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우리 같은 어린양들은 그 뜻을 깨닫기 위해 열심히 기도를 하여야합니다 아 헌금함은 저쪽 옆입니다
잉여 판당고2017/04/10 14:16
이 문제에 대해서, 보편 교회는 논리적인 답을 내놓기 위해 많이 고민했습니다. 초세기에도 그리스 철학과의 교류로 저런 논증이 있었지만 주류가 아니었고, 본격적으로 교회 내부에서 대두된 것은 중세 이후 합리주의의 등장 때문이었습니다. 많은 세속 합리주의자들이 신의 개입과 기적에 대해 과학적으로 증명 불가능하며 논리적으로 빈약하다고 지적하였습니다. 많은 경우, 신학자들은 신이 인간을 너무 사랑했기에 인간에게 자유 의지를 주었고, 또한 시대의 발전상 신의 무조건적인 기적의 빈도가 줄어든다고 설명했습니다. 많은 공의회를 거치면서, 보편 교회는 악의 문제가 신과는 무관하며, 신은 인간과 늘 함께 있다는 교리를 확립했습니다
유능한 멍청이2017/04/10 14:06
신이 방관하는데 다 이유가 있습니다
알로에 입니다.2017/04/10 14:09
적어도 종교에서 말하는 신들이 말하는건 전부 들을 필요가 없음
에휴노답들2017/04/10 15:10
일반인을 위한 주석
보편교회-일반적으로는 가톨릭을 의미함
유능한 멍청이2017/04/10 14:06
신이 방관하는데 다 이유가 있습니다
유능한 멍청이2017/04/10 14:07
애초에 종교에 기본 전제 조건이
신에대한 믿음이라 저런건 의미 없음
재의 귀인2017/04/10 14:07
그러니 우리 같은 어린양들은 그 뜻을 깨닫기 위해 열심히 기도를 하여야합니다 아 헌금함은 저쪽 옆입니다
네크로스 세러먼트2017/04/10 14:07
개인적으론 그냥 신이 관전하는게 취미일뿐이라 생각하지만
빛의 3색이외엔 인식을 못해서 그 외의 색은 상상도 못하는 얄팍한 상상력을 가진 인간이 아무리 신에 대해서 상상해봐야 정답이 나올리가 없으니까
그냥 그러려니함
알로에 입니다.2017/04/10 14:09
적어도 종교에서 말하는 신들이 말하는건 전부 들을 필요가 없음
방가워요2017/04/10 15:09
신이 관음증인가봄
잉여 판당고2017/04/10 14:16
이 문제에 대해서, 보편 교회는 논리적인 답을 내놓기 위해 많이 고민했습니다. 초세기에도 그리스 철학과의 교류로 저런 논증이 있었지만 주류가 아니었고, 본격적으로 교회 내부에서 대두된 것은 중세 이후 합리주의의 등장 때문이었습니다. 많은 세속 합리주의자들이 신의 개입과 기적에 대해 과학적으로 증명 불가능하며 논리적으로 빈약하다고 지적하였습니다. 많은 경우, 신학자들은 신이 인간을 너무 사랑했기에 인간에게 자유 의지를 주었고, 또한 시대의 발전상 신의 무조건적인 기적의 빈도가 줄어든다고 설명했습니다. 많은 공의회를 거치면서, 보편 교회는 악의 문제가 신과는 무관하며, 신은 인간과 늘 함께 있다는 교리를 확립했습니다
에휴노답들2017/04/10 15:10
일반인을 위한 주석
보편교회-일반적으로는 가톨릭을 의미함
트롤츄럴2017/04/10 14:28
신은 심즈를 하는중이라 그럼 우리가 심들이고 ㅋㅋㅋ
트롤츄럴2017/04/10 14:28
아 오늘은 어떤 뿅뿅이 뿅뿅한 사건을 겪게 되는걸까 (도키도키)
indora2017/04/10 14:49
애당초 뭐가 악이고 뭐가 선인데?.
모리야스와코2017/04/10 14:54
???: 신을 시험하지 말라!
VDH_DDF2017/04/10 14:58
사실상 신이 있다는걸 전제로 깔고 어떻게든 끼워맞추려고 하니까 골치가 아픈거지, 걍 허구의 설정이나,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해서 신경 끄면 완벽하게 풀리는 문제임.
아무도 제우스가 아무리 티탄전쟁을 대비해서라지만, 인간이고 요정이고 강.간하고 다니는게 진실로 신의 왕으로서 옳은 일인가? 에 대해서 고찰하지 않아.
아무리 라그나로크를 대비하기 위해서라지만, 에인헤랴르 만들겠다고 잘 싸우는 용사를 발키리로 뒤통수 쳐서 끌고 가는 오딘이 숭배받을 자격이 있는지도 논하지 않지.
야훼도 똑같이 생각하면 됨
떡밥뿌리는어그로2017/04/10 14:59
근데 신이 무슨 마블 히어로야?
뭔데 꼭 악을 처단해야 된데
히리리2017/04/10 15:10
도와주지도 않는 신을 뭐하러 믿냐
방가워요2017/04/10 15:10
신이 선이 아니라면 믿어야 하는 이유가 없잖아
H.Barca2017/04/10 15:11
외부의 악이나 재앙으로부터 보호받고 싶다는 심리적 발현이 종교를 믿는 이유니까요. 신자에게 그 정도의 혜택(?)도 없다면 종교를 믿는 합리적인 이유는 없어지죠. 오히려 그 종교로 인해 개인이 제약을 받는 주객전도가 되어버리니까요.
