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의당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불법 선거운동 의혹 속보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선관위는 국민의당 광주·전남 경선에서 차량을 동원해서 130명을 투표소까지 태워다준 사실을 적발했는데요. JTBC 취재 결과 선관위가 고발한 사람은 국민의당 광주시당 국장급 당직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병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5일 광주에서 열린 국민의당 광주·전남 권역 대선후보 경선 모습입니다.
국민의당의 첫 지역 순회 경선이었고 약 6만 2000여 명이 참가해 '흥행 대박'이란 평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9일 뒤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경선 선거인을 모집하고 투표소까지 교통 편의를 제공한 2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취재결과 이들은 국민의당 광주시당 직능국장 국 모 씨와 지인 최 모 씨로 확인됐습니다.
국 씨 등은 렌터카 차량 17대와 운전기사 등을 동원해 주민 130여 명을 불법동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운전기사 수당과 차량 임차료 등에 220여만 원을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직선거법 230조 7항을 보면 선거인단을 불법 동원해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선관위는 "차량당 3~4명이 탔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검찰에 고발했지만, 130여 명의 신원은 특정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검찰은 국민의당 선거인 모집 과정에도 부정이 있었는지, 또 교통편의 제공 이외의 불법 사실이 있는지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37&aid=0000151788&sid1=001
미래대통령이자 도덕성과 신뢰성의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후보 클래스
오늘자 보도인가요??
조사결과 나오면 그에 맞게 처리해야죠!
파도파도괴담 레전드일듯
[리플수정]호남사람으로써 호남 일중대가 저딴짓 한것에 대해 대신해서 사과하겠습니다. 중대장 경질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플라이투문// 오늘 꼭지에 나왔어요
그래도 그분들에게는 문재인측의 근거없는 네거티브죠.
[리플수정]그런데 단순한 국민의당 당직자가 아니라 안철수 후보의 비서실장이자
현재 안철수 캠프 국민참여본부장 까지 맡고 있는 송기석 국회의원 지역구인 광주 서갑 지역구
소속 사람들이라는게 더 심각한 문제입니다.
말하자면 안철수 직계 국회의원 지역구 간부들이 차떼기를 주도했다는거죠. 이런데도 안철수 후보가 유체이탈 화법으로 모면하려고 하니 딱 박근혜가 연상되죠
당 차원에서 아주 작정하게 했네요
손 전 대표 측은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안 전 대표 측이 경선에 사람 실어나르기를 준비하고 있다. 차떼기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는 것"이라며 "완전 안철수 사당화를 해놓고 있다"고 주장했다.
손 전 대표 측이 공개한 '안캠 경기 회의내용' 문건에는 '특보로 임명되는 사람은 경선 현장투표에 데리고 갈 사람을 책임지고 확보해야 한다'고 독려하는 '독수리 5형제 프로젝트(승용차 5인조 프로젝트)' 등이 담겨있다.
대단한 후보임 새정치 굳
손학규 하나 못이길까봐 저렇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차때기한것 보면 참 한심합니다
당 자체가 안철수를 위한 정당이라는게 증명되었네요.
[리플수정]
안철수 최측근 의원 지역위원회 소속이라는 말을 빼놓네요.
심지어 안철수와 같은 상임위인 교문위의 국민의당 간사로 있는 사람입니다.
송기석이 무슨 볼드모트입니까?
이런거 이제 안중요해요.
저들은 결집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기 때문에
이 기세로 갈겁니다.
안철수 네거티브는 안통할거에요.
한돌// 개돼지들에겐 안통하지만 사람들에겐 통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