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프시즌 단축으로 인한 선수들 건강 문제
https://www.espn.com/nba/story/_/id/30286275/nba-short-offseason-quick-restart-concern-health-officials-league
이번 오프시즌이 파이널 끝난 이후 개막일까지 71일이라고 하는데
Elias Sports Bureau 자료에 따르면 이 71일간의 오프시즌은
NBA, NFL, NHL, MLB 역사상 가장 짧은 오프시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이동거리를 짧게 하기 위해 같은 도시에 가서 같은 상대팀과 연전을 한다거나 하는 식의
조정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하죠.
리그 직원들은 오프시즌이 짧은 것이 예를 들어 오프시즌에 올림픽이나 국제 대회 같은 것이 있는 경우
오프시즌 짧게 가져가는 그런 선례들이 있었기 때문에 아예 유별난 경우는 아니라는 점에 주목하면서
컨디셔닝 면에서는 3주간 트레이닝 캠프 정도면 그래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나 봐요.
리그 직원들이 가장 걱정하는 케이스들이 버블에 참여하지 않아서 8개월 정도 플레이를 하지 않은 8팀과
파이널까지 갔던 레이커스 히트라고 하는군요.
의학 전문가들은 버블 참여하지 않았던 8팀의 경우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
보통은 팀 훈련 시설에 모여서 약 한 달 간 워크아웃 후에 트레이닝 캠프에 돌입하는데
이번에는 그 워크아웃 기간이 반 정도로 줄어버려서
8개월간 게임타임 자극이 전혀 없다가 워크아웃도 짧게 마치고
(트레이닝 캠프 후) 축약된 72게임에 돌입하게 된다는 것이 아무래도 선수들 건강이 걱정이 되는가봐요.
그리고 리그 직원들은 레이커스 히트 경우
개막 후 한 달 정도는 걍 트레이닝 캠프와 프리시즌의 연장 정도로 대할 수 있을 거라고
아예 그렇게 예상을 하고 있다는군요.
보통 때는 파이널까지 경기 치뤘다고 해도 오프시즌이 141일인데 이번에는 그게 71일 밖에 안되는 거니까요.
"저는 시즌 첫 한 달 간은 레이커스 선수들 전부가 다 출장하면서 경기를 치를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라고 선수 건강 관련 리그 직원이 인터뷰도 하고 그랬네요.
올랜도 버블 플옵에서 높은 곳까지 진출했던 팀들 경우
로드 매니지먼트라는 옵션을 볼 수 있을 거라는 예상들입니다.
그럼에도 리그 직원들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팀마다 사정이 좀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어쨋든 트레이닝 캠프 전에도 팀 훈련 시설을 폐쇄하지 않고 열어 두었기에 여기서 훈련이 가능하고
트레이닝 캠프도 예년처럼 3주 동안 하고 그러기 때문에
선수들이 시즌 준비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적당히 주어지고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는군요.
리그 안팎에서
레이커스는 오프시즌 휴식이 너무 짧은 관계로다가
시즌 첫 달 정도는 적당히 로드 매니지먼트 해가면서 경기할 것으로 다들 예상하는 것 같네요.
1-1. 무관중 경기로 진행 예정인 스테이플스 센터 경기
2020-21 시즌 스테이플스 센터 경기는 일단은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이 무관중 경기 결정은 팀에서 내린 결정이 아니라 주 보건 당국의 가이드에 따른 결정이고
따라서 레이커스 클리퍼스 모두 적용되어서
레이커스 클리퍼스 두팀다 무관중으로 경기 진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1-2. 크리스마스 대진: 레이커스 vs 골스
이번 크리스마스 핵심 대진은 레이커스 골스가 될 것이라고 해요.
역시 인기 3대장들이 르브론, 커리, 듀란트이다 보니(?)
레이커스 골스, 레이커스 네츠 대진이 인기 제일 많기는 하네요 ㅎ
더들리는 개막전은 레이커스 클리퍼스, 크리스마스에는 레이커스 골스
이렇게 되지 않겠나 예상하고 있는 듯 하네요.
그런데 그러면 12월 22일 개막전, 25일 크리스마스 대전 둘다 전국방송일건데
전국방송에서는 규정상 선수들 함부러 휴식 못하는데
레이커스 개막부터 빡세네요 ㅎㅎ
2. MLE 수준 9밀 근방의 계약을 원하는 론도
바비막스가 LA의 지역 라디오 방송에 나와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하는군요.
"...제가 듣기론 론도가 MLE 수준, 그러니까 9밀 근처의 계약을 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 생각엔 퐈 시장 나가도 론도가 그 금액 받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솔직히 론도는
말그대로 '플옵 론도'라서 정규시즌은 진짜 참고 보기 힘들 정도의 퍼포먼스를 참고 봐줘야 하고
다치기도 잘 다치고요;;; (솔직히 CP3 내구성 정도면 론도에 비하면 양반인 수준이죠...)
