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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힘든 거 남에게 털어놓지.마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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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ㄹㅇ 절대 안함. 그리고 힘든거 듣는것도 피곤함
군대에서 절실하게 느꼇습니다.
여기서 더 나이먹게되면 또달라짐
무조건 버티라고는 못하겠는데 대체로 동의해요.
남이 푸념하는거 듣기싫죠 반대로 생각해보면 간단한 문제
영혼의 친구 제외하면 당연한말
이거 ㅇㅈ
군대에서
한두번이면 모를까
그 이상은 상대방 괴롭히는거
그런데 생색을 내야하거나 더 큰 부담이 지워질 수 있으면 힘든 척이라도 해야하죠
남자들의 세계에서만 통하는 말이죠. 여자들의 감수성 세계는 또 다르죠.
어릴때 오지랖 많고
남걱정 사서도 해주지만,
못들어주죠.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는수준.
어떻게 못해주거등요
만병의스트레스는 또 돈일확률이 9할이고
ㅇㅈ
하물며 가족도 이용함
달의몰락// 여자도 똑같아요
어릴 땐 모르지만 나이 들수록 공감가는 말입니다. 힘들 때 기댈 곳은 가족 뿐입니다.
똑같다면 각종 페미니즘이니 성인지교육이니 이런 게 판치지도 않죠.
의리우정 따지는 사람들이 주위친구지인믿고 나락가죠
근데 자꾸 너가 너가 하는데 맞는 표현인가요??
니가 아닌 가요?
네 가족빼곤 다 남입니다
속없이 술마시면서 절대로 본인 또는 가정사 같은거 이야기 하지 마세요 정 괴로우면 의사랑 상담 ㄱㄱ
털어놓고 싶으면 차라리 상담사 찾아가는 게 나음
bㅠㅠ ㅇㅈ
말해봤자 안주거리
가족도 이용합니다.가족도 힘든이야기하면 우습게 알아요.미숙하게보고 얕잡아보죠
그런데 문제는 힘든다는 티도 안 내고 저 세상 가 버리는 경우도 많아서. 특히나 노인분들 자살률 높은 이유는 아마도 경제적 사정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힘들다 말 못하고 가 버리니..
절대 안함
마눌한테도 안함
배신의 가능성이 1이라도 있는 사람 앞에서는 안털어놓는게 정답이죠
가족아니면 힘든얘기는 안하는게 좋죠
이거정말맞음.....근데 한 50%만 맞음.
저럴가능성도 있고 실제로 그런경우도 있는데....... 그걸 안털어놓고 가슴에 꽁꽁가두고 있으면 오히려
병되지않나??
털어놓는거랑 컴플레인이랑 구분해야죠
정답.
십여년 전, 아버지 산소에 혼자 가서 너무 힘들다고 펑펑 울면서 한탄한 적이 있었습니다. 돌아서서 오는데 세상 그렇게 후련한 적이 없었고, 아버지와 영적인 약속과 함께 엄청난 용기를 얻었죠!!!
부모가 자식한테도 하면 안되는 듯
한두번은 괜찮죠. 똑같은얘기 만날때마다 계속하면 한대 치고싶지만
상대방에게 약점을 말하는 순간 그게 약점이 된다.
힘든거 끙끙 앓으면 속병되요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나면 좀 후련해지던데
뭐 저런 경우 많지만 또 그자리 벗어나면 잊어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정신병 걸려요. 여기저기 아무한테나 떠드는건 하지 말아야 하지만 정 힘들면 정말 믿을만한 사람한테는 그냥 속풀이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기쁨을 나눴더니 시기가 되고 슬픔을 나눴더니 약점이 되더라라는 말도 있죠.
힘든거를 내 속 시원해지자고 힘든거를 홧김에풀어버리는건돼는데 약점을풀어버리면안돼죠 절대로 남에게 내 약점을 풀필요가없어요
인정. 자기 사회생활과 관계된 사람한테는 왠만하면 얘기하면 안됨. 근데 어차피 대부분이 걍 흘려듣져. 걍 공감해주는 척하는거일뿐. 어차피 극복해야 될 사람은 본인.
죽겠다 힘들다 괴롭다 이딴거 듣고있으면 한두번이야 진심으로 걱정돼서 위로해주고 함께해주지만 그게 계속되면 어느순간 들어주는 나조차도 좀먹고 있다는걸 느끼게되죠. 그래서 점점 그 감정이 흐려짐. 가족간에 이런사람있으면 ㄹㅇ 멘탈찢어지고 나약해져서 심한경우 옆에있는 사람도 정신질환걸림. 그냥 멀리하고 안듣는게 최고에요. 물론 하지도 말아야하고
일정부분 공감되지만.. 회사에서 과중업무에 저런 넋두리 티도 안내면 그냥 마냥 하는사람인줄알아요 예외도 있죠 일정부분
한두번 하는건 괜찮아요 본문처럼 습관이 되는게 문제지
한두번 하는건 오히려 유대감도 높이고 긍정적인 효과가 더 많다고 봄
여기는 서로 누군지 모르니 무슨 소리해도되요
하지만 지인에게 털어놓으면 그야말로 나 밟아주세요. 나 잡아먹어주세요 제발입니다
문제는 너무 속에 넣다가 극단적선택하거나 알콜의존으로 가는거 많음
저게 기빨리는 일이긴 한데 그래도 들어주면 좋죠 경쟁하는 관계가 아니라면...
저는 그래서 bar아니면 룸녀한테만 푸념함...
그래서 본문과 비슷한 사회생활버전이 있죠
[기쁨을 나누면 2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 》 기쁨을 나누면 시기와 질투가 되어서 돌아오고 슬픔을 나누면 나의 약점이 된다]
자기 힘든거 계속말하면서 상대방을 피곤하게 하는 사람 전 차단합니다
그사람의 우울함이 나에게도 전염되는것 같아서
힘들다고 말할때마다 1억씩 준다 해도 안할려나...
