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한게 많아서 그렇다고 하겠습니다.
뭐 30 갓된 놈이라 아직 선거 많이 해본 적은 없습니다.
지지난 대선때 정동영이 뻘짓하는동안 경제대통령 밀고갔던 불도저 찍어줬다가 뒤통수 얼얼하게 깨졌습니다.
그 뒤론 한나라-새누리는 절대 표 안 줍니다.
다행히 배운건 잘 써먹는 편이라 지난 대선엔 문재인 후보 밀어줬는데 안타깝게도 낙선.
지난 총선때는 승리가능성있는 지역구는 민주당에, 비례대표는 정의당에 자알 찍어줬습니다.
지역구는 친박이 당선되었고,(요샌 조용합디다만) 정의당은 또 뒤통수 얼얼하게 깨줬네요.
뒤통수 깨지면서 또 배운게 있습니다. 꼴페미는 진짜 새누리만큼 같이 못가겠다.
전 그저 배운걸 써먹을 따름입니다. 제 뒤통수 부여잡으면서 말이죠.
꼴페미가 어디에나 있다? 그럼 무효표 하나 늘어나겠네요.
한나라-새누리가 아니면서 꼴페미도 없는 사람이 나타난다면(누가 있겠습니까만은) 그 사람 표 늘어날거고요.
이 정도면 현명한 유권자네요.
저는 전거성 동영상보고 남윤인순인가 하는 사람 정체 알았습니다 와...
진짜 수도권인데 친박 될 줄은 몰랐는데 어휴....
근데 그 동안에 탄핵돌이 아저씨가 지역구에 신경을 많이 못 써줬다는 이미지가 강해서 선거에서 졌더라고요.
이래서 다들 님비 핌피 해서 지역구 이기려고 하나봅니다.
지금껏 남자들의 표를 얼마나 무시했으면 저런 페미년들을 기용하는지. 이번에 확실히 알았습니다.
사표가 되더라도 페미들한테 줄 표는 없다.
여성부 없앤다던 이명박도 결국은 여성부 못 없앴고
한식세계화 한다고 지 부인 앞장세워 세금 털어먹었죠.
페미니즘, 특히 레디컬 페미니즘에 대항하려면 반대의 목소리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못지 않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남인순이 문캠에 있으면 뭐.. 정의당도 상관없지 않을까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순수하셔셔 응원 합니다.
저도 즈엉이들한테 비례 준게 아까워 죽겠네요.
남성표가 얼마나 무시되면 이런꼴까지 봐야되나요.
이제는 말할때가 된거같습니다
정원이가 일을 잘하네
내부에서 앞으로 얼마나 트롤짓을 할지 생각하면
대가리가 빠개질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안그래도 빌어먹을 자칭 진보들이 메갈 편 들면서
메갈 비판하는 쪽을 남녀구분없이 전부 일베로 몰던 기억이 생생한데
그런 상황을 또 당하는 일은 제발 없었으면...
저도 그래서 절대 못뽑겠더군요.. 여성표 얻을려고 너무 막나가셨습니다.
꼴페미는 진짜 새누리만큼 같이 못가겠다.
꼴페미는 내 말을 들을 생각을 안 하고 자기 말만 해요.
대화 자체가 성립이 안됩니다.
개인적으로 페미보다 정권교체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신의 결정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남인순한테 권력을 준것도 아닌데 거 참 ㅋ
남인순 굉장히 싫어합니다.
얼마전에 남성에게 무고죄를 무력화 시키는 얼척없는 걸 할 때, '남자가 무고당해서 생기는 사례'들을 검색하고 자료 모으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 '저게 다음 정부 장관이라도 되면 진짜 욕 나오는데..' 싶죠.
남인순 때문에 '커뮤니티들마다 그 엄청난 난리'가 난 거, 민주당도 알고 있습니다. 문자폭탄 엄청 받았습니다.
다만 꼭 알아야할 게, 남인순이 문캠프에 들어갔다고 해서 남씨가 여성부장관 막 한자리 차지하고 그러지 않습니다.
게다가 한 자리 바라고 들어오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진짜 큰 코 다치죠. 문재인이 어떤 사람인데 바랄 걸 바래야지.
큰 강물이 정권교체를 향한 바다로 흘러가다보면 깨끗한 물 더러운 물 다 만나고 섞여서 흘러갑니다.
정권교체 하자고 모이다보면, 보수 쪽 전문가도 오고, 진보쪽 경제전문가도 오고 막 다 오더군요.
박근혜 쪽 인사도 많습니다.
그정도로 자문집단의 세력이 커졌습니다.
정권교체를 위해 잠깐 서있을 뿐. 떡고물은 택도 없다고 봅니다.
장관후보지정에서부터 장관 청문회 기타등등 남인순 따위가 쉽게 되는 것도 아니고,
최순실이 너! 여가부 장관 해! 꼽아버리듯이 문재인이 그렇게 꼽는 것도 아닙니다.
제 생각은,
문재인되면 남인순이 여가부 장관된다 (X)
남인순이 되니까 문재인이 되면 안된다 (X)
하지만, 다른 분들의 생각은 다를 수 있겠지요.
예, 존중합니다. 제가 그걸 어떻다고 말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의견이 다르다면, 그냥 알았다고 해야하는 거지요. 우리가 미래를 예측하는 것도 아니고 평행선을 달릴 테니까요.
속만 상할 뿐.
아무쪼록 우리 모두 선거일까지 고민해보고, 투표장에서 자기 한 표를 행사하면 된다고 봅니다.
우리끼리 싸우지 맙시다.
요즘 시국이 참 힘드네요...
독립운동해야하는데
뭔 되도 않은 ㄱ소리로 친일매국노와 손잡겠다고?
일의 우선순위와 경중을 모르시는듯
자기사업하든 남밑에서 일하든 중요한 능력인데....
제발 이러다 세월호 진실이 묻히는 일은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모두 힘내시길~
무효표 던지는 분들의 의견은 존중 합니다만 정권교체를 간절히 원하는 세월호 유가족 미수습 가족분들을 한번쯤은 생각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