보통 레이커스에서 론도 다음 시즌 계약 금액 얘기될 때 6밀, 7밀 정도 얘기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정도면 나쁜 금액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런데머 9밀까지 부르면 굿바이 해야죠.
저역시 지금 같이 샐러리 위축된 시기에 '플옵 론도' 하나 보며 9밀이나 줄 팀이 있을까 싶긴 합니다..
9밀까지 줄 팀 없으면 레이커스랑 계약할 거고
론도에게 9밀 줄 팀 있어서 나간다고 하면 지난 시즌처럼 또 대안들 알아봐야겠지요.
2-1. 옵트인이 예상되는 브래들리와 맥기
위의 저 라디오 방송에서 바비막스가 브래들리와 맥기 얘기도 했는데요. 둘다 옵트인 할 것 같다고요.
그리고 바비막스 뿐 아니라 대체로 브래들리와 맥기는 옵트인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들을 많이들 하고 있고요..
그러면서 론도, 브래들리, 맥기 얘기를 전하면서
바비막스는 레이커스 로스터가 작년 10월과 매우 유사할 것 같다고 얘기했나 봐요.
(론도 9밀 얘기를 전한 바비막스부터가
레이커스가 지난 시즌 로스터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
로스터 작년이랑 비슷할 것 같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레이커스는 여기서 로스터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어할 수 있다는 점이 될 거고요..)
2-2. 아래 그림의 뉴스는 제가 예전에도 전해드린 적 있는 소식인데요.
KCP/리치폴이 저 금액을 원한다는 소식은 아니고요.
윈드호스트 생각에 레이커스가 KCP/리치폴과 계약 합의하기가 쉽지 않은 과정이 될 것이라는
그런 맥락에서 나온 얘기입니다. 저번에 번역했던 내용 그대로 가져와 볼께요.
"-Q2. 레이커스가 KCP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협상에서 KCP에게 어떤 종류의 레버리지가 있나요?
-윈드호스트: 힘든 협상이 될 겁니다. 이건 2016 클블 우승 후 제이알에게 벌어진 일과 매우 비슷한데요.
KCP 제이알 둘다 리치폴 고객이기도 하고요.
제 기억에 당시 클블은 '딴 데 가면 제이알에게 이 돈 줄 팀 없고, 저희는 제이알에게 이 정도 돈은 못 줍니다.
시장가랑 안 맞아요.' 라는 방식으로 접근했는데요.
그리고 당시 리치폴은 클블에 기본적으로는 이런 식으로 말했어요.
'레버리지는 제이알이 다른 곳에서 더큰 규모의 오퍼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레버리지는 당신들이 제이알을 대체할 수 없다는 점에 있죠.
제이알이 나가버리면 당신들에게 그의 가치를 대체할 수 있는 누구 다른 사람 계약할 수 있는 옵션이 없잖아요.'
그리고 지금 KCP가 똑같은 포지션에 놓여있죠. 제 생각에 KCP는 남을 것 같습니다.
제가 리치폴이면 KCP가 대니 그린보다 더 낫다고 말하겠습니다.
그린이 15밀 받으니까 KCP는 15.1밀 받아야 한다는 식으로요. 3년딜 하자 그러면서 말이죠.
그리고 시장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레이커스에는 KCP 가치가 높다고 주장할 거고요.
저는 결국 레이커스가 그게 꼭 15.1밀이 아니더라도 15밀이든 13밀이든
어쨋든 자산을 만든다는 차원에서 KCP에게 그 정도 돈을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레이커스라면 론도 적당한 가격에 재계약하고 쿠즈마도 적당한 돈 주고
KCP도 적당한 가격에 재계약할 것 같습니다. 레이커스에게는 그럴 만한 여유의 돈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레이커스가 로스터 업그레이드는 해야되는데 트레이드할 만한 무언가가 없기는 하니까요.
이렇게 다 계약해두면 결국 다 모아서 트레이드 시에 자산이 될 수도 있습죠."
여기까지도 사실 레이커스의 오프시즌에 대해
일반적으로 예상되던 바와 크게 다를 바가 없는 진행이긴 합니다..
KCP/리치폴이 실제 얼마를 부를지, 그리고 그 금액을 부르면서도
속으로는 결국 어느 정도의 계약액을 책정/예상하고 있을지 이건 아직은 알려진 바는 없고
아마도 대체로 KCP 협상이 쉽지 않을 거라고 예상들은 하고 있는 것 같고요..
