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선생입니다.
1. 이전 증시
코스피 : 2602p ( 49p, 1.92%)
코스닥 : 873p ( 3p, 0.36%)
: 삼전, 하이닉스, 조선-해운-증권주 강세
- 환율 재하락 1112(-5원), 유가 회복 국면
- 외국인 9,800억 현물 순매수, 삼전-LG화학-SK하이닉스 순
- 특징주
: 삼성전자 4.33%, 삼성중공업 15.69%, HMM 5.1%, 키움증권 5.65%
2. 중요 뉴스
- 코스피 2600선 돌파 (사상 최고치에 근접)
- 삼성전자 시총 400조 넘어
- 트럼프 행정부, 중국 항공기 제조사 등 제재 추진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임상 효과 발표
미국 증시
- DOW: 29591p ( 327p, 1.12%)
- NASDAQ: 11880p ( 25p, 0.22%)
- S&P500: 3577p ( 20p, 0.56%)
야간 한국
- MSCI 한국지수: 76.07p (1.41p, 1.89%)
그 외
- NDF 환율 : 1114원
- WTI: 43.06(1.5%)
3. 증시 대응
확신과 의심
최근 조선주 흐름이 괜찮죠.
차트는 좀 지저분한 편이긴 해도 나왔다 하면 조 단위 수주 뉴스에 실적 기대감 붙습니다.
벌크선이나 컨테이너선은 큰 재미는 없어도 LNG선 쪽에서 수주 성과가 뛰어납니다.
(지금은 쉬고 있지만) 예전에 유튜브 조선주에 대한 영상에서 LNG선 중심으로 앞으로 괜찮을 거라 봤는데 예상은 나름 적중했죠.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의 주된 근거였구요.
특히, HSD엔진, 한국카본 같은 LNG 관련 중소형주는 대형주보다 뛰어난 주가 흐름 진행중입니다.
근데 요즘 관련 종목들 움직임에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큰 뷰가 맞았다 해도 코로나 사태부터 악재에, 주가 하락, 이걸 버티지 못한다면 수익은 커녕 손절처리가 쉽겠죠.
매수를 맘먹고 실행단계에선 확신이 지배할 테고 주가가 빠져 예상 벗어난 손실을 기록할 땐 기존 뷰에 대한 의심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추매하는 것도 불확실성 땜에 곤란하구요.
저 역시도 조선주는 안산, 관망하는 뷰에서 장기적으론 괜찮다 봐도 '혹시 잘못 봤나?'하는 생각이 드니 주주들은 오죽하겠나 싶습니다.
그래서 주식이 이성적인 영역만으로 안되는, 심리를 이겨내야 한다는 말이 절로 공감합니다.
시장 수익률보단 못할지 몰라도 뚝심 있게 추매나 존버한 주주분들의 투자 성공에 박수를.
조선주에 대한 약간은 지엽적인 이야기로 시작했는데 지수는 신고가를 (코스피) 2포인트 남겼습니다.
반도체-증권주 중심으로 더 갈 거라 보는 게 합리적이고 지금 추매는 아무래도 망설여지는 게 보편적입니다.
속이지 않는 자신의 뷰를 갖고 이행하는 것, 강조해도 지나칠 리 없겠죠.
제법 추워졌습니다.
방한 대책 잘 세우세요.
댓글을 환영합니다.
저는 어제 한국조선해양/현중지주 다 던졌네요. 손절이지만 이 정도면 만족하렵니다.
삼중 삼전 하이닉스 들고 있어서 어제 재미좀 봤는데 오늘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매일 아침마다 글 기다리며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쪽지보냈습니다~^^
이분 아직도 이런거 올리시네;;;
코스피는 이제 시작입니다.
나스닥이 이미 오른 것과
부동산 등 다른 자산이
오른 것, 세계적으로 우수한
대한민국 코로나 방역을 감안
하면 4000은 가야합니다
아침마다 잘 보고 있습니다~
잘봤습니다ㅎㅎ
무조건찬양해주길 바라는 사람들은 좀 차분해지길
감사히 읽었습니다.
이분 뷰 생각보다 좋던데 .. 비아냥거리는분들 있을순 있지만 이해가 안되네여 .. 다들 투자방식이 다르신건가
글 보고 산건 아니지만 몇달전에 현대차랑 은행주 쌀때 사들고 있었는데 추천하고 나서 달리는거 보고 무슨 관점에서 보시는지 알겠던데요
잘 보고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 글
좋은글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