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 이렇게 쏙 끼워서 다니면 정말 편리합니다
거기다가 요렇게 여권같은것도 손쉽게 넣고 꺼낼수 있구요
폰까지 다들어갑니다.
아래에 삼각대 다시는건 다들 아시죠?
상단 주머니에는 리모컨, 이어폰, 여분의sd카드 넣고
스트로보까지 넣을수 있습니다. 스트랩도 넣구요
그리고 70180마운트한 a9까지 수납이 됩니다. 거기에 부피큰 렌즈 두개더 들어가구요(물론 이렇게 다 넣으면 어깨아픕니다 적당히;;)
하루종일 매고 다닐거면 당연 백팩이지만 차로 이동하면서 사진찍는곳에서만 이렇게 사용하면 정말 최고입니다.
이런식으로 픽디자인 라이트 스트랩 사용하면서 10리터 가방매고다니면 렌즈도 많이넣을수있고 렌즈 교체도 너무 쉽고
손만 내리면 딱 그립부분에 잡혀서
사진찍기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아까도 말했지만...들어가는대로 다 넣었다간 어깨나가는게 단점이긴합니다 ㅎㅎㅎ
단점
어깨뽕이 없고 얇아서 너무너무 아픔.
가방 땅에 둘 경우 밑바닥이 평평하지 않아 가방이 앞으로 고꾸라짐.(삼각대 수납시 잘 버티나 탈착이 영 시원찮음)
수납공간이 생각보다 쫍고 효율적이지 못함
길가다 카메라맨들 만나면 죄다 픽디라 조금 기분이 나쁨(?)
수납공간은 제 기준으로는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ㅎㅎㅎ
땅바닥에 놔둘땐 걍 꼭 지퍼 채우고 내려놓구요
그런 문제가 있을수 있겠군요
유니크하지 못한 단점이 크긴하네요
저는 아직 대안없이 잘쓰고있습니다.
렌즈 자주바꿔서 슬링백 외에는 대안이없네요
백팩은 못쓰겠습니다 ㅠ 10초안에 바꿔야해서
로우프로 프리라인 백팩중엔 빠르게 가능하더군요
역시 여권이 핵심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