딱 지금 현재 기준으로는 레이커스에 특별히 예상 밖 큰 일 같은 건 없다고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3. 레이커스와 링크가 있는 선수들
3-1. 드로잔: 레이커스가 드로잔 트레이드에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링어의 오코너가 이번 드래프트의 가이드를 쓰면서 아주 간단하게 언급한 내용입니다.
https://nbadraft.theringer.com/#mock
상세하게 관련 내용 다룬 것은 아니고 다음과 같이 짤막하게 한 줄 나온 거고요.
"레이커스가 (쿠즈마와 그린으로) 드로잔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드로잔이면 스페이싱 갑갑하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어차피 그린 있을 때도 갑갑했는데 뭐 하는 생각도 동시에 들면서도
드로잔이 수비는 좋지 않은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래도 리그에 드로잔 수비 약점 가려줄 몇 안되는 팀중 하나가 레이커스일 듯 이라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 드로잔이 릅매기랑 딱맞는 핏이라고 할 수는 없는데
지금 현재 레이커스에서 트레이드 얘기가
주되게는 그린이랑 쿠즈마랑 엮어서 로스터 업그레이드 어케 안되려나 하는 것에 집중되어 있고
지금 여기서도 딱 그런 구성이긴 한 것 같네요..
샌안 입장에서는 쿠즈마랑 픽을 노리는 건데 (그린은 큰 가치가 있다고 하기는 어렵고 샐러리 필러죠..
쿠즈마는 샌안/포포비치 감독이 쿠즈마를 좋아한다고 알고 있네요..)
드로잔 현재 조건으로 쿠즈마 (+픽) 정도면
샌안 입장에서도 밑지는 장사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3-2. 서브룩: 트레이드 원하는 서브룩의 행선지로 레이커스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어제 The Athletic 발로 휴스턴 소식이 그냥 폭탄급으로 떨어졌는데요.
그 핵심적 내용 중 하나가 서브룩이 트레이드를 원한다는 것이었죠.
그리고 바로 이어서 나온 소식이
바비막스가 생각하는 서브룩의 행선지로 가능한 팀들 리스트였습니다.
애틀, 샬럿, 클리퍼스, 레이커스, 디트, 뉴욕, 선즈 이렇게 7팀이 거론되었는데요.
여기에 레이커스도 살짝 이름 걸쳐있긴 합니다.
어떤 맥락에서 레이커스 이름이 올라갔는지 확인해 보려고 했는데 유료 기사라서 확인은 못했고요;;;
https://www.espn.com/nba/insider/story/_/id/30296546/james-harden-russell-westbrook-trades-teams-make-real-offers
바비막스의 저 유료 기사를 다룬 다른 기사도 찾아봤는데
막스의 해당 기사 내용이 정확하게 확인이 잘 안되더라고요...
뭐 대략 서브룩이 컨텐딩팀을 원할텐데 그러면 클리퍼스와 레이커스가 매력적인 행선지가 될 수 있고
그런데 이 경우 클리퍼스와 레이커스가 줄 자산이 마땅치 않기는 해서
오히려 서브룩이 캐리해서 썬더 플옵 보내기도 하고 그랬으니
동부팀들 중에 플옵 노리는 팀이 서브룩 트레이드를 원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 같다는 정도의 내용 나오고요.
https://www.nbaanalysis.net/2020/11/11/potential-suitors-for-russell-westbrook-trade-with-houston-rockets-emerge/
휴스턴이 리셋 버튼을 누르면 서브룩 틀드가 일어날텐데
그러면 릅매기와 함께할 제3의 스타를 찾고 있는 레이커스가
서브룩 틀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정도의 내용 나오고요.
https://fadeawayworld.net/2020/11/11/nba-rumors-clippers-and-lakers-named-as-potential-suitors-if-rockets-trade-russell-westbrook/
참고로 아래 영상에서 르브론이 인터뷰 도중 저렇게 다정하게 마이가이, 버디 이럼서 부르고 있는
화면 밖 인물이 서브룩입니다 ㅎ
저때가 버블에서 서브룩 quad 부상 당시여서 르브론이 quad는 어떻냐고 괜찮냐고 물어보고 있죠 ㅎ
위의 7팀이 바비막스가 생각하기에 서브룩 행선지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7팀 정도라면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가서 샴즈가
리그 소스에 따르면 샬럿이 서브룩이랑 잘 맞는 행선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샬럿에는 샐러리 맞출만한 베테랑 계약들도 있고
조던이랑 서브룩이랑 커넥션도 있다고 하면서요. (서브룩이 조던 브랜드 소속입죠.)
물론 현재적으로는 휴스턴이 하든 서브룩 둘다 지키고 싶어한다고 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겠지요.
