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무지 좋네요..ㅋㅋㅋ
일을 좀 일찍 마치고 혼자 개울??이 있는곳에 갔어요.
이름은 XX천인데 위로갈수록 급격히 작아지는...
암튼 그런곳이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어서 갔다왔네요.
혼자 슬리퍼 신고 물에 들어가서 생이새우 잡는데..ㅋㅋㅋ
다이소에서 산 이천원짜리 튀김망??(알루미늄으로 된 촘촘한거)으로 수초 밑부분 쪽 몇번 훑으니 금방 한 40마리는 잡은것 같네요..ㅎㅎ
걸어들어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렇죠..ㅠㅠ..
암튼...열심히 잡아서 집에오는데 문자가 오네요.
주문해놨던 한자가 안되는 수조랑 수초랑 몇가지가 도착해서 바로 세팅 들어갔습니다.
이전에도 두자 짜리 어항을 한적이 있었는데...그때는 참....너무 막 키워서..ㅋㅋㅋㅋ
암튼 이번에는 좀 작게 시작하자고 해서 이렇게 세팅 해봤어요.
물고기는 되도록이면 안키우고 새우만 키우려구여^^
아직은 새우들이 한마리 빼곤 다 살아있네요^^
벌써 뭔갈 먹으려 열심히 움직이네요...ㅋㅋㅋㅋ
심심하던차에 잘됐지 싶어요^^
그럼 날씨도 좋은 봄인데 다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https://cohabe.com/sisa/17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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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인가여,,ㄷ ㄷ ㄷ
생이새우에요^^
생이를 키우다 보면 뭔가 빨간 색깔이 들어간 놈을 키우고 싶고 좀 있으면 줄 무늬 있는 놈도 키우고 싶고 그런겁니다
예전에도 crs랑 체리랑 노랑이랑 키웠는데 제일 쉽고 편한게 생이더군요^^
오늘 잡은넘중에 진한녹색에 파란색이 조금 섞인넘이 벌써 있어요ㅋㅋㅋㅋ
얼른 새끼 쳐서 색다른넘 많이 낳아줬으면...ㅋㅋㅋ
새우키우는거 어렵지는않나요?
생이는 어렵지 않아요^^ 생각보다 적응 잘하고 키우기 쉽습니다.
새우는 물고기랑 같이 키우지만 않으면 번식도 엄청나죠.
물만 신하게 깨지지않으면 되요
ㅋㅋㅋ 화요일에 생이새우 먹이도 오는데...그때되면...번식이 더......ㄷㄷㄷㄷ
나도 못하는 번식을..ㅠㅠ..
물잡이 하지 않고 바로 투입하신거에요?
한마리빼고 무사하다니 다행이네요
페트병에 천에서 떠온물 2리터 들고왔구요.
나머지는 그냥 반나절 받아놨던 물 바로 넣었는데 괜찮네요^^ 아직은
^^ 역시 물맏댐에 섞으셨다면야^^
이끼가 안딸려왔기를.....
저도 그게 좀 우려가 됩니다..ㅋㅋㅋ
이까가 안딸려왔어야 하는데 뭐...이끼 생기면 또 작업해야죠..ㅋㅋㅋ
생이새우먹이가 이끼아닌가요?
생이새우 채집은 어디서 하시나요 좌표좀
제가 사는곳이 거제인데...거제시라면...제가 알려드릴텐데...
물깨끗한 천같은곳...아니면 시골쪽에 보면 깨끗한 물(동물키우는곳 근처에 오물이랑 섞인곳 말구요)이 있는곳에 가면 수풀이 있는곳이 있어요. 수풀이 반쯤 떠있는 곳을 집중 공략 하시면 됩니다.
보통은 저처럼 작은걸로 안하고 반도??같은 뜰채 같은걸로 한번 훝고 한마리씩 옮기죠^^
반도도 촘촘한걸로 해야합니다.
