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중에 중앙일보는 기사 자체를 바꿔버리네요

지금 다음이고 네이버고 간에 안철수 천안함 유가족으로 검색하면 죄다 그건 가짜뉴스라는 기사만 뜹니다.
안측 해명만 뜨구요.
너무 대놓고 언론대동단결, 포털 대동단결.....

처음 작성자가 글을 내렸는데 신상공개에 대한 부담으로 보입니다.
기자들이 체크하는 수밖에 없는데 기사는 국민의당 입장에서만 나오고 있습니다.

찌라시 수준이죠

바이라인이 이가영 기자 ([email protected]) 네요...두시간만에 수정됐는데 제가 아는바로는 데스크 윗선에서 바꾸라는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 올린 제목은 이가영 기자가 본인이 생각한대로 쓴거 같구요...

이건은 기자가 당사자만 만나보면 너무 쉽게 진위확인을 할 수 있는거라..우리도 기다려보면 알게되겠죠.

저런거 진짜 많아요.
심지어 현장취재 안하고 어디 방구석에서 트위터 한번 둘러보고 뉴스 기사로 만들었는데 나중에 소식들은 트위터리안이 부담되서 트윗 삭제하니까 붕뜬 기사도 많고 이런식으로 현장방문 없이 엉망진창으로 일 하다가 나중에 정정요청 하면서 정확한 제보 하는 시민 나오면 그때서야 전화로 인터뷰 하면서 기사 내용 바꾸고...
예전에는 기사쓴거 내용 바꾸는게 기자들 자존심을 꺽는거라면서 안 바꾸려고 하는데 여즘에는 하........ 예전에는 쓰레기야도 자존심은 있는 쓰레기였다면 지금은 그냥 쓰레기인 기자들 천지죠

jtbc가 세월호와 국정농단에 썼던 취재력을 전혀 발휘를 안 하고 있죠. 가해자가 노무현 사돈인 거 알고 승진과 보상을 경찰 조직에 요구하며 협박했던 경찰 인터뷰는 따면서 왜 황영수씨 인터뷰는 안 따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이번 선거에서 누굴  뽑아야 할지 모르겠다면 조중똥 및 종편등 부패한 기득권층이 누굴 밀어주고 있는지 보면됨 박근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띄워대더니 지금 그짓 안찰스에게 그대로 하고있음

진짜 이런기사들 처음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관련 검증 기사들은 죄다 국당, 안철수 측 해명으로만 보도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한꼭지에 문재인 관련 의혹 쑤셔 박아 넣구요 ㅋㅋㅋ 안철수 관련 의혹보도는 꼭 민주당과 국당의 신경전인 마냥 양비론으로 정책으로 승부해야한다니의 뉘앙스로 기사를 씁니다.
과거 문재인 의혹보도 때도 그랬나요? 언론들이 나서서 네거티브 자제하고 정책으로 승부하라고 해줬나요? 문재인측 해명을 기사의 4분의 3으로 덮으며 옹호 보도 해줬나요? 아주 신나게 모든 언론이 입모아서 신나게 상대측 의혹 제기 위주로 보도하며 철저한 검증은 필요하다고 말했잖아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