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감사해주는것만으로도 못때우는 상황이 온다니까요?
인구감소로 국가소멸 순위 세계 1위
https://m.mjk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9499
[생산가능인구 감소]내년부터 ‘인구절벽’ 상태…60년 누린 ‘인구보너스 시대’ 종말
https://m.biz.khan.co.kr/view.html?artid=201606240021025&code=920100
출산율이 낮아서 사람없다고요. 징병제의 가장 큰 장점인 안정적인 인력수급도 장담 못하는 상황에서 모병제 끌어오지맙시다. 모병제 단점이 불안정한 인력수급이에요.
애 낳아서 못간다고 하시는데 지금 그분들이 애를 안 낳으셔서 미래의 여성분들까지 끌고가야됩니다. 빠르면 지금 중학생들부터 끌려갈겁니다. 그때가서 저 욕하지 말아주세요.
말로 때울 시기는 지났습니다. 짧게는 군가산점 위헌결정 이후 길게는 한국전쟁 종전이후 누려온 혜택을 내려놓아야될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https://cohabe.com/sisa/174635
자꾸 알아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해야된다는 소리가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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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당면한 사실을 외면한다고 문제가 사라지는건 아니죠.
감사하다는 말로 남성 군역을 4년으로 연기한다면
그걸 누가 받아들이겠습니까?
2017년 1월 출생아 수는 3만 5천 1백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1.1% 감소
<통계청>
http://kostat.go.kr/portal/korea/kor_nw/2/2/1/index.board?bmode=read&bSeq=&aSeq=359651&pageNo=1&rowNum=10&n에이브이Count=10&currPg=&sTarget=title&sTxt=
그래서 정부는 열심히 해외 노동자를 수입하고 있죠.
하층민을 다질 인구를 늘리기 위해.
현재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전세계 224개국중 220위 입니다.
물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득을 늘린다거나,
각종 육아정책,출산휴가 확대,육아휴직 확대 등의
제도적 보완이 이루어져야되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당장 5년후에 군인의 숫자가 부족해지는것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고, 그 사이의 안보공백은 피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양성징병제와 남성의 복무기간 연장 중 택해야
할것이며, 여성 또한 이 나라의 주권자이기 때문에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는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뭐랄까?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그런 느낌 아닐까요?
어쩔 수 없죠.
얼마 전까진 호주제가 버젓히 존재하던 사회였으니까요.
10년 전에 여성도 징집해야 한다는 얘기 나왔으면 저조차 "?? 너무한데?" 라고 말했을 거 같습니다.
이게 다 여성분들과 페미분들이 열심히 여성인권을 주장해 주셔서
미개했던 저를 깨우쳐주신 덕분입니다.
마치 박근혜 덕분에 민주주의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게 된 것처럼요.
그냥 우리 사회가 급격하게 성숙하고 있다는 증거 같네요.
여성징집 반대하시는 분들은 좀 뒤쳐져 계신 것 같고요.
더이상 저같이 아파서 입대하는 사람들이 고통받는일 없어졌으면 합니다
양성징집을 해야 경력단절로 차별이라고 개소리하는 페미들에게 진짜 법적의무로 경력단절이 뭔지 알아야하고
아픈 사람들이 입대하면 남들 다 하는 훈련,업무에 따라가기 힘들어 선후임 대접받기 힘든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고통을 저같은 동생들이 받는거 싫습니다
앞으로 10년도 안남았습니다 IMF이후 출생한 징집인구가 부족한날이 옵니다
생각해 보니,
우리가 희생했는데 왜 우리가 고마워해야 하죠?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으로 보상해주는게 제일 합리적이죠.
일단 노예가 아니라면 최우선 과제는 최저시급부터 적용하는 것이겠구요.
군대를 갔다온 자만 고위 공직 임용에 가능케 한다던가 승진 가산점을 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