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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후의 소니와 호갱1인

α7c | 2020/10/28 13:29 20 1633

공홈에서 출시당일 정가에 바디킷 샀는데
바디킷 가격 어느정도 빠진것같아서 티몬에서 번들렌즈 따로 주문했어요.
(번들킷 - 바디킷 차액보다 몇만원 더줬네요..)
이제는 떨어지는 신번들 가격 매일 검색하는 재미가 있겠습니다.
날도 슬슬 추워지는데 떨어지는 가격만큼 열정을 불태워야겠단...
이맛에 소니씁니다 :-)

느리게뛰는심장 2020/10/28 13:35
음...원래 초반에 정가주고 사는 사람들은 스스로 호갱을 자처 하고 가격 빠지는거 감안해야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저도 135GM 발매일 정가에 구매햇는데 금방 가격이..또르르
a9은 450인가에 사서 중간에 몇번 물타기를 했지만 여튼 지금 230 ㅋㅋ;;
그리고 219 정가면 원래 에누리 등 경유하며면 기본 10프로 빠지지 않나...
지금 195내외에서 카드할인 혹은 경유할인률에 따라 조금씩 변할뿐이지 뭐 맨날맨날 다이나믹하게 빠지는건 아닌거같네요
여튼 a7c님은 호갱이십니다 크크...........저는 미개봉 190에 샀었는디..히히히

(8Flo3R)
α7c 2020/10/28 13:37
사실 저 a9 6400 금령 금계륵 1635gm 24gm 등등 거의 정가주고 구매했어요
rx100도 예판때마다 달려서 다정가 구매후 떡락한거 중고로 팔고요 ㅎ
그래도 a9 만나서 풀프바디는 교체를 몇년간 안하다고 이번에 a7c 들였네요 ...

(8Flo3R)
느리게뛰는심장 2020/10/28 13:41
a7m3예판때 산사람이 가장 뽕뽑았을거에요 이놈이 가후는 가장 적었고
아마 한달에 3만원 정도 사용료도 안됐을듯...
a9 구매하신 분들 많이 눌러앉으시더라구요 더이상 바디뽐은 없다고 ㅠㅠ
저도 24금 135금 a9(미개봉가) 등등 정가에 사서 호갱한거 많이있는데 후회는 없습니다
늘 즐거웠고 사진도 많이 남겼으니 ㅎㅎㅎ
사고나면 이상하게 마음이 편안...

(8Flo3R)
α7c 2020/10/28 13:46
a9 3년 보증 30만원 주고 신청했던것도 벌써 끝났는데 전자셔터로 10만컷이상 찍은것같은데 그 흔한 셔터 2번 눌림도 없어서 증발해버렸네요...
떡락한 가격보고 호갱하지만 그정도로 만족하며 써서 저는 불만없습니다! ㅎ

(8Flo3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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