3-3. 이바카 트레이너의 인스타 포스팅
얼마전에 레이커스가 이바카에 관심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잖아요.
한창 레이커스 이바카 링크가 있는 와중에 이바카 측근(=트레이너)의 인스타 포스팅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바카가 레이커스 저지 입고 있는 합성사진을 포스팅하고
그런 다음 이바카 워크아웃하는 영상을 포스팅을 했다고 해요.
위 영상 보시면 워크아웃 영상물 앞의 게시물은
섀넌이 릅매기+이바카 라인업이면 나머지 2스팟에 누구를 넣어도 된다고
그 정도로 엄청난 라인업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그 아무나 넣어도 된다는 그 2스팟에 섀넌 본인이랑 어느 여성분이랑 해서 합성한 그림을 게시했었는데
그 릅매기 + 이바카 라인업 찬양하는 그 게시물을 이바카 트레이너가 그대로 가져가서 포스팅을 한 모양이네요.
그리고 그 게시물 다음 게시물이 이바카 워크아웃하는 영상이고요.
레이커스팬들 행복회로 활활 타오르라고(?) 이바카 측근께서 땔감 제공해주고 계신 현장이네요 ㅋ
물론 이 정도는 걍 가십성이라고 볼 수 있고
다만 레이커스 빅맨진이 맥기/하워드에서 이바카/하워드로 바뀔 수 있으면
이거야말로 엄청난 업그레이드이기는 할 거라 아마 레이커스가 이바카에 관심 자체는 엄청 많을 것 같고
사실 보겔, 릅매기 전부 이바카 리크루트에 나섰다는 루머도 있기는 한데요..
(보겔은 이바카가 올랜도 있던 당시 감독 선수였던 인연이 있지요..)
이 루머 나온 곳의 신빙성이 영 의심스러워서 자세히 살펴보지는 않았어요 ㅎ
이바카 경우 듀란트가 리크루팅하고 있다는 소식은 이미 떴고 (둘이 아주 친한 사이죠)
https://www.forbes.com/sites/mikemazzeo/2020/11/11/sources-kevin-durant-has-tried-to-recruit-serge-ibaka-to-sign-with-brooklyn-nets/?sh=15ddbf9c70cf
레이커스 경우는 제가 저번에 전해드린 대로 이바카가 레이커스의 관심 타겟이라는 소식 정도 떴고요.
이런 와중에 이바카 트레이너의 저런 게시물 같은 건
이바카가 토론토와 재계약하는 데에 있어서의 레버리지로 활용하기 위해
이바카 측에서 다른 팀과의 링크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도 있는 거고 그렇기는 하기 때문에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기보다는 그런가보다 ㅇㅇ 하면서
행복회로 불태우면서 즐기며 놀이하는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아요^^ㅎ
그나저나 듀란트는 이바카 리크루팅한다고 하고
카와이는 CP3한테 클리퍼스 합류 껀으로 연락도 하고 그랬다는데
LeGM 활동 안하십니까 ㅋㅋ
4. 이번 개막일에는 복귀가 안될 것 같다는 커즌스
ACL 부상의 커즌스 현재 한창 재활중이라고 하고
재활중 셋백 같은 건 없이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는 하는데요..
복귀가 '매우 가까이 다가왔다'고는 하는데
힘(strength)도 풀로 다 돌아오고 몸이 딱 경기할만할 정도로 올라와야 복귀를 할 예정이라
12월 22일 개막일에는 플레이할 준비가 되지 못할 것 같고
복귀 시기를 다음 시즌 후반기 정도로 보고 있다고 하는군요.
https://www.slamonline.com/nba/demarcus-cousins-very-close-to-return-from-acl-tear/
5. 버블 생활하면서 갈매기가 자신에 대해 알게된 것
갈매기가 최근 인스타 문답 같은 걸 한 모양인데요.
https://www.instagram.com/tv/CHeBy0LhQ4o/?igshid=1kmcbiucdtco0
(인스타 영상을 엠팍 본문에 게시하는 방법을 아시는 능력자분 혹시 안계시나요...?ㅠㅠ)
위 링크 영상에서 마지막 질문이 버블 생활하면서 갈매기가 자신에 대해 알게된 것인데 대답 흥미롭네요 ㅎ
갈매기의 대답은 버블 생활하면서 자기가 훌륭한 농구선수라는 걸 알게 되었다는군요.
