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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은행 고발한 거지새끼 씹버러지는 보아라

며칠전 우연히 이야기를 하나 들었다.

12살 남자애가 밑에 2명의 동생을 두고

아버지 어머니가 둘다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는데

살고있던 집주인 할머니가 딱하게 생각하여

월세도 안받고 밥과 반찬도 해주시고

남자애가 동생들을 봐서라도

성인이되면 바로 일을해야겠다고 하는 것을

꼭 대학을 가거라, 하여 명문대 입학해서

과외하면서 동생들 잘 보살피고 살고있다고,

그 할머니를 어머니처럼 여기며 은혜를 갚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참 두 사람다 훌륭하지 않은가?

 

너보고 저런 훌륭한 사람이 되라는게 아니다.

아무리 세상이 변하고 개인주의 시대가 되었어도

사람은 도움을 받고 은혜를 받았으면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것이다. 대단한걸 하라는게 아니다.

물질적으로 되갚으란 얘기도 아니고 고개숙여

찾아다니란 말도 아니다. 그저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최소한 니가 인간이란것을 말하는거다.

 

지금 당장은 네가 잘나고 모두 다 잘해서 여기까지

온 것으로 착각에 빠져있겠지만 인생 돌아보면

절대로 너혼자 힘으로 이뤄낸게 단 하나도 없을것이다.

너를 응원하고 서포터한 부모님이 계실거고

너가 올라가기 위해 디딤돌 역할을 했거나

희생을 해준 사람들이 반드시 있다.

오만과 자만하지 말고 어리석게 살지 말아라,

여기 보배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이

그리 하찮게 보였다면 넌 그 화를 언젠가

다시 맞게 되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댓글
  • 대운빨 2020/10/26 08:09

    옳은 말씀!!

    (SzAIQU)

  • 행복한2 2020/10/26 08:24

    인간의 탈을 쓴.나무늘보 ㄱ ㅅ ㄲ

    (SzAIQU)

  • 0엉덩이사랑0 2020/10/26 08:29

    얘기한다고 알아먹겠나요...

    (SzAIQU)

  • n에이브이iduggy 2020/10/26 09:14

    조용히 올라가는 추천수.
    그중 두개 접니다

    (SzAIQU)

  • 카밍쑨 2020/10/26 09:16

    ㅊㅊ

    (SzAIQU)

(SzAI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