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따지고보면 캡틴도 하워드가 발명한 수많은 무기 중 하나 아니야? 왜 유일하게 좋은것이라고 생각하는거지...
다른 무기들도 나치 독일의 패망을 앞당기는데 일조했을텐데
영서갓겜2017/04/07 18:53
하워드는 그것들이 당장에 필요한 용도가 아니라 후에 악용될것들까지 바라보고 세상에 발명품들 대부분을 감춤
근데 세상에 내놓고도 후회 안한 유일한게 캡아
저 드라마 보면 하워드 너무 불쌍하게 느껴지더라
MERONA2017/04/07 18:54
그렇구나
에미츤2017/04/07 18:51
ㅋㅋㅋ
load-ing2017/04/07 18:52
버키나 케리건이나 뿅뿅인건 똑같은데 이상하게 버키 쉴더 많음
MERONA2017/04/07 18:56
케리건이 더 많이 죽여서 그런게 아닐까?
버키는 많이 죽여봤자 몇천일텐데 케리건은 저그 군단을 거느리고 행성 단위로 학살을 했잖아
오르네우2017/04/07 19:15
본성은 선하던 사람이 세뇌에 의해 몇백, 몇천 명을 암살했다가 기억을 되찾은 거랑 본성은 선했는데 타락한 놈이 행성 단위로 학살, 유전자 조작 등을 일삼다가 별 말도 안 되는 이유로 갱생한 거랑 뭐가 더 낫냐
루리웹-3849394462017/04/07 18:57
아무리 세뇌때문이라지만 그래도 부모를 직접 때려죽인 원수놈을 쉴드쳐주냐 블루스컬새끼..
같같2017/04/07 19:09
이런글 올라올떄마다 이야기하는건데 캡틴과 유일하게 어릴적 추억을 이야기하며 향수를 달래줄 수 있는 사람이 버키임. 자기가 알던 세상은 이미
몇십년 전 과거가 돼버렸고 세상에 나홀로 떨어진 느낌인데 그 와중에 유일하게 본인과 같은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난거임.
MCU도 쭉 보면 캡틴이 감정적으로 계속 방황하는 묘사들이 나옴. 주변사람들도 여자좀 만나보라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충분히 캡틴 이해가는 상황임
CAXNL2017/04/07 19:13
뭐 버키가 자유의지를 가지고 했으면 뿅뿅 맞지만 어쩔수없이 세뇌당해서 한 일에 책임을 묻는다는 것도 웃긴 일이지. 물론 스타크 입장에서는 그렇진 않겠지만...
하워드 스타크 : 개시발..
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자본주의를 다굴치는 모습이다.
캡틴: 느그 아부지가 만든 방패를 받아라!
버키: 느그 아부지 어무니 모가지 꺽은 주먹을 받아라!
스타크: 힝 ㅠ
미드 에이전트 카터 용.
근데 따지고보면 캡틴도 하워드가 발명한 수많은 무기 중 하나 아니야? 왜 유일하게 좋은것이라고 생각하는거지...
다른 무기들도 나치 독일의 패망을 앞당기는데 일조했을텐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거 어디서나오는장면이야?
에오쉴 아님?
미드 에이전트 카터 용.
에이전트 카터, 별로 재미는 ㅋㅋ
에이전트 카터 인듯. 페기 카터 주인공인 드라마
아니네 에이전트 카터 다
캡틴: 느그 아부지가 만든 방패를 받아라!
버키: 느그 아부지 어무니 모가지 꺽은 주먹을 받아라!
스타크: 힝 ㅠ
받아라 네 아비를 죽인 펀치다!
네 아비가 만들어준 방패맛좀 보거라~
하워드 스타크 : 개시발..
버키:느금마
스타크:ㅅㅂ
캡틴 쉬부엉
니가 하워드 자식새끼구나?
연좌죄 펀치!
캡아:네 아빠가 만든 방패맛은 어떠냐!
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자본주의를 다굴치는 모습이다.
자기친구가 자신을 죽인 살인범이랑 짜고 자기 아들때리네 역시 블루스컬 인성이 ㅎㄷㄷ
근데 따지고보면 캡틴도 하워드가 발명한 수많은 무기 중 하나 아니야? 왜 유일하게 좋은것이라고 생각하는거지...
다른 무기들도 나치 독일의 패망을 앞당기는데 일조했을텐데
하워드는 그것들이 당장에 필요한 용도가 아니라 후에 악용될것들까지 바라보고 세상에 발명품들 대부분을 감춤
근데 세상에 내놓고도 후회 안한 유일한게 캡아
저 드라마 보면 하워드 너무 불쌍하게 느껴지더라
그렇구나
ㅋㅋㅋ
버키나 케리건이나 뿅뿅인건 똑같은데 이상하게 버키 쉴더 많음
케리건이 더 많이 죽여서 그런게 아닐까?
버키는 많이 죽여봤자 몇천일텐데 케리건은 저그 군단을 거느리고 행성 단위로 학살을 했잖아
본성은 선하던 사람이 세뇌에 의해 몇백, 몇천 명을 암살했다가 기억을 되찾은 거랑 본성은 선했는데 타락한 놈이 행성 단위로 학살, 유전자 조작 등을 일삼다가 별 말도 안 되는 이유로 갱생한 거랑 뭐가 더 낫냐
아무리 세뇌때문이라지만 그래도 부모를 직접 때려죽인 원수놈을 쉴드쳐주냐 블루스컬새끼..
이런글 올라올떄마다 이야기하는건데 캡틴과 유일하게 어릴적 추억을 이야기하며 향수를 달래줄 수 있는 사람이 버키임. 자기가 알던 세상은 이미
몇십년 전 과거가 돼버렸고 세상에 나홀로 떨어진 느낌인데 그 와중에 유일하게 본인과 같은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난거임.
MCU도 쭉 보면 캡틴이 감정적으로 계속 방황하는 묘사들이 나옴. 주변사람들도 여자좀 만나보라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충분히 캡틴 이해가는 상황임
뭐 버키가 자유의지를 가지고 했으면 뿅뿅 맞지만 어쩔수없이 세뇌당해서 한 일에 책임을 묻는다는 것도 웃긴 일이지. 물론 스타크 입장에서는 그렇진 않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