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소심한 사람들이 존재한다고????????
배달을 대본써서 시켜?
이렇게 소심한 사람들이 존재한다고????????
배달을 대본써서 시켜?
그런사람도 잇다는걸 이해하렴
대본은 안쓰지만
계산해서 가장 효율적인 식단을 짤려고 하지
나도 비슷한데.... 버스 문 일찍 닫혀버리면 다음 정류장까지 가서 다시 돌아오고, 배달은 대사 다 생각해두고 말하고. 그리고 흑역사 개뽕뽕 5,6살 기억도 아직 날 쫓아오며 괴롭힌다. 좀 잊고 와줬으면 고마웠을텐데
몇몇개는 공감간다
나도 배달시킬때 대본써서함
주소랑 뭐시킬지 적고 그거 보면서 읽음
대본은 안쓰지만
계산해서 가장 효율적인 식단을 짤려고 하지
그런사람도 잇다는걸 이해하렴
저정도면 대인기피증 직전인데
리얼 사람 만나서 생활하는게 불가능한 수준 아닌가?
대인기피증 있으면 치료받던가 해야지
그래도 저정도는 대인기피증 아님
맨투맨이 아니라 불특정 다수나 낯선이에게 힘든거야. 내가 어떤 시선으로 보일지가 민감한거지
소심한 사람이 또 힘든게 저런걸 무슨 장애인마냥 취급하는 것도 있음
나도 딱 저정도인데 그래도 30대 되니까 조금 덜해지긴 했음
몇몇개는 공감간다
이쁘네 소심하니 고백하면 거절도 안할거아냐..
생명에 위협은 피하겠지
다른건 몰라 씻는데 흑역사 생각나는건 동감 ㅠㅠ
나도 뭐 문의할거 있으면 물어볼거 막 메모장에 적어놓고 그러는데;
막상 전화해서 이거저거 물어보다 보면 몇개는 까먹고 못물어보거덩
아 이거 보고 아까 누가 그글쓴거야??
저럴수도 있는거지뭐ㅋㅋㅋㅋ
족밥ㅋㅋㅋㅋ
나도 비슷한데.... 버스 문 일찍 닫혀버리면 다음 정류장까지 가서 다시 돌아오고, 배달은 대사 다 생각해두고 말하고. 그리고 흑역사 개뽕뽕 5,6살 기억도 아직 날 쫓아오며 괴롭힌다. 좀 잊고 와줬으면 고마웠을텐데
음.. 난 버스에서저러면 아저씨! 라고 하는디
소심한데 섹시댄스는 어케췄대냐
나도 배달시킬때 대본써서함
주소랑 뭐시킬지 적고 그거 보면서 읽음
저런스타일인데 남자고 가장이라 점점 사회성을 갖춰감..그러나 본연의 소심성은 사라지지 않음..남자라 만약 버스가 걍 가면 걍 냅둠 한정거장 걸어가면 속편함 ㅋ
공감가네. 대본까진 아닌데 전화주문 솔직히 힘듬
대본 빼고 다 그럼 ㄹㅇ
나도 저정도로 소심했는데 군대갔다와서 180도 변함
난 너무 소심해서 아바타가 없거든,?
여기 애들 여자 사진 당당하게 올리길래 ㅈㄴ 소심 한척 하는넘 보고
아바타가 그런데 왜 소심하냐니까 ㅂㅅ 취급하던데 아바타
쩡이던데..
나도 예전에 대본써서 하고 그랬는디. 뭐든 안익숙하면 그러지 않나.
강의실도 드기다 쫓겨나봐서 저 맘을 이해한다.
약간 과장은 있는데 실제로 저럼
대본까지는 안쓰긴하는데
뭐할때마다 머리속으로 시뮬해보긴하지ㅋㅋ
복합적으로나오긴하는데 있음
쫄보라 지금도 1인분 배달을 못 시키고있음
난 대본까진아니고 주문할때10분동안 어떻게 주문할지 계속생각하고전화검
나이먹고 나아졌지만 원래 저랫음
나도 20대 때는 거의 저거랑 판박이었음. 얼굴만 빼고
아직도 주문전화하기 싫지 않나? 인터넷 선호
대본을 써서 읽는다고...?
음 진짜다. 배달 시키는건 안그렇지만 업무전화 할때는 말할꺼 다 써놓고 전화하는데. 중요한거 빼먹을까봐 그래
대본 쓰는 사람 있음
대본까진 모르겠는데 가끔 주소 다른곳으로 말할 까봐 메모장에 적긴함 ㅇㅇ
그리고 머하고 있다고 갑자기 하고 있는 일이랑 연관된 창피한 기억이 떠오를 때가 있음..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