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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힘든 거 남에게 털어놓지.마라.jpg


공감가시나여
댓글
  • 스페인족발 2020/10/27 02:18

    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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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odeer 2020/10/27 02:18

    ㄹㅇ 절대 안함. 그리고 힘든거 듣는것도 피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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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푸스 2020/10/27 02:19

    군대에서 절실하게 느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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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리니티3 2020/10/27 02:19

    여기서 더 나이먹게되면 또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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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널위한멜로디 2020/10/27 02:19

    무조건 버티라고는 못하겠는데 대체로 동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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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라하99 2020/10/27 02:20

    남이 푸념하는거 듣기싫죠 반대로 생각해보면 간단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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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찜갈비 2020/10/27 02:20

    영혼의 친구 제외하면 당연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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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xxhxx 2020/10/27 02:20

    이거 ㅇㅈ
    군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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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확복중 2020/10/27 02:21

    한두번이면 모를까
    그 이상은 상대방 괴롭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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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한크루이프 2020/10/27 02:21

    그런데 생색을 내야하거나 더 큰 부담이 지워질 수 있으면 힘든 척이라도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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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의몰락 2020/10/27 02:22

    남자들의 세계에서만 통하는 말이죠. 여자들의 감수성 세계는 또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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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늘도둑 2020/10/27 02:22

    어릴때 오지랖 많고
    남걱정 사서도 해주지만,
    못들어주죠.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는수준.
    어떻게 못해주거등요
    만병의스트레스는 또 돈일확률이 9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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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로발시 2020/10/27 02:23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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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r검사 2020/10/27 02:24

    하물며 가족도 이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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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세청장 2020/10/27 02:25

    달의몰락// 여자도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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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임리스 2020/10/27 02:25

    어릴 땐 모르지만 나이 들수록 공감가는 말입니다. 힘들 때 기댈 곳은 가족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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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의몰락 2020/10/27 02:27

    똑같다면 각종 페미니즘이니 성인지교육이니 이런 게 판치지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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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라의숲 2020/10/27 02:27

    의리우정 따지는 사람들이 주위친구지인믿고 나락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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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b-walk 2020/10/27 02:28

    근데 자꾸 너가 너가 하는데 맞는 표현인가요??
    니가 아닌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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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bineall 2020/10/27 02:30

    네 가족빼곤 다 남입니다
    속없이 술마시면서 절대로 본인 또는 가정사 같은거 이야기 하지 마세요 정 괴로우면 의사랑 상담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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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바투르 2020/10/27 02:31

    털어놓고 싶으면 차라리 상담사 찾아가는 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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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lulemon 2020/10/27 02:35

    bㅠㅠ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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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쿠와쿠 2020/10/27 02:37

    말해봤자 안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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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나리at 2020/10/27 02:45

    가족도 이용합니다.가족도 힘든이야기하면 우습게 알아요.미숙하게보고 얕잡아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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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adSpace 2020/10/27 03:06

    그런데 문제는 힘든다는 티도 안 내고 저 세상 가 버리는 경우도 많아서. 특히나 노인분들 자살률 높은 이유는 아마도 경제적 사정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힘들다 말 못하고 가 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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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뚜현댇 2020/10/27 04:09

    절대 안함
    마눌한테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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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면열흘째 2020/10/27 10:04

    배신의 가능성이 1이라도 있는 사람 앞에서는 안털어놓는게 정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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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은한방아 2020/10/27 10:05

    가족아니면 힘든얘기는 안하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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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parate 2020/10/27 10:06

    이거정말맞음.....근데 한 50%만 맞음.
    저럴가능성도 있고 실제로 그런경우도 있는데....... 그걸 안털어놓고 가슴에 꽁꽁가두고 있으면 오히려
    병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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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 2020/10/27 10:12

    털어놓는거랑 컴플레인이랑 구분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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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볼질 2020/10/27 10:15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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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캡 2020/10/27 10:20

    십여년 전, 아버지 산소에 혼자 가서 너무 힘들다고 펑펑 울면서 한탄한 적이 있었습니다. 돌아서서 오는데 세상 그렇게 후련한 적이 없었고, 아버지와 영적인 약속과 함께 엄청난 용기를 얻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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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hn124 2020/10/27 10:27

    부모가 자식한테도 하면 안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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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Yahoo번역기 2020/10/27 10:33

    한두번은 괜찮죠. 똑같은얘기 만날때마다 계속하면 한대 치고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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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혈두산 2020/10/27 10:36

    상대방에게 약점을 말하는 순간 그게 약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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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by**** 2020/10/27 10:40

    힘든거 끙끙 앓으면 속병되요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나면 좀 후련해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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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고기맛우유 2020/10/27 10:41

    뭐 저런 경우 많지만 또 그자리 벗어나면 잊어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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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경유수 2020/10/27 10:43

