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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츠는 한번도 못한걸 쟤는 한방에 해냄
와 쟤는 대체 얼마나 쌔길래 그리피스를 칠수가있는거냐
가츠는 근처만 가도 걷지도 못하고 무릎꿇던데
순간 인과율을 씹어드셨어
생각해보니 십사기내
가츠는 낙인 때문이고 재는 없잖음
목젖 치는거 보소...살인미수네...
이 만화 결말 볼 수 있을까
가츠는 한번도 못한걸 쟤는 한방에 해냄
순간 인과율을 씹어드셨어
생각해보니 십사기내
캬 사이다 ㅆㅃ...
근육 쇼타
와 쟤는 대체 얼마나 쌔길래 그리피스를 칠수가있는거냐
가츠는 근처만 가도 걷지도 못하고 무릎꿇던데
가츠는 낙인 때문이고 재는 없잖음
가츠: 그때 .. 그리피스랑 같이 나눈 .. 텐트안에서의 레슬링이 ... (다리에 힘이 풀리며) 그.. 그리피스!! 너이자식!!
해골기사: 사랑하는 여자냐 .. 사랑하는 남자냐 둘중 하나를 선택 하는 시간이 올것이다
목젖 치는거 보소...살인미수네...
더! 더쎄게! 한번더!
저 장면 베르세르크 38권에 나옴
38권만에 사이다라니...
나 죽기전엔 완결이 날까
캬 사이다네;;
난 진짜 저장면에서 존나 쫄음 ㅇㅇ 쟤죽는건가해서 ㅇㅇ
보통 베르세르크에서 죽으면 곱게죽지는 안으니 ㅇㅇ
난 왜 등짝 좀 보자..를 생각하고 들어온거지;;
사이다
발터를 뽑았어야
진짜 통쾌한 장면이었지
가츠의 고생을 수십권 동안 지켜보던
독자들의 앙금을 날려주는 귀싸대기!
근데 한편으론 좀 고민되기도 하더라
사지뿅뿅되고 혀마저 짤려서 평생을
장애인으로 살거냐 아니면 동료를 바치고
신과 같은 존재로 다시 태어날 것이냐...
그러데 그리피스 입장에선 당연한게 원래 동료기도 했지만
갓핸드들이 보여준 환상같이 시체의 산을 쌓아 올라가기로 정했던지라
동료들을 바치고 신(왕)이 되는 건 그리피스에게 있어서 당연한거라 생각했고
그런 그리피스가 다른사람들은 몰라도 가츠만큼은 자신의 뜻을 이해해줄거라 생각했지만
가츠는 그리피스와는 달리 역시 동료와 그 정을 아꼈다는거..
만약 가츠가 그리피스의 생각대로의 인물이었다면 검의 무덤에서 그리피스를 따라갔을거라 생각합니다.
고민거리가되나? 당근 후자
그리피스는 지금 세상을 자신만의 동화로 만들고있는 상황이고 원래 가츠는 그 동화속 조연에 불과하겠지만
나중에 가츠가 그 동화를 어떻게 깨부술지 기대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