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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거 보면 한심하죠?
근데 웃긴게.. 저거 창업비용 정말 얼마 안하거든요
저분들 1년 바짝 땡길 요량으로 여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망하는 사람은 없음.. 죄다 벌고 나감..
왜냐하면 투자한게 없는데.. 망하는 사람이 어디있음..
10년 장사 20년 장사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는 사업 초짜들이야 힘들겠지만..
사업 관련 커뮤니티 가보니 1년 장사로 보고 몇백만원 단위에서 시작하더라구요
아.. 옛날 시장 300원 핫도그 먹고싶다..
이좆돈:이거다!
돈을 쉽게 벌기위한 Hot 도구.
왜죠?
이제 먹거리X파일이 군침을 흘리겠구만... 기름 가지고 태클 걸겠군...
봉구비어가 떠오르네
엑스파일이 노리는 줄 알고 철렁 하면서 클릭했어요. ㅜㅜ
젊은 것들이 창의성도 없어
라고 말하는 꼰대들한테 반박할 수 있는 현상이죠.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 사회의 전형.
아침부터 줄 엄청나던데..
맛은 있나봐요
먹어봤는데
외피라고 해야하나? 빵 부분이 바삭바삭하고 좀 쫄깃쫄깃 한거 말고는
그냥 핫도그더군요
단지 그 부분만 맛있긴한데, 냉정히 말해서 원래 핫도그에 큰 애호없으면 돈주고 두 번 사먹을만큼 맛있지는...
확실히 같은 군것질 거리가 같이 붙어있는 상권에서도 명랑핫도그가 압도적으로 장사가 잘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런 모습은 예견된거죠.
이런 예는 아주 흔해 빠졌어요.
허니버터칩 성공하고 나서 각종 허니버터맛의 물결이 마트에 들이닥쳤던거만 봐도...
문제는 나오고나서 유행 지나면 먹는 사람들만 가끔 찾지, 허니버터칩 처음 나왔을때처럼 품귀현상이 벌어지진 않게 되죠.
프랜차이즈도 그런거 같습니다.
꾸준한 스테디셀러로는 손해 안볼 정도로만 꾸준하게 벌리지만, 저런건 길게 가려는 의도 자체가 없을거에요.
단기결전으로 크게 땡기고 발 빼는거죠.
타이밍 잘 재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아 근데 아리랑은 있은지 오래 된 거에여! 명랑 핫하기 전에부터 먹었는걸요! 다른 아리랑인가...
여기서 먹거리X파일이 출동한다면?
저번에 다이소 들리다가 마왕 카스테라라고 봤는데 ㅋㅋㅋㅋㅋ
권리금 장사는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건물주와 함께 노동에 기생하는 자영업자라고 생각합니다.
먹어봤는데 반죽부분이 더 고소하고 쫄깃한 맛은 있는데..
그렇다고 평소 핫도그를 꼭 집에까지 사와서 먹고 그런건 아니지않나요?
막 저기까지 찾아가서 꼭 저 핫도그를 사먹어야지라고 생각할 정도로 핫도그 매니아 분들이 많은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유명하다길래 한번먹어봤을 뿐.. 맛을 알았으니 그냥 다시 먹던거나 먹어야지 하는 느낌? ㅋㅋㅋ
유동인구 많은 번화가 빼고는 금방 금방 없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이번 핫도그는 가격인상전까진 계속잘나갈거같아요
길거리 노점핫도그보다 가격이 싸니..천원에 저만한 간식이 없음
먹거리X파일 : 오~ 그래?
여기서 한가지 알려드리자면...
사실 저렴한 쌀핫도그의 경우 사진 중간의 아리랑 핫도그가 먼저입니다..ㅎ 다만 명랑이 후발주자 임에도 더 잘된 건 능력이 좋은거죠.
쌀핫도그는 뭔가 쫄깃하긴한데 밀가루의 그 단맛을 이기기는 힘들어보이던데 꽤 많이들 생겼네요
내가 먹은것만 그저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