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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웨딩 스냅 촬영하러 나가서 보면 ...

토요일에 웨딩 스냅을 파트 타임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장비는 1DX2에 단렌즈, 5D4는 줌렌즈 물려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 해 전만해도 만나는 분들 보면 손에 캐논 장비들이 들려있었는데
2-3년 동안 소니 및 니콘으로 넘어가시더니
최근에 보면 거의 대부분 소/니 미러리스 바디들을 많이들 사용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한번 넘어가볼까 ? 라는 생각이 드는데
아직 1DX2, 5D4면 괜찮은 조합이겠죠?

댓글
  • RJ.나스 2020/11/15 09:03

    그들의 결과물을 보고 나보다 월등히 좋네? 한다면 고민할순 있지만
    그저 장비를 보고선 내건 괜찮은가? 의구심이 드는건
    뭔가 결과물에 확신이 없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NIyjlb)

  • 40대아재 2020/11/15 09:04

    앗 정확하십니다 ㅎㅎ
    아,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뭔가 트렌드를 쫓아가지 못하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ㅎㅎ ㅎㅎ
    무겁기도 하고 ㅠㅠ

    (NIyjlb)

  • RJ.나스 2020/11/15 09:10

    사실 오두막으로도 결과물 기가막히게 뽑는 분들도 많으시죠.
    근데 시간이 지나면
    결국엔 (안좋은 뜻으로의)고인물의 한계에 도달하더라고요.
    대개 포토샵도 cc 구버전 이런거만 고집해서 쓰시기도 하고..
    장비도 소프트웨어도 업글은 처음엔 충격이 큰데
    지속적으로 업글해가면서 쓰는게 자연스러워 집니다.
    그때 그때 대비도 되고 트렌드도 함께 따라갈수 있더라구요.
    (나름 알맞은 연식의 장비랑
    최신 보정 프로그램이 트렌드를 함께 수반하는듯)
    근데 현재 장비도
    충분히 현역으로 차고 넘쳐보이시는데
    막줄에 답이 있는지도요 ㅎㅎ
    미러리스도 첨엔 불편하지만
    적응되면 더 편하더군요.

    (NIyjlb)

  • ♡풀내음™ 2020/11/15 09:35

    별 걱정을 다하십니다~^^

    (NIyjlb)

  • 40대아재 2020/11/15 09:46

    앗, 감사합니다. ~

    (NIyjlb)

  • 랄프깁슨 2020/11/15 10:35

    써보진 않았지만
    저도 웨딩해본 입장에서 아이포커스..어차피 인물이 중심인 결혼식 사진에서 사람눈을 기가막히게 알아서 잡아준다면
    정말 속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구도 잡고 셔터만 누르면 끝이니..
    캐논도 r5 r6 나왔으니 어떻게 바뀔지 두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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