가족도 힘들면 무시하는 세상인데요
이걸 다 획일화된 기준으로 적용할수 있을까요..
혼자 잘 버틸수 있는 사람은 하는거고..
버티는것보다 이야기하는게 더 나은 사람은 누구에게 이야기 하는거죠. 사람이 다르고 세상이 다르고 지인이 다를진데..
맞다 틀리다고 나올수 없는 문제...
제가 이래서 절대 속이야기 안하는데 친구들은 반대로 제 힘든이야기 듣고싶어함 절대 이야기안하니까 궁금한건지;
근데 사람따라 상황따라 다른거지. 무조건 속에 넣어둔다고 능사는 아니죠. 적당한 선에서는 포장이 되었든 어찌됬든 상대도 속을 보여주는 사람이라면 자기 속도 털어놓을 수 있는 듯
징징대는 습관 최악.
절대안함. 해봐야 나아지는것도없고 차라리 이런데쓰는게나음 익명이니
다큰 어른이 그냥 알아서 혼자 이겨내야죠. 미성년자도 아닌데 다커서 징징대는 사람은 멀리하는게 정석
공감해요. 듣는 상대방이 같은 경험을 가졌을 때 물론 이해하고 공감해주지만, 그게 어느 순간 칼이 되어 돌아올 수 있어요.
하일성, 박용하 다 사람을 믿었다가 크게 배신당한
살면서 사람은 절대 믿지 않아야 함
나의 롤모델 소시오패스 스티브 잡스
징징대는 습관이야 당연히 비호감이져 ㅋㅋ
그거랑 깊은 속내를 아무에게도 안 털어놓는 거랑은 다름.
깊은 속 털어놓을 사람은 따로 있어야 함(가족 배우자 절친).
그리고 원래 신뢰라는 게 배신당할 각오를 하고 해서 신뢰인 것임..
아무런 위험이 없는 걸 신뢰라고 말하진 않죠
그러나 자기 자신만 신뢰하고 살아간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일부러 우는 소리 하는 사람도 좀 있죠.
진짜 힘들때 한두번쯤은 오케이
근데 주기적으로 징징대는 사람은 피하게 되네요 이제
네 백퍼임.
듣기 싫어만 하면 다행이죠
회사 상사랑 트러블 있다? -> 같이 일하기 힘든 사람
부모님이랑 사이 안좋다? -> 패륜아
회사에서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되던데
상황에 따라 다른데 우울함이 저니된다고 느끼는 순간 사람 잃는겁니다.
가족간에도 하소연은 극도로 자제해야합니다. 타격 남보다 더 받아요.
어차피 한줌 먼지로 바스러질 인간끼리 의지하느니 차라리..신이 있던 없던 종교를 가지는게 낫습니다. 하지만 맹신도 위험하죠 ㅋ
ㄹㅇ
그다지 공감가지 않음
모시는분이 하시지말아야할이야기 길게 하실때 참난감함ㄷ
자기는 찡찡대면서 남 찡찡대는 거 못하게 하는 사람들 꽤 많아요 ㅎㅎ 개인적으론 사람으로 보지 않습니다
자신이 방귀 튼 사람과 안 튼 사람의 구분처럼 내가 찡찡대는 것을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인지, 내가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인지는 가려가며 해야겠죠..
어려울 때 하소연 할 사람이 하나 없다는 건 어떻게 보면 슬픈 인생을 살아온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찡찡 대도 미워보이지 않는 사람 하나 있다는 건, 돕고 싶은 마음이 드는 사람이 한 둘 정도 있는 건 그렇게 나쁜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ㅎㅎ
부모님제외
제가 저런 스타일 ㅎ
가족도 안됨. 특히 형제자매 많이두신 분.
부모님 포함임.
이건 내성적이고 예민한 사람들 얘기 아닌가요? 너만 알고있으라고 어렵게 하소연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애초에 비밀이 없고 솔직한 타입은 그걸 약점으로 생각하지도 않고 타인에게 퍼져도 별 신경 안쓰는데
[리플수정]저게 맞는건가요? 자살한 모 유명연예인 주변인들이 얘기하는거 보면 그날 보자고 했을때 보고 얘기를 들어줬으면 어땠을까 후회하던데요. 혼자 속으로 앓다 그 시기를 무사히 지나가면 다행인데 극단으로 치닫는 사람들에게 말 하지말고 버티라는건..
이것때문에 친구 여럿보다 진정한 친구 하나가 의미있는거지요. 저런걸 말할수있는 친구 한명이 이래서 중요한거
진정한 친구고 뭐고, 이런건 털어놓는게 아닙니다. 차라리 정신과의사한테 상담받는게 나음
가족도 2번까지만 참아주는듯. 3번 이상하면 싫어하는것 같습니다.
당장 익명성 보장되는 불펜에서도 댓글로나 싸우거나 하지 직접 닉언급하면서 공론화 금지하는 이유가뭘까요. 주변사람에게 힘든거 표현하는건 여기서 닉네임 누구는 신상이 어떤어떤데 이렇게 바보같이 산데요라고 꾸준글로 저격하는거나 같은 효과입니다 안당해본분 몰라요
아는 사람에게 본인의 약점을 보여주면 역으로 이용해먹는 사람들도 있으니 조심해야죠. 특히 돈자랑 하지말아야되고...밖에 나가면 남 등쳐먹을려는 사기꾼들 바글바글...차라리 거울보고하든지 상담사랑 속시원하게 하는게 나음. 평소 거절못하고 마음 여리고 감성 젖은 사람들이 사기 잘당함.
뭐 당연한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