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z7으로 인사를 했었었는데, 아무래도 r3의 eye-af에 익숙해서 그런지, af-s는 만족했었으나, af-c를 적응못하고 다시 r3로 돌아간 아빠진사에요.
이번에 아마 곧 출시될 z7m2를 기다리는 입장에서...기다리는 중에 문득 궁금한 점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전에 z7을 사용할 때 58n과 105n을 사용했었고, 만족하게 사용했었습니다.
이번에 z7m2가 나와도 이 두 렌즈를 먼저 구해서 사용할 계획이구요...
만약 이 두 렌즈를 사용할 거면, z7m2를 기다리는 게 맞을지...
아니면 d850을 구해서 어댑터 없이 사용하는 게 맞을지...
이제 돌지난 둘째와, 6살을 향해 가고 있는 첫째를 담아주다 보니, 90%가 사진을 찍고, 동영상은 그냥 아이폰으로 담고 있습니다.
만약 z7m2로 가더라도 이 두 렌즈는 갖고, 24-70s를 구하지 않을까 싶은데, 우선순위에선 멀어져있는 상황이구요.
니콘 아빠진사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이번에 돌 맞은 둘째 공주입니다.
이번 주 들어서 불명열때문에 영 고생하고 있네요 ㅠ ㅠ
https://cohabe.com/sisa/1738450
[조언] d850으로 가는 게 나을까요? z7m2를 기다리는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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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찍히 아빠사진사에게 소니 만한 카메라가 없습니다.
갬성(?)+만지작 거리는 느낌은 없지만 그냥 대충 셔터만 눌러도 af 들어가는거 보면....ㄷㄷㄷ
근디 말씀하신 렌즈 생각하면 저라면 D850 갑니다
조언감사합니다. ^^ 예전에 마지막으로 d700을 사용해봤었는데, 무거워서 포기했던 기억이 있다보니...선뜻 지르기가 주저해지는데,
렌즈를 보면 또 그리 가야할 것같구...고민되네요 ㅋ
두 렌즈 꼭 가져가신다면 850 도 좋은 선택처럼 보이네요.. 미러리스는 S 렌즈를 써야 장점이 빛나는거 같습니다 ㄸ 아이 90% 찍으시는데 ㅋ6II 는 제외하시는건가요? 저조도나 트레킹 연사 버퍼등 고화소 ㅋ7 보다 이점이 많은데요...
안녕하세요 노뮐레인님...인스타 친추해놓고 잘 보고 있어요 ^^
z6ii도 고려하고 있어요. 다만, 경쟁률이 높을 것같아서...읭?? ㅋㅋㅋ
묻따 850 입니다
조언감사합니다. ^^
이미 미러리스에 적응하신 상태에서 d850은 불편함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전 z7으로 아이들 촬영할때 불편한 부분이 별로 없었지만 소니와 비교하면 그래도 많이 부족하죠.^^;;
z72도 af 성능이 개선되었다고 하지만 z62와 비슷하다면 여전히 소니에 비해 많이 부족해보입니다. 그럼에도 소니 r3와 선택하라면 z72를..!!
사실 니콘에 다시 오고 싶은 건, 오빠엔의 느낌이죠...옛날에도...z7에서도 묘한 느낌이 자꾸 생각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105n이 맘에 들어, 소니에서 찾아보려고 했는데, 85금은 약간 부족하고, 시그마 아트 105를 보니...이건 너무 커서...ㅋ 135금은 너무 멀고...ㅋ 그래서 105n이다 싶더군요. 오죽하면 니콘 - 소니 어댑터까지 검색해봤는데 마땅한 게 없더군요. ㅠ ㅠ
저와는 반대네요 저는 a7m3 r3투바디 유저였다가 지금은 D850 D5투바디 유저인데 소니의 eyeaf에 익숙하시고 그장점을 잘 살리신다면 저는 850보다는 z7ii 추천드리고싶네요 z6ii랑 z7ii af 포인트 갯수가 다른걸로 스펙표를 봤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해 정확하진 않지만 z6ii보다 z7ii가 af 좀더 좋을거같긴합니다
그리고 850이 dslr끝판왕이라는 칭호를 달고있긴하지만 afc 같은 편의를 위한 기능 측면에서는 미러리스를 못따라갑니다 D5랑 D850이 같은 af모듈을 사용했다고 들었었는데 실제 필드에서 사용해보면 D5는 D5고 D850은 D850이라는걸 느낄정도로 두 바디에서 차이가많이나요
저는 D850을 사용할땐 afs모드만 사용하고 탐조때만 afc-s이나 다이나믹 기타 포인트 사용하구요 3D는 절대 사용안합니다
D5를 사용할땐 afc -3d 모드도 사용하고 af모드를 상활에 맞게 잘써먹고 있습니다
필드에서 사용해보면 이 두바디도 차이 많이 나는데 미러리스와의 afc 모드 차이는 엄청나지요 .....
소니에서 니콘 DSLR로 넘어오면서 딱한부분만 아쉬운데 그게 afc 모드였는데 D5영입하면서 afc의 아쉬움도 사라졌습니다
안녕하세요. 뽀사장님
안그래도 어제 뽀사장님 글을 보고 댓글을 남겼었는데, 저랑 비슷한 케이스이지 않으신가 싶어서요. 댓글 감사합니다.
갑자기 d5에 대한 호기심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