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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스럽게도 이번 빅스마일데이는 별 뽐뿌 없이 넘어가네요.
게시판에 특급(?)정보들이 올라오지 않았고, 특별히 욕심나는 것도 없어서 그런가 봅니다.
수동렌즈들이라도 들일까 했는데,
눈이 침침하고 제 스타일에 a7c에는 초점확대버튼 할당할 기능키가 마땅하지도 않더군요...
안 그래도 있던 수동렌즈들 거의 다 정리한 게 올 초인데 더 들어가면 안 되겠다 싶더라고요...
마지막 남은 a마운트 135stf 도 정리할 생각인데 굳이... 하는 생각도 들고요...
점점 취미진사가 렌즈 여러개 들고 있어서 머하냐는 생각도 있고...
정말 한동안은 렌즈나 바디는 전혀 관심 없을 듯 합니다.
딱 하나 35GM이나 50GM 이 무지 밝게 출시된다면 몰라도요...
이제는 사진하고 영상관련해서 시간 날때마다 공부나 시작해 봐야겠습니다.
하여튼 뽐뿌가 생기지 않는 빅스마일데이라 다행이었습니다.. ^^
즐거운 한주 되시길
-므나세브라임-
이게 눈앞에서 코베어 갈 만한 이벤트라...
이벤트 직전에 가격 올려놓고..
깜박하고 쿠폰 적용 못시키면 더 비싸게 주고 사는 구조임..
이거 나중에 뉴스에 나올만한 욕먹을 이벤트 인데요
^^ 덕분에 아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것들 좀 구해 보려고 했는데... 별 차이도 없더라고요 ~~
저는 아직 a7c 구매전인데요, 사진도 제대로 찍지 않는 제가 소미클만 들어오면 장비뽐뿐때문에 너무 힘듭니다ㅠㅠㅠ
특히, 최근에 '딸바보인생'님의 뽐뿌가...ㄷㄷㄷ
a7c를 구매한다면, 수동렌즈를 물려서 다녀보고 싶은데, 뷰파인더로 보고 촬영할 만 한지, 궁금합니다.
영상은 전혀 하지 않구요, 취미로 사진 찍을때도 뷰파인더에 워낙 익숙해서, LCD는 촬영시에 거의 활용하지 않거든요...
a7c 뷰파인더 촬영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닙니다. 뷰파인더가 작아서 그렇지 품질이 나쁜 건 아니더군요(소니기준) 일단 작아서 보기 불편한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저는 1세대부터 수동렌즈 초점확대를 꼭 c1 버튼에 할당해서 써왔는데 c1버튼이 없으니 손에 잘 안 잡히네요. 오랫동안 해 왔던 방법이라... 피킹키고 초점확대해서 돌려서 맞추는데...초점확대버튼 할당 고민하다가... 어차피 눈도 침침하고 작은 거 오래보기도 싫고요... 그냥 수동렌즈 안 쓰기로 했습니다.
꼭 사용을 해야 한다면 여러방법들이 있지만 굳이... 어차피 af 렌즈들 충분히 있는데 물론 수동감성이 따로 있긴 합니다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