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에 들어서니
"모다깃비"님이 보내주신 흔하지 않은 40.5mm B+W uv filter. 무엇보다도 케이스가 앙증맞고 지금의 케이스보다 훨씬 예술적입니다.
저의 애장품에 딱 들어맞는 좋은 친구가 되겠습니다.
사실 스펙상은 filter 구경이 40mm로 나와 있으나 제가 실측하기로는 40.5이어서 안맞으면 어떡하나 했는데 잘 맞아서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early) Takumar 58/2.4는 m37마운트의 특이한 사이즈를 갖는 그리 흔하지 않은 저가형 렌즈입니다.54년산 선예도, 보케등도 좋은 편입니다. 워낙 그 후에 생산된 58/2.0 55/1.9 55/1.8에 밀려서 빛을 못보지만 잘 소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사용하겠습니다.
이번주도 회사업무 관련 일정이 빠듯해서
조금 서둘러 보내드렸습니다.
무사히 잘 도착해서 다행이고
마침맞게 필터도 잘 맞다니 더더욱 안심이네요 ^^*
모쪼록 오랜만에 빛도 보고 그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
평안한 나날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날씨는 매일매일 빠르게 추워지는듯하던데요~
이곳은 훈훈~~~하다못해 후끈~하네요^^
주인을 잘 찾아간 듯 합니다
좋은작품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