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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모닝당’ 안철수 후보, 유체이탈식 답변으로 넘길 문제 아니다
- 포스코이사회의장 시절 행적, 1+1 특혜채용 의혹에 답하라
어제 오늘 이틀 간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은 15건의 논평을 쏟아냈다. 대부분 문재인 후보를 비난하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국민이 묻고 있는 안 후보의 포스코이사회 의장 시절 행적과 부인 김미경 교수의 ‘1+1’ 특혜 채용에 대해선 침묵했다.
안 후보는 여전히 입을 다물거나 유체이탈식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 다시 한 번 안철수 후보의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한다. 유체이탈 화법은 박근혜 대통령 4년으로 충분하다.
첫째, 포스코이사회의장 재직 시절 행적이 의혹투성이다. “회의록을 보면 안다”고 한 안 후보 측의 설명은 허위 해명이다. 포스코 이사회 회의록은 아직까지 단 한 번도 공개된 바 없다는 게 포스코 측의 답변이다.
포스코 부실과 주가 폭락은 정준양 회장 당시 무차별적인 계열사 확장과 부실기업 인수가 주요 원인이었다. 특히 안 후보가 포스코이사회 의장 시절 부채비율이 7000%에 이르는 부실기업(성진지오텍)을 인수한 게 결정적이었다. 안 후보는 당시 이사회 의장으로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밝히라.
둘째, 안 후보와 부인 김미경 교수의 카이스트와 서울대 ‘1+1 특혜채용’ 의혹도 명쾌하지 않다. 이미 언론을 통해 김 교수가 전문성, 연구 실적 등이 부실한데도 특혜 채용되었다는 것이 대부분 사실로 확인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후보는 여전히 해당 학교에 책임을 전가하며 묵묵부답이다. 언제까지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할 셈인가.
국민의당은 지난 3월 한 달 동안에만 문재인 후보를 비난하는 논평을 57차례나 냈다. 국민의당 지도부의 문 후보 비방은 수백 차례나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후보에 대한 검증이 채 시작되기도 전에 안 후보는 “네거티브를 중단하자”며 또 다시 ‘유체이탈식 화법’을 쓰고 있다. 공정경제와 교육개혁을 부르짖는 안 후보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명쾌하게 답을 하는 게 국민에 대한 예의다.
2017년 4월 8일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문재인 공보단장 박광온
잘하고 있습니다. 잽 한번에 휘청거리는 후보라니..
유체이탈화법
아몰랑
이거 박근혜 때 너무 자주 봤던 모습
부인 패키지건은 심사위원에 권한행사 가능한 서울대 학장과 안철수 본인의 청탁
완전 뺴박...
굿 더 더 더
이제 좀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네요
[리플수정]이정도도 네거티브라고 하진 않겠죠? 설마... 분명 안후보가 대답 할 차례이긴 하죠. 안철수 후보는 본인 의혹에 대해 성실하게 대답해야 합니다. 그게 가능할런지 솔직히 모르겠지만
언론이 매번 쉴드쳐주니, 대충 넘어가도 된다고 보는듯
굿무브
언론에 대해서 좀 말좀 해요 진짜 답답해 죽겠네.
제대로 해명해라 어영부영 유체이탈화법으로 넘어가지말고
ㅋㅋㅋ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안철수가 포스코 사외이사하다가 이사회 의장까지 했는데
이때 경영진을 견제해야할 의무가 있는 사외이사가 경영진의 무분별한 인수합병에
거의 모두 거수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그 경영진은 놀랍게도 이명박이 자기 측근을 포스코 회장으로 내리 꽂은 정준양 회장 때입니다.
이렇게 부실 기업 인수할때 이사회 의장이 거수기 역할을 한겁니다.
공기업 사회이사가 연봉까지 받으면서, 황제 이사라는 논란이 일어날정도로 각종 헤택과 심지어 스톡옵션까지 챙겼습니다.
그러면서 견제는 커녕 오히려 이명박 정권이 정준양을 포스코 회장으로 꽂을때
이명박 정권의 개입 논란이 일어났는데 놀랍게도 이 당시 안철수는 외압이 없었다고 이명박 정권을 비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이명박 측근으로 알려준 정준양이 무분별하게 인수합병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누굴무얼 위해 쏟아붓나…MB맨 정준양 ‘막후설’
포스코…부실계열 수천억 펑펑 ‘상왕(上王)론’ 비등
http://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29397
결국 시간이 흘러서 작년에 이명박 형은 검찰 구형받았습니다.
檢 '포스코 비리' 이상득 징역 7년 구형…"권력실세 사유화"
검찰이 '포스코 비리' 혐의로 기소된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에게 징역 7년과 벌금 26억원을 구형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1/21/0200000000AKR20161121160300004.HTML
당시 이명박이 정준양을 포스코 회장으로 선임할때 언론, 국민들이 많은 비판을 했습니다.
사외이사하던 박원순은 임기 남겨둔 시점에서 그만두면서까지 정회장 선임에 반대했는데 안철수는 정반대였습니다.
오히려 외압이 없었다고 인터뷰했습니다.
"그때 안철수 의원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을 합니다.
“이사회에 참석하면서 정치권이 개입에 관한 어떠한 조짐도 느끼지 못했다.” 이런 얘기도 하고요.
정준양 회장 사전 내정설에 대해서도 그냥 일축을 했습니다.
그때 당시 이 발언이 여론의 흐름을 바꿔놨다고도 할 수 있는데요.
왜냐하면 당시 언론에서 이런 평가를 했더라고요, 제가 찾아보니까.
‘신중한 성격에 말을 아끼는 안 박사가 외압설을 부인한 걸 보니까 이게 외압이 없는 거 아니겠느냐.’ 이런 보도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외압설은 오히려 오해였구나, 라는 걸 안 의원이 오히려 증명을 해 준 셈이 됐거든요.