    정신병 걸려요. 여기저기 아무한테나 떠드는건 하지 말아야 하지만 정 힘들면 정말 믿을만한 사람한테는 그냥 속풀이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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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철수 2020/10/27 10:48

    기쁨을 나눴더니 시기가 되고 슬픔을 나눴더니 약점이 되더라라는 말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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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체적조국 2020/10/27 10:52

    힘든거를 내 속 시원해지자고 힘든거를 홧김에풀어버리는건돼는데 약점을풀어버리면안돼죠 절대로 남에게 내 약점을 풀필요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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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취한조던 2020/10/27 10:56

    인정. 자기 사회생활과 관계된 사람한테는 왠만하면 얘기하면 안됨. 근데 어차피 대부분이 걍 흘려듣져. 걍 공감해주는 척하는거일뿐. 어차피 극복해야 될 사람은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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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댕구 2020/10/27 10:58

    죽겠다 힘들다 괴롭다 이딴거 듣고있으면 한두번이야 진심으로 걱정돼서 위로해주고 함께해주지만 그게 계속되면 어느순간 들어주는 나조차도 좀먹고 있다는걸 느끼게되죠. 그래서 점점 그 감정이 흐려짐. 가족간에 이런사람있으면 ㄹㅇ 멘탈찢어지고 나약해져서 심한경우 옆에있는 사람도 정신질환걸림. 그냥 멀리하고 안듣는게 최고에요. 물론 하지도 말아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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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민아웃 2020/10/27 11:01

    일정부분 공감되지만.. 회사에서 과중업무에 저런 넋두리 티도 안내면 그냥 마냥 하는사람인줄알아요 예외도 있죠 일정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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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지박약 2020/10/27 11:05

    한두번 하는건 괜찮아요 본문처럼 습관이 되는게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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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지박약 2020/10/27 11:05

    한두번 하는건 오히려 유대감도 높이고 긍정적인 효과가 더 많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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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요 2020/10/27 11:07

    여기는 서로 누군지 모르니 무슨 소리해도되요
    하지만 지인에게 털어놓으면 그야말로 나 밟아주세요. 나 잡아먹어주세요 제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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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요 2020/10/27 11:08

    문제는 너무 속에 넣다가 극단적선택하거나 알콜의존으로 가는거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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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ssimo 2020/10/27 11:13

    저게 기빨리는 일이긴 한데 그래도 들어주면 좋죠 경쟁하는 관계가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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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소리 2020/10/27 11:15

    저는 그래서 bar아니면 룸녀한테만 푸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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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우 2020/10/27 11:20

    그래서 본문과 비슷한 사회생활버전이 있죠
    [기쁨을 나누면 2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 》 기쁨을 나누면 시기와 질투가 되어서 돌아오고 슬픔을 나누면 나의 약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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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장술사 2020/10/27 11:23

    자기 힘든거 계속말하면서 상대방을 피곤하게 하는 사람 전 차단합니다
    그사람의 우울함이 나에게도 전염되는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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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쿠요 2020/10/27 11:25

    힘들다고 말할때마다 1억씩 준다 해도 안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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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는꽥꽥 2020/10/27 11:26

    가족도 힘들면 무시하는 세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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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랑곰이 2020/10/27 11:34

    이걸 다 획일화된 기준으로 적용할수 있을까요..
    혼자 잘 버틸수 있는 사람은 하는거고..
    버티는것보다 이야기하는게 더 나은 사람은 누구에게 이야기 하는거죠. 사람이 다르고 세상이 다르고 지인이 다를진데..
    맞다 틀리다고 나올수 없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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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우 2020/10/27 11:39

    제가 이래서 절대 속이야기 안하는데 친구들은 반대로 제 힘든이야기 듣고싶어함 절대 이야기안하니까 궁금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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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llo 2020/10/27 11:42

    근데 사람따라 상황따라 다른거지. 무조건 속에 넣어둔다고 능사는 아니죠. 적당한 선에서는 포장이 되었든 어찌됬든 상대도 속을 보여주는 사람이라면 자기 속도 털어놓을 수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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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Moon 2020/10/27 11:49

    징징대는 습관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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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ntHoldUS 2020/10/27 11:54

    절대안함. 해봐야 나아지는것도없고 차라리 이런데쓰는게나음 익명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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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호아아 2020/10/27 12:11

    다큰 어른이 그냥 알아서 혼자 이겨내야죠. 미성년자도 아닌데 다커서 징징대는 사람은 멀리하는게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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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콩럽 2020/10/27 12:18

    공감해요. 듣는 상대방이 같은 경험을 가졌을 때 물론 이해하고 공감해주지만, 그게 어느 순간 칼이 되어 돌아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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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노미야츠바키 2020/10/27 12:22

    하일성, 박용하 다 사람을 믿었다가 크게 배신당한
    살면서 사람은 절대 믿지 않아야 함
    나의 롤모델 소시오패스 스티브 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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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라드래곤볼 2020/10/27 12:30

