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소화제 먹었는데...
오늘 오전까지 계속 미식거리고 울렁 거리고 머리까지 아파
약국가서 약 사고, 먹을려고 상자 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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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언제나 처럼 약먹는 것 까지 설명서가 방해를 하네요
저는 항상 이렇더군요.
약을 꺼낼려면 설명서 부터 꺼내야 합니다
아... 세상이 나를거부 하는 구나
그리고 두 번째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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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세상에 왠 일로 정상적으로(?) 설명서 없는 부분을 개봉 했습니다
아싸~~~ 오늘 로또 사야 하나?
이러고 있는데 가만 보니... 에휴 그럼 그렇지
이 약은 설명서가 상자에 인쇄 되어 있어서 속에 설명서가 없는 약이네요
복 많은 놈은 넘어져도 과부 치맛폭에 넘어 진다고 하는데
저는 멀쩡히 걸어가도 새 똥 털어지는 팔자 인가 봅니다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살아야죠
이 약 먹고 언능 나아야 하는데..............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ㅠㅠㅠ 저는 못먹지만 점심 맛있게드세요 ㅠㅠ
공감하는 글이네요..^^
빠른 회복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굶고 약먹고.. 근데 국산 반백년 썼으면 많이 썼죠. 나아지는 시간이 예전 같지 않네요
아... 웃으면 안되는데... 제 경우 같아서 너무 공감갑니다.
큰맘 먹고 물건만 사면 불량이 걸리고, 뒤로 넘어지면 코가 깨지는것도 모자라 기물파손도 하는 인생이라...ㅠ.ㅠ
빨리 약 드시고 나으세요~~
네..감사합니다. 저 혼자만이 아니라는 위로에 한결 가벼워 지네요 ㅎㅎ
작은 행운을 미리 지불해서 큰 행운으로 돌아온다는 생각으로 로또구매 추천드립니다ㅋㅋ
그럴까요? ㅎㅎㅎ
글 쓰시는 리액션이 쥐깁니다 ㅎ
ㅋㅋㅋ 그래도 나름 슬픈 이야기 입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