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자유한국당이 작전짜더니,
선거판의 끝판왕 자유한국당이 잠시 너에게 흘러간 표 회수하는 걸로 전략 짠 모양야.
선거대책회의에서 한 말이래.
걔네들 실력 알지?
(서울=포커스뉴스)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로 공세를 전환했다.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은 6일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회의에서 "보수우파층에서조차 안철수 후보에 대해 솔깃해 하는 것은 다른 이유가 없다. 안 후보의 실체에 대해 아직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 권한대행은 "안 후보는 지금까지 본인이 대통령이 되면 어떻게 나라를 이끌고 갈 것인지 그 국가운영의 구체적인 비전조차 밝힌 적이 없다"며 "과거에는 입만 열면 실체도 없는 '새정치'를 운운하더니 요즘은 아무런 구체성도 없는 미래 타령"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목소리가 바뀌었다'는 식의 인상 평은 잠시 국민의 호기심과 눈길을 끌 뿐"이라며 "국민의 선택을 받을 신뢰의 근원은 결코 될 수 없다. 국민들은 구체적 비전이 없는 구호, 철학이 없는 인상 평에 의지해 대통령을 뽑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안 후보의 가장 큰 모순은 명색이 대통령 후보라고 하면서 국가 현안에 대해 이중적이고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안보 현안에서 가장 큰 이슈인 사드 배치를 두고 안 후보는 당론으로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국민의당조차 설득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안 후보는 사드 배치에 대해 '국회 비준과 국민투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는 사드 배치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인정하는지조차 의심스러운 태도"라며 "나중에 '사드 배치를 뒤집기는 어렵다'고 말을 바꾼 것은 보수층의 표를 얻기 위한 선거 전략일 뿐"이라고 꼬집었다.
정 권한대행은 "안 후보가 집권을 하면 불과 40석으로 나라를 어떻게 이끌고 갈 것인지 생각만 해도 걱정스러운 일"이라며 "정치는 또다시 대혼돈의 시대에 들어갈 것이고 이합집산의 대혼란이 일어날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 "안 후보는 국민의당 내 박지원 대표, 정동영 의원이 주도해 온 '사실상의 친북정책'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며 "시중에는 안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그 정권은 안철수 정권이 아니라 박지원 정권이라는 말이 횡행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른바'박지원 섭정정치' '상왕정치' '지원대원군'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다. 안 후보는 이들 강성 대북유화파들이 주도하는 북한문제를 도대체 어떻게 다룰 것인가"라며 "자기 생각은 도대체 무엇인지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권한대행은 "국민의당 후보 경선에서 '차떼기 동원'을 넘어 조직폭력배까지 동원된 의혹에 대해 분명한 해명이 필요하다"며 "말로는 '새정치'를 외치는 공당의 대통령 경선에 조직폭력배까지 동원되었다니 충격적이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어르신 강연 행사에 왜 조직폭력배가 동원된 것인가. 이는 향후 사건수사에 따라 불법 경선에 이를 수 있고 사법적인 문제까지 야기될 수도 있다"며 "안 후보의 분명한 해명 없이는 결코 그냥 넘길수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제 부터 안모닝으로 모든 당이 태세전환하는 건가?
대체 자유한국당은 무슨 속셈일까요?
안철수가 되야 보수가 사는길일텐데... 대놓고 안철수 밀어줘도 될까말까인데 ㅋㅋㅋ
정말 나라 걱정해서 하는 행동은 아닐텐데
자유당 입장에서는 대통령은 못따도 2위는 되어야 뭔짓이고 할 수 있을텐데... 3위면 엄청난 수모지요...
준표형 도지사 던시고 제대로좀 붙자
연설도 못하는대 어쩔라고 그래
자바당은 2위해야 그나마 지방선거나 차후 국회를 노려 볼 수 있죠
이번에 국당에도 밀리면 진짜 TK 지역정당으로 쪼그라들어서 답이 안나오니 안철수라도 물어뜯어서 자기 세력 유지해야합니다
자유당 입장에서는 안철수가 따라잡을 수 있는 (흠결 많은, 공격거리가 차고 넘치는) 후보라고 생각되면 총공격해서 2등만 만들어 놓으면 실제 투표에서 보수층 단단히 잡고 그 동안의 노하우로 투표(개표)에서 뒤집을 수 있다고 생각하겠죠...
그리고 그 방법이 잘 되도록 비는 게... 우리쪽의 압도적 승리에 도움이 될지도 몰라요...
지금 보수표 20퍼센트가 한주만에 왔다갔다 하는 상황입니다.
자유당이 새로 프레임짜고 언론이 펌프질하면 안철수표 금방 자유당으로 옮겨 갑니다.
꿀잼이닷!!!!!!
대선비용때문이죠.
대선에서 15% 넘으면 전액 국고지원
10~15%면 절반
10%아래면 한푼도 못받음.
지난 2012년대선때 대선비용이 500억 쯤 들었다니까
대선 잘못 치루면 당이 망함.
그러니 보수표 빼앗아가는 갱철수를 극딜해서 보수표 돌려 놓고
15%이상은 넘게 놓으려는건 어삐보면 당연한 행보
지방선거전까지 기득권들이 민생을 파탄시킨후 그 책임을 새정부에 떠넘기고 부활하겠다는 거죠
3등이면서 패배가 현실화 되니 뒤늦게 발동걸렸네여 보수표좀 가져가라 ㅋㅋ
자유당을 응원하게 되다니 ㅋㅋ
쟤네 2위 해야해서 저래요 저럴 줄 알았고 이제 진짜 본게임 시작된거죠
지들끼리 치고받는게.차라리 낫다 적폐세력의 적통을 두고 다퉈야지
어디서 본 글인데,
"홍준표는 안철수를 공격해도 안철수는 절대로 홍준표 공격 못한다"
"홍이 안을 공격하면 할 수록 홍에겐 표가 모이지만, 안은 홍을 공격하면 할 수록 자기표가 떨어져 나가기 때문. 이게 안의 딜레마"
ㅋㅋㅋ 진짜 ㅂㄹ을 칠 정도로 딱 맞는 말이더군요
안철수한테 상황이 불리하게 가니까
이 참에 수구세력 단독으로 치고 올라올 생각인가 보네요.
그래봤자 근헬과 공범인 적폐세력일 뿐...
확실히 문재인대표의 표는 거의 무너지지 않을 부동층이 갖고 있죠.
유동성이 있는 표를 안철수가 긁어모으려 하고 있을테니 뺏어올 수 있는 표를 공략하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문 : 어서 와. 이런 총공세는 처음이지?
ㅇㅇㅈㅇ
그래 30프로는 먹어야 당신들도 체면이 서지
나머지 당에서 서로 네가티브하면 우리는 팩트에 의한 후보검증과 포지티브 문모닝으로 지지기반을 확장하면 좋겠다
적적적.
적폐 세력의 적은 다른 적폐 세력.
조중동에서 빨아주지 않으면 저것들도 그냥 X밥입니다.
조중동에서 얼마나 불어줄자가 관건이죠.
아우 나는 왜 저게 다 쇼하는 것 같지... 저렇게 공격하는 척 하다 막판에 3당야합 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
그냥 사이좋게 다들 궤멸버렸으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