예전에는 몰랐던 사실이라고요 ㅋ
(저 대답할 때 갈매기 눈썹 약간 씰룩거리면서 씩 웃으며 대답하는데
이런 표정 지을 때 갈매기 은근 섹시해 보이지 않나요 ㅋㅋ)
제 생각에 저 대답이 약간 드립성이 섞여있긴 한데
그럼에도 진심/진실 역시 섞여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갈매기가 이번에 우승을 하는 여정에서 확실하게 배운 것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중 가장 큰 수확 중 하나가 자신감이 아닐까 싶고
이 갈매기의 자신감에 대해서는 르브론이 이걸 상당히 잘 표현한 인터뷰가 있어요.
이건 다음에 기회되면 좀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
5-1. 21살 갈매기의 Profile
아래가 갈매기 21살 때(=커리어 초반 갈매기 파릇파릇할 때)
자기 소개하는 인터뷰 같은데요..
자라면서 제일 좋아하는 선수 누구였냐고 물어보니까
숨도 안쉬고 당근 르브론이요~ 라고 대답하는 갈매기입니다 ㅎ
언제부턴가 리그에 들어오는 어린 선수들 대체로 르브론 보면서 성장한 세대들이기는 한데
그 중에서도 제 우상은 르브론이요~가 제일 많이 알려진 선수가 갈매기랑 돈치치인 것 같네요.
물론 이건 갈매기, 돈치치 둘다 얘들이 너무 잘하는 선수들이다 보니 얘들이 잘 알려진 요인이 클 것이고요.
르브론은 갈매기 같은 엄청난 놈이 자기 팬이었어서 진짜 말년에 복이 터졌어요 ㅋ
(수비는 물론이고 득점에다가 효율까지 정말 미친 듀오 아닌가요 ㅎ)
다시 인터뷰 얘기로 돌아와서
갈매기가 자라면서 제일 좋아하는 선수 르브론 얘기하면서 조던 얘기도 꺼내는데
조던은 자기가 조던 보고 큰 세대는 아니라서
자기는 좀더 르브론 세대인 것 같다(more like my era라고 표현합니다.)
는 얘기를 부연합니다.
그리고 르브론 농구하는 방식이 언빌리버블이라며
르브론의 플레이 방식을 보고 자신의 농구에 결합하려고 노력한다는 얘기도 하네요.
(이건 아마 '센터'가 아니라 '포워드'로 뛰고 싶은 갈매기가
파포 피지컬에 가드처럼 농구하는 그런 측면에서 르브론의 농구를 참고하는 게 아닐까 정도로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여기서 백넘버 얘기도 나와요.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에는 계속 3번 달았었는데
고등학교 들어가서 보니까 이미 3번 달고 있는 3학년 선배가 있어서
그래서 르브론 따라서 23번 달았다는 얘기 여기도 보면 나옵니다.
6. 더들리 The Lakers Nation Podcast 출연
지난번 링커 출연분 후반부도 아직 번역 못하고 있는데 또다른 팟캐에 출연한 더들리네요 ㅎ
인상적인 부분 몇 가지 요약해 볼께요.
-파이널 6차전에 레이커스 수비가 엄청났었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당시 5차전 때 맘바 저지 입고 플레이했는데도 져가지고 그것 때문에 선수들 전부 엄청 빡쳤었고
그래서 르브론은 르브론대로 6차전에 버틀러 자기가 매치업하겠다고 그러고
갈매기는 부상 있었는데도 아랑곳 하지 않고
론도는 지금 히트에 플레이메이킹 버틀러 혼자 하고 있으니 어떻게든 버틀러 힘들게/귀찮게 해야 된다면서
버틀러에 풀코트 프레스하자고, 더블팀하자고 그러면서
론도랑 카루소랑 버틀러 풀코트 프레스 들어가고 그랬었다고 하네요.
팀원들 전부 빡쳐서 엄청 공격적이었다고 하는데
맘바 저지 입은 경기에서 져가지고 모티베이션 극강이었었나 봐요..
(이 팀은 지고 나면 그 다음 경기 수비 레벨이 달라지는데
확실히 팀 전체적으로 빡게임 모드가 있은 것 같다 싶어요.
빡게임 모드 하면 무엇보다 수비 레벨이 확 달라지는 것 같고
그래서 이번 시즌 레이커스가 연패가 거의 없었고요..)
-플옵 론도 비결로 필름분석이야 유명하잖아요. 이 필름분석이 어느 정도냐면
더들리 얘기로는 밥먹으면서도, 욕조에서도 계속 필름분석 하고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이머 시험 앞둔 수험생 삘인 건가요 ㅋ
그리고 더들리 본인도 필름 가이라고 하는데, 더들리도 경기/필름 열심히 보고서는
경기 끝난 후면 론도한테 야 내 방으로 함 와봐, 야 르브론 방으로 가자고 라고 불러서
(이건 뭔가 야 옥상으로 따라와 이런 느낌이네요. 필름분석하면서 맞장 뜨는 장소 르브론 룸인 건가요 ㅎㅎ)
여기서 대체 뭐한 거냐고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플레이한 거냐고 따져묻고 하는 것이 일상이고
그랬던 것 같고요.
