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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의 오늘 이야기입니다
시간과 정신없어서 대구 북부 경찰서 가서 토요일날 사기접수하러갔습니다
담당형사가 자리없어서 접수만 받아놓고 일단 삼실로 복귀했는데 전화가 오더군여
집이 북구시면 여기서 접수하시면 되고 아니시면 주거지로 하시는게 좋다고 해서 그럼 알겠다고 남부서로 가겠다했습니다
그리고 주말인 토요일에 거래자분 전화가 오길래 입금아니면 할예기없다고 문자 남기고 전화두번오는거는 받지않았습니다
불필요한 감정소비와 결론은 열받을것같아서요 오후에 택배는 배송완료가 되었더군여...입금은 되지않고
그래서 이리저리 입금내역과 발송내역 그리고 문자와 장터의 글을 캡처해서 모아두고 오늘 점시먹고
남부경찰서 갈려고 약속까지 잡아논 생태에 이렇게 문자가오네여 입금과함께
물론 배송비는 입금되지않았고 제가 배송비 10100원을 더내게 된셈이지요..
그리고 돈만이 아까워서 그런거 아닙니다 사람이 사는데 기본을 모르는 처사와 행동 그리고 문자연락과 사고방식
사진을 업으로 하는사람의 마인드 바디상태 그바디로 돈을 버는 사람의 마음가짐 등이 참...
하고싶은말이 많은데 그리고 뭐라 답을 주고싶은데 그걸 알아먹을것같지않습니다
씁쓸하네요 충주분들중엔 누군가 그분의 지인이거나 아는분 아님 안면있는분이 계시겠지만 솔찍히
이건 아니라고 누가 말씀을 좀 부탁드립니다 최소한 장터에 물건을 내놓고 팔정도면 상태확인정도는 기본아닌가요?
그리고 진심 바디상태를 몰랐다고 하는데 아무리 몰라도 판매할려고 사진까지 찍었음 한번은 보지않았을까요?
그리고 바디 수리를했다는데 그부분이 녹이 슬정도이면 관리상태가 좋을꺼라 볼수있나요?
전투형이라 명시했으니까 크랙이 나고 녹이슬어도 참고 사야됩니까 그리고 그것이 명시가 되지않고 제가
발견해서 알려주고 왕복배송비용까지 내면서 확인을 시켜줄의무는 없는것같습니다 중고인걸 감안하고
거래한것이고 최대한 이해와 배려를 할려고한것인데 어찌 자기기준이 최대인양 말하는건지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 다른사람을 얼마나 잘찍어줄지 참... 더이상의 말은 줄이고 입금이 되었으니
경찰서 약속잡은거는 취소했습니다만 장터거래 이런일로 고민하게 되네여..
다들 힘든 월요일인데 조금이라도 즐거우시길 바래야되는데 최소한의 예의와 경우를 아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p.s 아무리 전투형이라해도 서로합의가 되지않은부분은 인정될수가없습니다
https://cohabe.com/sisa/1756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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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가 피해의식에 쩌러잇네
적반하장의 글에 경찰서가다가 잠시차세우고 실소했습니다
크랙은 몰랐다쳐도 녹슨건 좀 심했네요
전부 몰랐다해도 이런 상태면 당연히 반품해줘야지요
입금을 안 하려다 한다니요 쩝
배송비를 제가 지불하고 돈도 겨우받은 느낌이네여
고생하셨네요..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야 사람이죠? 이게 저분이 할말인가싶네요;;
주말에 바빠죽것는데 나름 프린트해서 준비다했는데 결과가 허무하네여...시간만됐음 청주가서 얼굴한번 보고싶던데 저도애가셋이지만 참...
안타깝고 답답하네요. 경찰서까지 가셨다니..
대화가 안되니 법에 요청을 해야겠기에....
그냥 거래가 적절치 않으니 환불해달라는건데
애가 셋이고 열심히 살았다는 딴소리는 왜하는지
저도애가 셋인지 뭔말을해야되지 참... 답답하더군여
다른건 모르지만 크랙을 몰랐다는 말은 이해가 힘드네요.^^;;
전화받으면 말싸움날까봐 피하는게 상책인것같더라구여
음... 판매하신분이 당연히 하자제품을 보냈으니 배송비도 부담하는게 맞다고 보여지는데 답글에는 예의차린것 처럼 썼지만 안보내려다가 보낸다는게 말이 되는지 --;;
말장난이죠 욕빼고 다들어간...
쫄아서 입금해놓고
뭔 혀가 저리 길대요 ㅋㅋㅋㅋ
구질구질하다
병신이 경찰 이야기네 존나 쫄렸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