그리고 또 꼭 1년 뒤인 2010년 2월 안 의원은 포스코 이사회 의장에 선출이 됩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387216
이명박 정권에서 포스코에 자기 측근을 회장으로 앉히기 위해 외압논란이 있을때 안철수는 어떻게 했으며,
또 공기업 포스코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하면서 공적으로 어떤 활동을 했으며
어떤 혜택들을 받았는지 이 모든 것은 대통령 후보로서 반드시 검증하고 넘어가야할 중요한 문제입니다.
연봉과 스톡옵션, 헤택을 받았으면서 공기업의 투명성을 견제해야할 자리에서 제대로 역할을 못했다면
공정개혁, 재벌개혁을 이야기할 자격이 있습니까
이런것들에 대해 해명이나 자기 반성 없이 공정을 이야기한들 공허할 뿐이죠.
▲1등석 항공권으로 모셔오기도…‘황제 이사’ 논란
안 전 대표는 포스코 사외이사 경력으로 ‘황제 이사’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안 전 대표는 지난 2005~2011년 포스코 사외이사에 이름을 올리고 급여뿐 아니라 별도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까지 행사해 억대의 보수를 받았다. 지난 2012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바에 따르면 포스코는 안 전 대표에게 사외이사 급여로 3억8000만원을 지급했다. 안 전 대표는 지난 2005~2008년까지 미국 유학 중일 때에는 이사회 참석을 위해 포스코로부터 십여 차례에 걸쳐 1등석(퍼스트클래스) 항공권을 제공받았다. 여기에 들어간 항공료만 총 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안 전 대표는 주식 2000주를 스톡옵션으로 받아 3~4억원 정도의 차액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5년 포스코 사외이사로 함께 활동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경우, 스톡옵션을 거절했다.
이뿐만 아니다. 안 전 대표는 이사회에 올라온 의결안에 다수 동조한 것으로 드러나 ‘거수기’라는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특히 그는 포스코의 ‘박정희대통령기념 도서관 건립 후원금 출연’ 안건에도 찬성표를 던졌다. 당시 새누리당은 안 전 대표를 향해 “사외이사가 아닌 황제 이사”라며 “포스코는 출장 갈 때 1등석 탈 수 있는 사람을 정해 놨는데 사외이사는 그 대상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안 전 대표가) 포스코 사외이사로 있으면서 모든 안건을 찬성했는데 불우이웃돕기 성금 출연 등 3건만 반대했다”고 비판했다. 안 전 대표 측에서는 해당 논란에 대해 “이사회 안건에 대해서는 충분히 반대나 절충 의사를 개진했다”면서 “다른 이사들과 마찬가지로 대우를 받아 동등하게 행사했다”고 해명했다.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444761
[리플수정]안철수 형님께서 사외이사의 성격에 맞게 준엄하게 반대표결을 행사하신 적도 있네요. 불우이웃성금 내기에는 회삿돈을 함부로 쓸 수없다는 생각이신지 반대하셨다니...역시 Gang철수인것 같습니다.
[리플수정]불우이웃들도 스스로 일어나야 한다는 자Gang론을 그때부터 실천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보면볼수록 박근혜랑 행동패턴이 너무 비슷함..질의응답 안하는거랑 유체이탈 화법, 자작극에...
안철수가 부실기업 성진지오텍 인수에 찬성하면서 포스코플랜텍 개미주주들이 다 죽다시피 했는데 주갤에서 안철수를 지지하는게 참 웃기죠.
성진지오텍 대주주가 MB와 연줄이 있다는건 덤
보면볼수록 박근혜랑 행동패턴이 너무 비슷함 2
본인이 불리한 상황에서는
해명도 없이 그냥 쌩까기로 일관함.
물론 한통속인 언론의 침묵과 편향성의 문제도 큽니다.
[리플수정]내가 하는건 검증이고 남이 검증하자고하면 그게 뭐가 중요합니까라는...
연예인도 아니고 정치인으론 쓰레기였네. 뻔한 거짓말이 너무 많아서 이젠 더 심한게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거 같네.
포스코의 성진 지오텍 인수는 어쩔수 없는 선택였을겁니다
성진 지오택은 담수 및 발전 설비, 석유 정제 설비, 해양플랜트모듈 등을 제작하는 기업이고.
수주 제작 판매하는 각종 제품들로는 석유화학, 정유, 발전, 담수설비, 제철설비 등의 플랜트에 소요되는 기기와 육상/해상 플랜트용 모듈, 선박의 블록 등이 있을정도로 조선이나 플랜트 관련해서 없어서는 않될 중요한 기업입니다
그덕에 아직도 무탈하게 운영이 되고 있고요
예를 들면 규모는 차이가 많이 나지만 기술력이나 노하우로 치면 대우조선, 두산 중공업처럼 없어서는 않될 중요 기업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대우조선 중공업처럼 부채가 많아도 떠앉고 가는것입니다
왜 해명을 안하는 것인가? 이런걸 언론에서 다루질 않으니 사람들이 속아 넘어가는거다.. 박근혜와 비슷하지
ㄹ혜 시즌2
단호하게 대처하겠습니다 곱하기 무한반복
애널a mbn ytn 뭐하냐
kbs mbc 뭐하냐??
완전 박그네
유체이탈화법....하면
박그네 아닌가요?
진짜 싫다...
유체이탈보다는 유체철수란 말을 씁시다
세상의행복// 어쩔수 없다는 쉴드 너무 더럽네요. 더러운 짓 해놓고 어쩔수 없었다구요?
박원순처럼 사퇴하면 되지 돈도 많은 양반이 뭐가 아쉬워서 어쩔수없이 그 더러운 짓을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