레이커스 구성원 누구한테 물어봐도 이번 플옵 레이커스의 가장 특징적인 것으로
진짜 맨날맨날 필름분석 빡세게 한 걸 꼽는데요..
(위는 이번 플옵 때 경기 출장은 못하고 로스터에만 올라있던 카쿡의 얘기인데
코칭 스탭부터가 진짜 필름분석해서 경기 준비한 것이 장난이 아니었다고 해요.
"플옵에 돌입했을 때 우리는 포틀 스카우팅을 시작했는데요.
제 평생 그렇게 많은 필름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ㄷㄷㄷ
모든 선수들의 모든 플레이 그리고 그 이상을 분석했었어요."
제가 번역 미루고 있는 더들리 링어 팟캐 후반부 보면
보겔 감독 및 코칭 스탭의 스카우팅 리포트가 정말 너무 엄청나가지고
그 리포트를 보고난 후 르브론이 막 엄청나게 감탄을 하면서 박수를 쳤다는 얘기가 나와요 ㅎ
예를 들면 선수마다 경기당 드라이브를 몇 번 하는지, 어느 방향으로 하는지,
슛쏘기 전에 드리블 몇 번하고 슛쏘는지까지를 포괄하는 정말 엄청난 스카우팅 리포트였던 것 같고요.
필름분석하면 또 둘째가라면 서러워할만한 르브론이 그거 보고 박수를 쳤다고 하니
진짜 엄청나긴 엄청났었나 봐요. 보겔 감독 및 코칭 스탭님들 굿굿~!!)
다시 더들리 얘기로 돌아오면요. 암튼 이렇게 팀 전체적으로 필름분석이 엄청났던 팀이었는데
소위 팀리더들인 르브론 론도 더들리 셋을 중심으로 저렇게 빡센 필름분석을 했던 것이기도 하고
더불어 비판 같은 거까지 전부다 터놓고 얘기하면서
서로서로에게 책임을 지우면서 서로를 푸쉬하는 커뮤니케이션
이것도 이번 시즌 레이커스의 특징적인 면모였던 것 같고요.
(쓰고 보니까 The Athletic 에서 공개된 휴스턴의 분위기랑 진짜 사뭇 달랐기는 하네요...;;;)
그리고 이런 분위기 조성에 르브론 론도 더들리 세 명의 리더가 중심적 역할을 한 것 같고
이들을 중심으로 이들만 그런 게 아니라 팀원 전부가
필름분석한 거 바탕으로 커뮤니케이션을 계속적으로 한 것 같고요.
(저번에 갈매기 인터뷰 중에 이런 내용이 있었어요.
바로 옆에서 플옵 르브론을 겪어보니까 어떤 점이 가장 인상깊었는지 물어보니까
필름분석 진짜 빡세게 하고 그 내용을 계속적으로 동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한다고요.)
-얼마 쉬지 못하고 다음 시즌 개막하는 것에 대해서는
레이커스에는 좋지 않지만 리그 전체의 이익을 봐서 불가피한 거라고 보고 있고
더들리는 피지컬적으로 볼 때도 레이커스가 뎁스가 좋아서 다음 시즌 좀 일찍 개막해도 괜찮을 거라고 하네요.
-더들리는 자신과 레이커스의 관계를 완벽한 결혼 관계로 비유하는데요.
레이커스는 우승팀이라 벤치에 (더들리 본인같은) 베테랑 경험이 필요하고
자기가 커리어 후반부라서 벤치에 코치 한 명 더 있는 것 정도로 생각해도 되고
또 동시에 스탯 같은 걸로 봐도 자기 마진, Ortg, Drtg 같은 거 보면 여전히 플레이도 할 수 있다며
이번 오프시즌에 레이커스와의 재계약에 자신있어 하고 있습니다.
더들리 본인 의사는 레이커스랑 재계약하고 싶다고 애진작에 밝혔었고요 ㅎ
(더들리 고향이 캘리포니아라고 하네요. 그래서 지난 오프시즌에 브루클린도 자기한테 오퍼했었는데
레이커스 가고 싶어서 레이커스 선택한 거였다고 하고요.)
그리고 더들리는 자기 뿐 아니라 우승 멤버들 가급적 많이 지켰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물론 비즈니스적으로 팀을 더 향상시키는 것도 당근 해야되기는 하지만
케미 측면에서 우승 멤버들 많이는 바꾸지 않고 가급적 유지했으면 좋겠다고요.
