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코로나 대응 얼마나 개판인지 한국으로 비유해보자

짱■에서 폐렴 퍼지는 데에는 ↗도 관심 없던 대통령이 짱■ 입국차단 하나 하고서 이제 안퍼질 거라고 선전
그래놓고 출입국 관리 ↗같이 하고 방역따위는 포기하니까 바이러스가 줄줄줄 퍼짐
슬슬 ↗됨을 느낀 언론들이 초기에 방역 잘한 다른 나라랑 비교해서 대통령을 극딜
트위터에 '언론 가짜뉴스다', '독감보다 덜 위험하다' 선동하면서 마스크 쓰는 기자들 어머니가 중국인이냐고 조롱함
선거 앞두고 지지율 올리겠다고 매일 춘추관에 나와서 브리핑함
지상파에 종편까지 다 생중계 시켜놓고 질병 얘기보다는 대체로 본인과 정부여당 선전
3월경에는 하루 6천 6백 명이 확진되고 200명씩 사망하는 최악의 감염 사태로 치달음
의료물자가 부족해서 사람들이 죽어가는데 마스크 대신 시체가방 수입해서 지방에 보내주고 도지사가 외국에서 검사물자 사오고 칭찬받으니까 매국노라고 양념질 시전
뒤늦게 전국에 봉쇄령 내리지만 '야당 시도지사들이 대응 못해서 이지랄 남' 남탓하면서 '선거 전에는 봉쇄령 해제할 거임' 언플
감염자 폭증하는데 검사 수만 단순히 많다고 'K-검사'라고 이름 붙여서 포장질함
코로나 퍼져서 선거는 커녕 외출도 못하는 지경에 선거 강행하지만 감염 위험 막으려는 사전투표는 부정 가능성 높다면서 지면 불복한다고 협박함
코로나 ㅈ도 신경 안 쓰는 투표장에 나온 콘크리트 지지층 덕에 선거에서 압승
확진자 수 조금 떨어지니까 바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함
여전히 브리핑 나와서 마스크는 쓸 필요 없다고 빽빽 우기다가 결국 살균제를 몸에 주입하자는 헛소리 내뱉음
질병본부장은 대통령이 친 사고 수습하느라 머리 싸매지만 대통령은 실무자들이 '재앙' 이라면서 해고 안하는 걸 감사하라고 함
아니나 다를까 여름에 다시 확진자 폭증(이번에는 하루 1만 2천 명까지 나옴)
사회적 거리두기 ↗까고 대규모 친정부 집회 열어 열심히 본인 선전함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하면 경제 망한다고 하지만 이 시점까지 일자리 잃은 국민과 폐업한 자영업자가 3백만 명
결국 본인이 코로나 걸림
고열과 호흡곤란에 중환자실 신세까지 지지만 3일만에 퇴원하고 다시 집회 돌아다니며 코로나 별거 아니라며 이겨낼 거라고 선전
자기는 몇 없는 항체치료제 투여받고 최고의 치료시설에서 잘 지내다 나았지만 국민 대다수는 걸려도 집에서 타이레놀 먹으면서 뒤지기 직전까지 버티는 와중에 주가 올라간다고 처웃음
실업자가 3백만에서 150만으로 줄었다고 역대급 경제성장 이지랄하면서 추경안은 나라빚 늘어난다고 5달씩 미룸
한국은행 총재가 절박하게 지금 30조 추경 안하면 내년에는 100조씩 들어간다고 하지만 야당이 찬성하자 본인은 서명 못한다고 완고히 버팀
극성 대통령 지지자들이 야당 도지사 납치 살해하려는 목적으로 폭발물과 총기 모아뒀다 걸리지만 하는 소리가 "물러서서 기다리라"
항체 생겼다고 마음껏 돌아다니는 와중에 3차 확산으로 하루 1만 5천명 이상의 확진자가 쏟아짐
이래도 독감보다 위험하지 않다, 사망자 많은 건 K-집계 덕분이다...
여기까지 확진자 133만 7천 명(세계5위), 사망자 3만 6천 7백명
2월까지 예상 사망자 7만 8천 9백 명 

솔직히 이정도면 탄핵 수준이 아니라 혁명이 일어나야 정상 아님? 둘 다 안 일어난 미국 꼬라지가 웃겨서 유머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