뫼可ram2017/04/10 15:15
태클걸게 조올라많지만 쉽게말하자면 선악구별조차 무분별하면 신하고 악마하고 차이가뭐냐도대체
내지갑을에퍼쳐에2017/04/10 15:03
기독교 이슬람교의 신은 방관자임.그 신이 인간을 구제하는것은 언젠가 도래할 심판의날이고 그때까지 자신의 믿음을 증명하고 때를 묻히지 말라는게 그 둘의 기본적 교리임.이슬람교는 명예가 실추된자는 쳐죽여도 된다는등 좀 폭력적이고 극단적인 교리가 있는게문제지만
그러니 우리 같은 어린양들은 그 뜻을 깨닫기 위해 열심히 기도를 하여야합니다 아 헌금함은 저쪽 옆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보편 교회는 논리적인 답을 내놓기 위해 많이 고민했습니다. 초세기에도 그리스 철학과의 교류로 저런 논증이 있었지만 주류가 아니었고, 본격적으로 교회 내부에서 대두된 것은 중세 이후 합리주의의 등장 때문이었습니다. 많은 세속 합리주의자들이 신의 개입과 기적에 대해 과학적으로 증명 불가능하며 논리적으로 빈약하다고 지적하였습니다. 많은 경우, 신학자들은 신이 인간을 너무 사랑했기에 인간에게 자유 의지를 주었고, 또한 시대의 발전상 신의 무조건적인 기적의 빈도가 줄어든다고 설명했습니다. 많은 공의회를 거치면서, 보편 교회는 악의 문제가 신과는 무관하며, 신은 인간과 늘 함께 있다는 교리를 확립했습니다
신이 방관하는데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적어도 종교에서 말하는 신들이 말하는건 전부 들을 필요가 없음
일반인을 위한 주석
보편교회-일반적으로는 가톨릭을 의미함
신이 방관하는데 다 이유가 있습니다
애초에 종교에 기본 전제 조건이
신에대한 믿음이라 저런건 의미 없음
그러니 우리 같은 어린양들은 그 뜻을 깨닫기 위해 열심히 기도를 하여야합니다 아 헌금함은 저쪽 옆입니다
개인적으론 그냥 신이 관전하는게 취미일뿐이라 생각하지만
빛의 3색이외엔 인식을 못해서 그 외의 색은 상상도 못하는 얄팍한 상상력을 가진 인간이 아무리 신에 대해서 상상해봐야 정답이 나올리가 없으니까
그냥 그러려니함
적어도 종교에서 말하는 신들이 말하는건 전부 들을 필요가 없음
신이 관음증인가봄
이 문제에 대해서, 보편 교회는 논리적인 답을 내놓기 위해 많이 고민했습니다. 초세기에도 그리스 철학과의 교류로 저런 논증이 있었지만 주류가 아니었고, 본격적으로 교회 내부에서 대두된 것은 중세 이후 합리주의의 등장 때문이었습니다. 많은 세속 합리주의자들이 신의 개입과 기적에 대해 과학적으로 증명 불가능하며 논리적으로 빈약하다고 지적하였습니다. 많은 경우, 신학자들은 신이 인간을 너무 사랑했기에 인간에게 자유 의지를 주었고, 또한 시대의 발전상 신의 무조건적인 기적의 빈도가 줄어든다고 설명했습니다. 많은 공의회를 거치면서, 보편 교회는 악의 문제가 신과는 무관하며, 신은 인간과 늘 함께 있다는 교리를 확립했습니다
일반인을 위한 주석
보편교회-일반적으로는 가톨릭을 의미함
신은 심즈를 하는중이라 그럼 우리가 심들이고 ㅋㅋㅋ
아 오늘은 어떤 뿅뿅이 뿅뿅한 사건을 겪게 되는걸까 (도키도키)
애당초 뭐가 악이고 뭐가 선인데?.
???: 신을 시험하지 말라!
사실상 신이 있다는걸 전제로 깔고 어떻게든 끼워맞추려고 하니까 골치가 아픈거지, 걍 허구의 설정이나,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해서 신경 끄면 완벽하게 풀리는 문제임.
아무도 제우스가 아무리 티탄전쟁을 대비해서라지만, 인간이고 요정이고 강.간하고 다니는게 진실로 신의 왕으로서 옳은 일인가? 에 대해서 고찰하지 않아.
아무리 라그나로크를 대비하기 위해서라지만, 에인헤랴르 만들겠다고 잘 싸우는 용사를 발키리로 뒤통수 쳐서 끌고 가는 오딘이 숭배받을 자격이 있는지도 논하지 않지.
야훼도 똑같이 생각하면 됨
근데 신이 무슨 마블 히어로야?
뭔데 꼭 악을 처단해야 된데
도와주지도 않는 신을 뭐하러 믿냐
신이 선이 아니라면 믿어야 하는 이유가 없잖아
외부의 악이나 재앙으로부터 보호받고 싶다는 심리적 발현이 종교를 믿는 이유니까요. 신자에게 그 정도의 혜택(?)도 없다면 종교를 믿는 합리적인 이유는 없어지죠. 오히려 그 종교로 인해 개인이 제약을 받는 주객전도가 되어버리니까요.
태클걸게 조올라많지만 쉽게말하자면 선악구별조차 무분별하면 신하고 악마하고 차이가뭐냐도대체
기독교 이슬람교의 신은 방관자임.그 신이 인간을 구제하는것은 언젠가 도래할 심판의날이고 그때까지 자신의 믿음을 증명하고 때를 묻히지 말라는게 그 둘의 기본적 교리임.이슬람교는 명예가 실추된자는 쳐죽여도 된다는등 좀 폭력적이고 극단적인 교리가 있는게문제지만
방치플레이는 이해해 줄 수 있지만 아동 관련 범죄는 좀 적극개입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어
신은 질문하는 자일 뿐, 운명은 내가 던진 질문이다. 답은 그대들이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