-다음 시즌 벤치에서 스텝업하는 것 관련 얘기가 나오니까
이 이슈 나오기가 무섭게 더들리가 THT 막 엄청 기대하고 있다고 침을 튀기는데요 ㅎ
다음 시즌엔 호튼터커가 플레이를 할 건데
(안팎으로 들리는 얘기 보면 다음 시즌 호튼터커는 가비지 멤버로 벤치 데우고 있는 멤버가 아니라
세컨 유닛으로 적극적으로 출장시킬 계획인 것 같다 싶어요.)
버블에서 팀훈련할 때 완전 잘했었고(destroying, 지난 플옵 휴스턴전에서 호튼터커 깜짝 등장해서 잘했을 때도
팀훈련할 때 호튼터커가 너무 잘해서 휴스턴전에 깜짝 출장 결정한 것이라고 하기도 했고
호튼터커가 잘해낸 것에 대해서도
걔는 팀훈련할 때 잘했던 애라서 잘한 거 머 크게 놀랍지는 않았다는 반응들도 그렇고
지금 여기 더들리가 호튼터커에 대해 얘가 팀훈련할 때 destroying 했었다고 표현하는 걸 봐도 그렇고
호튼터커 얘가 버블에서 팀훈련할 때 잘하기는 참 인상적으로 매우 잘했었나 보다 싶네요.
그래서 팀에서 다음 시즌 호튼터커에 대해 기대도 상당한 것 같고요..)
에너지 넘치고 그래서 베테랑들은 못하는 걸 할 수 있고
15~20분 정도는 먹어줄 거라며, 르브론 결장 경기에서는 선발 출장도 가능할 거라고 얘기하네요 ㅎ
(르브론 로드 매니지먼트 해야 되니까 호튼터커가 넥스트맨업 해줘야 되는데 말이죠 ㅎ)
코칭 스탭도 호튼터커를 사랑하고 선수들도 호튼터커를 믿고 있다면서
다음 시즌 호튼터커 엄청날(huge) 거라며
아주 호튼터커에 대한 칭찬에 칭찬을 막 늘어놓네요 ㅎ
6-1. 다음 시즌 기대주 THT
베테랑들 많은 팀의 레알 젊은 피 호튼터커인데요..
(다음 시즌에는 잘해서 로테이션 멤버로 우승하자 THT!!)
저번 휴스턴전 때 정규시즌에도 얼마 뛰지 못했던 루키를 플옵 스팟에 넣어 출장시키면서
보겔 감독은 호튼터커가 슛도 쏠 수 있고, 드라이브도 할 수 있으며, 수비도 할 수 있다는
칭찬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펜버씨 코치는 호튼터커에 대해
호튼터커 너무 좋다며 이번 오프시즌에 많은 시간을 같이 할 거라고 하셨고
(아마 코치들이 호튼터커 밀어주며 키울 계획인가 봐요..)
팀에 베테랑이 충분히 있어서 호튼터커가 좀더 많은 시간을 보장받지 못했을 뿐
코치들은 매일매일 호튼터커에게 출장 시간을 좀더 줄 수는 없을지 논의를 했다고 해요.
펜버씨 코치는 호튼터커 환타스틱한 선수라며 커리어 잘쓸 거라고 예상까지 하고 계시는군요 ㅎ
https://lakersdaily.com/lakers-daily-exclusive-mike-penberthy-talks-nba-bubble-life-lebron-james-and-teams-championship-run
최근 호튼터커는 넌이랑 같이 훈련하고 있다는군요.
제 경우는 만약 쿠즈마가 트레이드된다면
쿠즈마가 했었던 에너지 가이 역할을 호튼터커가 해주면 참 좋겠다 싶은데 어찌 될라나요...
7. 지난 데드라인 때도 이번 오프시즌에도 트레이드 루머가 끊이지 않고 있는 쿠즈마인데
그러거나 말거나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모양이에요 ㅎ
8. 우승 트로피 근황
하워드 따라 볼링장에도 갔다가
마키프 따라 식당에도 갔다가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ㅎ
9. 레이커스 훈련장에는 우승 배너 걸렸나 봐요. 호튼터커가 찍어서 올린 모양이네요.
