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형님들...ㅜㅜ
그동안 몇차례 하소연할겸 속에있는 썩은 고름좀 토해내고자 사연들을 몇번 적었습니다. 그중 하나는 베스트를 간적도 있습니다. 많은 보배님들께서 댓글로 위로도 해주고 알지 못했던 정보도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ㅜㅜ
다름이 아니라 오늘은 도움을 청하고자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염치불구하지만 지금 제가 너무 억울한상황이라 도움을 구합니다.
디테일한 내용을 다시 적기엔 너무 장문이 될듯하여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635130
이전에 쓴 내용으로 갈음 합니다. ㅜㅜ
도움의 청하는 내용은 가해자를 엄벌해달라는 진정서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ㅜㅜ
현재 저의 상태는 지난 10월8일 서울대에서 4차수술후 안양시 호계동의 안양한방병원에 입원 재활치료중이고 저의 진단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척추 6개 골절
2)갈비펴 2대 골절
3)우측손목 골절
4)전방십자인대 파열
(이상은 현재 사진으로 찍어놓은 진단서에 나와있지 않아서 따로 적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다섯개 정도의 진단명이 있는데 사진으로 첨부하겠습니다.
저의 억울함은 이렇습니다.
이전 글을 보시지 않은분들을 위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저는 올해초 1월 12일 안양대교옆 안양역가는 구길쪽에서 중앙선침범차량에 정면충돌하여 위와같은 병명으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약 두달이 안되는 기간동안 몇차례의 수술끝에 혼수상태로 있다가 가까스로 깨어나게 됩니다.
그때가 2월 말경입니다. 그리고 지난달 초에 서울대병원서 비틀어진 다리를 재수술하여 현재 호전중에 있습니다.
추후 추가 수술이 최소 2회이상 있습니다. 지금까지 쓴금액은 2억5천이며 대출금900만원과 카드 2개 할부금이 약1500만원정도 됩니다. 이돈은 미래에 갚아야할돈이라 2억5천에 포함도 시키지않았습니다.
제가 들어놓은 보험으로 2억원을 받았고 대학병원비만 1억3천, 지금까지 총합 2억5천이 넘습니다.
가해운전자는 무보험입니다.
엄마차를 끌고 나왔다고 합니다. 미성년자는 아닙니다. 28세 먹은 대학원 석사까지 마친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사람과 차주인 엄마라는 사람이 합의를 위해 집까지 팔았다면서 검사구형일까지 합의한다고 거짓말만 치다가, 검사구형 1년이 나오니 이젠 합의하지않고 형사 처벌 받겠다고 합니다.
100번 양보해서 형사합의야 가해자의 의사이니 강제할수 없다곤 하지만 여태까지 합의한다고 시간을 달라며 매번 기일변경으로 일관하더니 검사구형일엔 마치 저에게 형사합의금 6천만원에 합의의사를 전달했으나 제가 거절했다는듯이 말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검사구형은 1년이 나왔고 구형이후에도 형사합의를 한다고 6천만원에 합의할것처럼 하더니 저랑은 안하고 구상권을 청구한 보험사와 제오토바이의 명의자에게 대물보상을 해주겠다고 오늘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제 운전했던 오토바이는 제친구의 오토바이인데 제가 운영하던 떡볶이집 배달을위해 제가 이미 구입했으나 명의이전만 하지않은 실질적 주인이 저인데 가해지측은 그것을 알고있으면서 여태 저에게는 안준다가 친구에게 전화를 받고는 바로 입금해준다고 했다고 합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보통 민사를 하더라도 피해자 당사자와 우선 합의를 하는것이 보통일텐데 저들은 저의 가정을 풍비박산을 내고 황당하게도 후순위인 사람들에게 우선지급을 하고있습니다.
보배드림 형님들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십시요.
