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래로입니다.
몇년 전 산 아파트이긴 하지만 거의 세배 올랐어요.
근데 기쁘지가 않아요.
이거 팔고나서 다른데 가려면 거의 불가능 합니다.
거주이전의 자유가 사라졌죠.
근데 세금은 어마무시 하게 내야 합니다.
돈 벌어서 아파트 세금 내다 끝나요.
그렇다고 이거 팔고 경기도로 가면 출퇴근이 하루 네시간씩 걸려요.
빼도박도 못하고 세금 내야 합니다.
세금만 냅니까?
집 살 때 대출 받은 대출원리금 내야죠.
생활은 어떻게 합니까?
평생 깔고 앉은 집 죽을 때나 되야 팔텐데 뭘 어쩌란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