10. Los Angeles Champions 스티커라고 합니다. 앙증맞네요 ㅎ
11. 코비 6 프로트로 "그린치"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가 보네요.
https://cohabe.com/sisa/173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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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체력이 걱정되긴하는데 한달하고 조금만 더 참으면 농구본다고 하니 그건 참 좋네요 ㅎㅎ
갈매기가 원래 3번이었군요. 그냥 등번호 안바꾸고 3번으로 레이커스 레전드가 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커즌스 나름 기대했는데 안되겠네요 다필요없고 이바카만 데려와도 소원이 없겠네요 미드레인지 준수하고 3점도 이번시즌38% 골밑지배력 수비도 괜찮고 레이커스에 완벽한 핏으로 보이는데 갓펠린카 믿습니다
LeBronJames// ㅇㅇ 재밌을 것 같아요 ㅎ
시즌 개막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재미난 경기 바로 하네요 ㅎㅎ
Kyrie2// 아마 등번호 안바꿀 것 같다 싶긴 해요. 이번에 갈매기 3번, 르브론 23번으로 우승까지 해버려서요 ㅎ
저도 선수들 걱정되긴 한데, 안그래도 심심하던 차에 곧 농구 재개된다고 하니 그건 참 반갑습니다^^ㅎㅎ
소고기덮밥// 항상 감사합니다^^
부저비터// 저도 펠린카 LeGM 갈매기 믿고 있습니다 ㅋ
AV는 에이전트 교체하면서 옵트아웃 예정인듯하네요.. 이렇게 되면 그린+kcp(사트)+쿠즈마+@로 데로잔이랑 매치시켜 봤으면 쉽네요... 샌안에서도 데로잔 1년밖에 남지 않았고 그린은 만기니 좋아보일듯 싶네요...
일단 어느정도 지키고 이바카면 최상일거 같은데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kcp에게 단년으로는 15밀이 맥스고 다년으론 12밀도 많다고 생각해서 너무 비싸면 포기하는게 낫다 싶고요
와 커즌스는 19년8월에 부상당했는데 20년12월에도 못 돌아오나요 ㄷㄷ
호튼터커가 제2의 카루소?가 되면 좋겠네요 ㅋㅋ 생각지도 못한 어린 선수들이 잘 크고 있네요.
항상 랄소식 감사합니다 ㅎㅎ
오랑캐z// 그렇네요. 브래들리 에이전트 교체 소식 떴네요.
He is evaluating whether to decline his $5M player option.
이라고 하니 여기도 주시해야 되겠네요.
데로잔은 3점이 좋지가 않으니까 핏이 딱 맞지는 않아서 고민되기는 하고 말씀대로 하는 것도 괜찮을 듯도 하고 그렇군요 ㅎ
솔지// ㅇㅇ 저도 KCP 너무 비싸면 포기하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지금 변수들이 많아서, 지난 시즌에 카와이 놓쳤을 때 플랜B 생각해뒀듯이, 여러 경우의 수를 대비해서 여러 옵션들을 많이/잘 알아봐야 될 것 같기는 하지요...
러부롱// ACL이라서 큰 부상이기도 했고, 그간의 부상 이력으로 좀더 조심하는 것도 있고 그래서 복귀가 좀더 늦춰지나 봐요. 그래도 재활 과정에서 셋백은 없었다고 하니 이건 참 다행이긴 한 것 같지요 ㅎ
ㅇㅇ 호튼터커가 잘해줘서 카루소처럼 시작은 로테 끝자락이었으나 마지막은 파이널 스타팅 멤버 이런 식이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ㅎ
말씀 감사합니다^^
언제나 정성어린 글 감사합니다.
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레이커스, 히트가 더 부담이 되는 거겠지? 생각했는데 오히려 버블에 참가못한 팀들의 건강이 더 걱정된다는 이야기와 그거에 대한 설명들이 상당히 재미있네유 ㅋㅋ
늘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 ㅎㅎ
자이// 말씀 감사합니다^^
Karikatur// ㅇㅇ 저도 그래서 소개해드린 거기도 한데요.. NBA 보면 어떤 것을 판단할 때 기준이 평소/예년 하던대로 루틴대로 하지 못할 때 상당히 힘들어하는 것 같더라고요. 몸이 어떤 기준에 딱 적응되어 있는 상태인데 그것에 변화를 줘서 다시 적응해야 되는 그런 게 정말 힘들어서 그런가봐요..
언빌리버풀//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레이커스가 돈이 있다는 것과 별개로 샐캡을 맞출 수 있는 상황이 맞을까요?
기존 맴버들은 사치세 라인까지 아슬아슬하게 재계약한다고 쳐도
링크된 선수들을 샐캡 맞춰서 어떻게 영입이 가능한지 좀 힘들어 보여서요.
심장을// 그래서 페이롤이 빠듯해서 어떤 선수는 우승을 위해 샐러리는 약간은 덜 받을 수 있는 선수는 없을지 차원에서, 어떤 선수는 사인앤트레이드 방식으로, 어떤 선수는 이렇게 저렇게 맞춰서 트레이드로 이런 식으로 샐러리 맞추는 방식들이 각기 다르고 복잡하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