사전조사 하실꺼면 제가 한것처럼 다이소에 파는 뜰채(튀김같은거 뜨는거) 촘촘한걸로 하나 사셔서 한번 시도 해보세요^^
이렇게 풀이랑 물이랑 겹치는곳에 보시면 물 밑에 풀뿌리가 좀 나와서 떠있어요...풀 뿌리있는곳과 풀사이가 물에 잠긴곳을 뜰채같은걸로 떠보시면 몇마리씩 나옵니다^^
저놈들이 의외로 강하던데요 어머니 김장할때 사오신거물컵에 길렀던기억이 있네요 지가 벗은 허물 먹으면서 꽤 오래살았다는 .. 어느날 벌겋게 익어 죽은걸보니 고온에는 약한것같습니다
이녀석들은 죽은거 밖에 꺼내놓으면 빨개집니다^^ 왠지는 모르지만...죽었을때 물안에 없고 밖에 있으면 빨개지더군요...그건 줄새우도 마찬가지...마르면서 빨갛게 됩니다..ㅋㅋㅋ
물온도는 되도록이면 차갑게 맞춰주는게 좋은데...보통 사람사는 실내온도정도면 문제 없이 잘 크더라구요^^
요녀석은 언제 딸려왔는지 모를 잠자리 유충.. ㅋㅋㅋ
반갑습니다 ㅎㅎ 저도 초본데 잘되고 있네요
ㅋㅋㅋㅋ반갑습니다^^
방금 찍었어요 ㅋ
어항이 저보다 크시네요 ㅎㅎㅎ 저도 물미역 주문해놨는데 오면 돌에 활착 시켜서 내려줘야죠..ㅋㅋㅋ
체리랑 crs인가요?? 이쁘네요^^ 저는 작은 어항이 생이로 꽉찼어요ㅋㅋㅋㅋ
네 체리랑 씨알이요 씨알이 네마리 데려왔는데 한마리는 죽고 두마리 포란했고 지금 체리는 10마리 시작해서 치비까지 하면 60여마리 되는 듯 하네요
아...저 작게 보이는애들이 전부 치비인가 보네요^^
저는 작은 어항이라 번식하면.......토하젓 만들어 먹어야 겠어요..ㅋㅋㅋㅋ
저거 먹을려고 키우시는건가요?
아뇨^^ 생이가 귀엽고 청소도 그럭저럭 하는편이라서요^^ 키우기도 편하구요^^
현재 사진입니다^^
전 이런것들 키워요.....시골에서 데려온 녀석들입니다.
헐 밑에사진은 줄납개아닌가요?? ㄷ ㄷ ㄷ ㄷ 토종만 키우시는군요 ^^
대단하시다는....토종은 성질이 급해서 키우기 힘들다던데
줄납자루 낙동납자루 입니다. 2자광폭이면 쉽게 키웁니다.
관리하기 힘들지 않나요?ㅎ
뭐....환수만 잘해주면 별일 없을것 같아요^^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잠자리 유충은 날개집이 부풀었네요
우화직전입니다.밖으로 빼주세요
얕은물에 올라갈수 있는곳을 만들어주세요.돌같은거
아직 좀 더 있어야 할것 같은데요^^ 저 어렸을때 잠자리 유충 많이 키웠어요^^
얘는 좀더있어야 할것 같은데요^^ 뭐....나무작대기 같은거 하나 꼽아놔야겠네요^^
왠지 맛 날것 같아요.. ㄷㄷㄷ
ㅋㅋㅋㅋㅋ번식 많이해서 감당이 안되면 그때는 먹어도 지금은 아닙니다 ㅋㅋ
역시 남부는 생이도 흔하군요...
경기북부는... 저수지 줄새우, 징거미 밖에 안잡혀요...
그나마 얘들도 배스때문에 거의 전멸 직전이고...
생이 본지 십년도 넘은것 같아요..
어디가면 민물 해파리도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