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막 유저 a6400 사용해보니...

오두막을 한 10년 사용했습니다.
조명(포멕스E400) 설치 후 음식사진 촬영을 자주 하는 편인데
a6400은 오두막에 비해 훨씬 후에 나온 기종으로 알고 있는데..
급을 떠나서 최신 기종들이 iso 에 있어서 고감도로 가도 저노이즈 일꺼라 생각하고 촬영했습니다.
보통 오두막에서 세팅을 셔터 1/100, 조리개 f9 정도에서 왔다갔다 하고 감도는 200 정도로 세팅합니다.
상황에 따라 감도를 400 정도까지는 올리기도 하고요.
이번에 a6400으로 찍을때도 비슷하게 세팅을 하고 찍었고 액정화면으로 볼 때는 크게 다른 느낌은 색감 정도였는데
퀄리티로 봤을 때 감도에 따른 사진 노이즈나 선명도가 많이 차이나 보입니다.
물론 다른 보정 컨트라스트, 샤픈 정도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제가 오두막 외에는 접해보지 못했던터라...
세팅이나 뭘 잘못했나 싶기도 한데....
a6400이 어느 정도급의 카메라 인지 잘 몰라서 여쭤 봅니다.
오두막에 비해 더 나은 퀄리티를 요구 할 수 없는 카메라인지
제가 찍을 때 세팅을 놓친게 있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