    징징대는 습관이야 당연히 비호감이져 ㅋㅋ
    그거랑 깊은 속내를 아무에게도 안 털어놓는 거랑은 다름.
    깊은 속 털어놓을 사람은 따로 있어야 함(가족 배우자 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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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라드래곤볼 2020/10/27 12:31

    그리고 원래 신뢰라는 게 배신당할 각오를 하고 해서 신뢰인 것임..
    아무런 위험이 없는 걸 신뢰라고 말하진 않죠
    그러나 자기 자신만 신뢰하고 살아간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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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LLARDO 2020/10/27 12:38

    일부러 우는 소리 하는 사람도 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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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우튀긴 2020/10/27 12:39

    진짜 힘들때 한두번쯤은 오케이
    근데 주기적으로 징징대는 사람은 피하게 되네요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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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네스az 2020/10/27 12:39

    네 백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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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크로 2020/10/27 12:51

    듣기 싫어만 하면 다행이죠
    회사 상사랑 트러블 있다? -> 같이 일하기 힘든 사람
    부모님이랑 사이 안좋다? -> 패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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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승수 2020/10/27 13:13

    회사에서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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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괘하다 2020/10/27 13:13

    상황에 따라 다른데 우울함이 저니된다고 느끼는 순간 사람 잃는겁니다.
    가족간에도 하소연은 극도로 자제해야합니다. 타격 남보다 더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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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rco 2020/10/27 13:24

    어차피 한줌 먼지로 바스러질 인간끼리 의지하느니 차라리..신이 있던 없던 종교를 가지는게 낫습니다. 하지만 맹신도 위험하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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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일로 2020/10/27 13:31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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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자론 2020/10/27 13:35

    그다지 공감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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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스케 2020/10/27 13:35

    모시는분이 하시지말아야할이야기 길게 하실때 참난감함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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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갸초 2020/10/27 13:48

    자기는 찡찡대면서 남 찡찡대는 거 못하게 하는 사람들 꽤 많아요 ㅎㅎ 개인적으론 사람으로 보지 않습니다
    자신이 방귀 튼 사람과 안 튼 사람의 구분처럼 내가 찡찡대는 것을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인지, 내가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인지는 가려가며 해야겠죠..
    어려울 때 하소연 할 사람이 하나 없다는 건 어떻게 보면 슬픈 인생을 살아온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찡찡 대도 미워보이지 않는 사람 하나 있다는 건, 돕고 싶은 마음이 드는 사람이 한 둘 정도 있는 건 그렇게 나쁜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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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방식 2020/10/27 13:50

    부모님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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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지V 2020/10/27 13:52

    제가 저런 스타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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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희각비 2020/10/27 13:54

    가족도 안됨. 특히 형제자매 많이두신 분.
    부모님 포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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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njae 2020/10/27 14:05

    이건 내성적이고 예민한 사람들 얘기 아닌가요? 너만 알고있으라고 어렵게 하소연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애초에 비밀이 없고 솔직한 타입은 그걸 약점으로 생각하지도 않고 타인에게 퍼져도 별 신경 안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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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린퍼스 2020/10/27 14:17

    [리플수정]저게 맞는건가요? 자살한 모 유명연예인 주변인들이 얘기하는거 보면 그날 보자고 했을때 보고 얘기를 들어줬으면 어땠을까 후회하던데요. 혼자 속으로 앓다 그 시기를 무사히 지나가면 다행인데 극단으로 치닫는 사람들에게 말 하지말고 버티라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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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리농구 2020/10/27 14:17

    이것때문에 친구 여럿보다 진정한 친구 하나가 의미있는거지요. 저런걸 말할수있는 친구 한명이 이래서 중요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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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kubal 2020/10/27 14:23

    진정한 친구고 뭐고, 이런건 털어놓는게 아닙니다. 차라리 정신과의사한테 상담받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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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owley 2020/10/27 14:25

    가족도 2번까지만 참아주는듯. 3번 이상하면 싫어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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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요 2020/10/27 14:31

    당장 익명성 보장되는 불펜에서도 댓글로나 싸우거나 하지 직접 닉언급하면서 공론화 금지하는 이유가뭘까요. 주변사람에게 힘든거 표현하는건 여기서 닉네임 누구는 신상이 어떤어떤데 이렇게 바보같이 산데요라고 꾸준글로 저격하는거나 같은 효과입니다 안당해본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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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업 2020/10/27 14:43

    아는 사람에게 본인의 약점을 보여주면 역으로 이용해먹는 사람들도 있으니 조심해야죠. 특히 돈자랑 하지말아야되고...밖에 나가면 남 등쳐먹을려는 사기꾼들 바글바글...차라리 거울보고하든지 상담사랑 속시원하게 하는게 나음. 평소 거절못하고 마음 여리고 감성 젖은 사람들이 사기 잘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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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됐은좀외웠으면 2020/10/27 16:49

    뭐 당연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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