요즘 보배에 도움을 청하고 구걸하는 사람들에게 냉소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인것을 알고 있습니다. ㅜㅜ
먹튀하지않겠습니다. 바쁘시겠지만 처벌을 바란다는 나용의 서너줄 진정서한통마 부탁드립니다. ㅜㅜ
제가 지금 통장에 아직 60여만원이 남아있습니다. 술이나 밥이라도 한끼 사겠습니다. 이글 말미에 제상태를 찍어놓은 사진과 진단서를 올리겠습니다. 진단서엔 제 주소와 주민번호 전번까지 공개되어있습니다. 모자이크처리를 할줄몰라 그냥 공개 하겠습니다. 제가 먹튀하면 쫒아오십시요. ㅜㅜ
돈을 바라고자하는게 아닙니다. 제가 아들이 초등3학년이고 딸이 다섯살입니다. 보험에서 받은 2억은 고사하고 추가로 5천이 넘는 돈이 깨졌습니다. 카드도 제것이 아니고 5월달에 암걸려수술하신 저희 어머니 카드입니다. ㅜㅜ
제가 쓴돈은 받아야겠습니다. ㅜㅜ 그러자면 저 가해자가 구속이 더어야하는데 현재는 가망이 없고 변호사말로는 진정서를 넣으라고합니다만, 지금껏 세번은 더넣었 고 가족 친구들 다넣은 상황에 검사구형 1년에 맥이 빠집니다. ㅜㅜ 명백한 과실에 피해자 합의도 안하는 중과실상해.....억울해 죽겠습니다. ㅜㅜ
안양교도소 맞은편 안양한방병원에 앞으로도 몇달은 더 있을겁니다. ㅜㅜ 부디 도와주십시요. ㅜㅜ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 212번길 69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형사4단독
2020고단 743
피의자 이종*
피해자 강재현
엎드려부탁드립니다. ㅜㅜ
마지막으로 제가 오늘 가해측에 오늘 마지막으로 보낸 문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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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골프차량 33오**28차주시죠? 그차량에 올초 1월12일날 교통사고난 피해자 입니다. 연락을 안받아서 문자남겨드립니다. 그동안 피해자인 제가 수차례의 합의 제안을 했음에도 답하지않고 법정과 더불어 다른 제3자에게 허위사실을 유포하고있어 이렇게 연락드렸습니다. 그동안 민.형사상의 합의금 2억과 별도로 추후 병원비를 제안하였던바 귀측 가해자에선 어떠한 답변도 없이 차일피일 다음주 다음주 또는 다음달에 합의를 하겠다고 피해자인 저를 기다리게만 하고 그동안 가지고있던 부동산등을 처분한 사실을 알고있습니다. 형사재판과정에서 수차례 합의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재판기일변경등을 하였으나 단한번도 피해자인 제가 연락받은적이 없었습니다. 가해운전자 이종*으로부터 2차공판일인가 한번 미안하다는 연락을 받은바있으나 그때도 추후 합의에 대해서 가족, 변호사와 상의하여 연락준다고 하였으나 단한차례도 연락받은적이 없었으며 항상 기다리다 지쳐 피해자인 제가 먼저 연락하여 합의를 종용하였으나 그것마저도 차일피일 미루며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지난 금요일에 최종적인 답변을 주겠다하여 기다렸으나 연락이 없어 기다리다 지쳐 제가 저녁늦은 시간에 변호사에게 전화했고 처음엔 받지 않다가 조금후에 다시 전화가와서 가해측에선 합의 의사가 없으며 법적인 형사 처벌을 받겠다고 하였다고 귀측 변호사에게 들었습니다. 귀측 변호사의 말론 귀측에선 민.형사상 합의금을 8천만원을 말했으나 변호사가 그 금액으로는 합의가 될수없으니 1억5천까지는 다시 설득해보겠다는 이야기를 하였으나 그것은 제가 불가하여 응하지않고 다시 연락주겠다는 변호사의 이야기에 전화통화를 종료하였습니다. 또한 또다른 대안으로 우선적으로 형사합의를 하자는 귀측의 제안에 형사 합의금 1억을 제가 제안하였으나 과한금액이라 하여 다시 8천 과 6천만원이라는 금액을 주고받으며 형사합의금 6천만원에 합의하겠다 하였으나 귀측에선 이또한 합의하지않겠다 최종적으로 통보하고 연락이 없습니다. 가해자측에서 제안하신 형사합의금 6천만원은 현재까지 피해자인 제가 보험사에서 받은 2억여원에 해당하는 금액 전부를 소진하고 추가로 지출한금액에 부족한 금액임에도 저는 합의하겠다 하였으나 결국엔 지난 검사구형이 1년이 나오고 나서는 다시 합의하지않겠다 하며 제오토바이의 법적소유주와 제 보험사인 삼성생명에는 현재 지불의사를 밝혔거나 구상금을 상환중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추후 법정에 이사실을 고지를 하겠지만, 다시한번 있지도 않은 사실로 주변 제3자들에게 합의금을 뜯을려고하는 파렴치한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다면 이또한 엄중한 법의 심판을 받게할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운행하였던 오토바이는 서류상으로는 제3자의 것이나 이미 값을 지불하고 피해자인 제가 실제주인으로 명의 변경직전에 있었던 실제 주인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나 이는 저의 개인적 판단으로 제가 실질 주인이라는 주장이나 법적인 판단에서 명의변경을 하지않았으므로 제것이아니라고 할수도 있는 문제이니 이는 가해측인 귀측에서 잘판단하여 처리해주시길 바랍니다. 대물처리를 저에게하든 제3자에게 하든 저는 법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것을 알려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사담이긴하나 멀쩡한 사람을 장애인으로 만들어놓고 그쪽의 재산을 빼돌리고 피해당사자인 제가 아니라 다른이들에게 계속해서 돈을 지급하고 뒤로 돈을 빼돌리는듯한 이모습들 부끄럽지 않습니까? 최소한의 양심은 지킬것이란 생각으로 여태 선의로 기다려왔는데 세상이 이렇게 악덕한 사람들이 있음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추후법정에서 다시 봅시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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