 (안한다고) 속상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누구나 하는게 아니고 남자나 여자나 미혼이 많아요
물론 경제력쪽에서 대부분의 이유를 차지하지만
돈없는게 죄는 아니잖아요
내가 돈 없어서 결혼 못하는거다 편하게 생각하면 편해요
돈 없어도 나랑 잘지낼 여자 만나서 사는거 이거 로또확률입니다
딸가진 집 부모는 사위가 돈/직업 변변치않고 집안도 별로면 좋아하질 않아요
빈부격차처럼 자연스러운거고 받아들여야 우울증 안옵니다
결혼 말고 연애라도 많이 할수있으면 하시고 사세요
여자 만나면 결혼을 늘 생각하지 말고 아 내가 결혼하기엔 돈 기타등등 어렵겠구나 하면
결혼생각 말고 연애를 많이 하세요
연애를 많이 하다보면 여자쪽도 비슷한 레벨 만날확률 높습니다
결혼을 전제로 소개받고 만나고 하면 결국 돈이나 집안간 어울림이나 기타등등으로
이별하게 되고 맘 아파집니다
저도 부자는 아니지만 참 로또확률이랄까 만나긴 했지만
부족한 저이기에 세상사 알수없듯이 또 혼자될수도 있는거고
열심히 살아보겠지만 저는 이제 결혼 안한 못한 사람들 이상하게 생각 안합니다
경제력이 가장 큰 이유라면 어차피 빈부격차처럼 결혼 못하는것도 자연스러운거예요
여자는 남자에 비해 결혼 허들이 매우 낮죠 남자는 다르니까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여자야 솔직히 빚만 수억진거 아니라면 결혼하기 쉽죠 물론 자신 욕심/부모 욕심 채워줄 남자 만나려면
여자도 돈이나 직업이 받춰줘야하지만 욕심 낮추고 낮추면 여자는 정말 결혼 쉽습니다
말이 집 집 타령이지 욕심 낮추면 대출낀 전세건 월세건
야구를 해본적이 있습니까?
친구야 힘내
요즘 40은 늦은게 아니야
결혼을 했다고 꼭 행복한것도 아니고
가장이 된다는것 또한 큰맘먹어야 할꺼야
이럴때일수록 자기관리 잘하고
남은 미래에 대해 잘 생각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봐
화이팅
에이티엠되는것보다 요즘결혼안하는게 더 나은데요
제가 40인데 친구들이 결혼한애, 이혼한애, 미혼인애 비율이 비슷합니다. 만나면 서로 결혼그런부분에대해선 이야기안합니다. 그런게 친구들사이에선 좋습니다
그나이대가 공과 사에서 굉장히 바쁘고 그로인해 정신도 없고 슬슬 체력도 딸려 심신이 지쳐있고 건강에 대해 걱정과 관심이 많아지고 돈이모여 있을때라 부동산이든 뭐든 재산증식과 결혼한 경우 아이에게 온 정신을 집중할때이기도 하고 친구들은 커녕 형제들 챙기기도 힘들어 소홀해지는 경우도 있죠 이러니 친구들도 안만나지고 고로 마음도 멀어지고.. 과도기? 같은거 같아요..이룰거 이루고 시간이 많아지는 나이대가 되면 또 친구들 만나 즐거운시간 보낼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