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물량이 풀려서 주문을 넣었네요

해외살고 있는데, 틈틈히 맨날 B&H, Adorama, 외 몇몇 사이트들 알람해놓고 계속 확인만하다가
어느새 물량이 조금씩 풀리고 있었는지 어느 한 업체에서 인스탁 알림이 뜨길래
택스프리에 배송비는 제가 일부러 next day shipping 돈 조금내고 결제했어요~
정말 오두막 이후로 첫 기변인데, 한 1년 반은 고민한 것 같아요.
소니 미러리스로 갈까 고민하다가 R5 소식을 접하게 됐고 그 후로 여러 이슈들 봐오면서 최근 차광막 이슈까지..
어차피 맘속에서 결정 내리고 있었던 지라 (다른 타협점이 딱히 없네요 이미 꽂힌거라 ㅠㅠ)
그냥 주문했습니다^^
오두막 잘 써왔던 것만큼 R5도 오래오래 잘 쓰게 되길 바래요!
아직은 첫 미러리스라 RF렌즈는 아직 없으니 일단 어댑터에 1635와 만투, 쩜사 등으로 잘 버티며 기회되면 RF도 생각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