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슬링 팬들이 원하던 거물 디 언더테이커의 은퇴식

 

"이름이 뭐냐 꼬맹아?"

"존 시나입니다"

"존 시나... 잘했다"

존 시나 "제가 처음으로 언더테이커를 만났을때, 그는 이미 '거물'이고 '레전드'였습니다. 그한테 저는 꼬맹이에 불과했죠. 그리고 그 날 목표를 세웠습니다. 내가 이 업계를 떠날때쯤, 이 사람에 달할 수만이라도 있게 되자"

 

 

 

"존 시나가 해냅니다! 그가 유나이티드 스테이트 챔피언입니다!"

 

 

"언더테이커! 데드맨이 돌아옵니다!"

존 시나 "제가 첫 레슬매니아에 나갔을때, 언더테이커는 데드맨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때도 저는 그에게 한참 못미쳤죠"

 

 

"존 시나가 WWE 챔피언에 오릅니다! 새로운 시대가 열립니다!"

존 시나 "그러나 저는 하나하나 정복해나갔습니다"

 

 

"존 시나가 로얄 럼블 승자가 됩니다!"

 

 

 

 

"새로운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존 시나입니다!"

 

 

 

 

 

 

 

"존 시나가 2년의 긴 여정 끝에, 더 락을 꺾었습니다!"

 

 

"언더테이커가 로얄 럼블 승자가 됩니다!"

 

 

 

 

"전설이 부활합니다!"

존 시나 "그렇게 차곡차곡 올라가서 그한테 다달았을때쯤, 그 사람은 또 한걸음 가버리더군요"

(2017 로얄 럼블)

 

 

 

 

"존 시나가 AJ 스타일스를 꺾었습니다! 그는 이제 16회 WWE 월드 챔피언입니다!"

 

 

"언더테이커가 로얄 럼블 승자가 됩니다! 10년만에 같은 곳에서, 두번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