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입니다. 저는 가볍게 다니는걸 좋아하고
결과물은 크롭바디나 렌즈로는 만족이 안되서
이전까지 소니 RX1R을 애용했었구요
가성비를 따지다보니 7S,R2,M3,R3,A9 이렇게 돌게
되더라구요 정작 부피나 무게때문에 사진촬영의
비율은 급격히 줄어들었어요 저는 이게 a7C가 필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했어요
기존3세대 바디는 렌즈화각 갖추고 넣어두고
막상 외출할때는 왜 챙기냐고 집사람한테 구박받기
일쑤였는데 타협이 가능한 바디가 나와준거라 생각하고
그래서 인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C의 장점은 풀프레임 바디이지만 [컴팩트하다] 입니다.
여기에 많은 점수를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커스텀버튼이 부족해서 불편해 하시는분이 많던데
AFON,녹화버튼,휴지통키,상하좌우키,FN버튼,렌즈버튼을
잘 활용하면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AFOn버튼이 커지고 누르기 좋게 개선이 되었어요
화면 확대할 때도 자주쓰니까 편한것 같아요
액정화질은 M3와 같은 화소수 대비 개선이 되었네요
7C에서 보는 결과물이 좀더 좋아보이네요
제가 스위블액정은 처음써보는데
스위블액정을 돌릴때마다
액정과 바디 이음새부분의 각도가 틀어지는겁니다.
액정을 뽑아서 전면부로 향하게하면 틀어지고
반대면으로 돌리면 반듯해 지는것 같아요
뽑기문제가 아니라 모든 제품이 이런것 같아요
사진 첨부하니 아닌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휠은 부드럽게 돌아가는게 좋은데 뻑뻑한 느낌이고
버튼 누를때 텐션감이 약해서 딱딱 끊기는게 아니라
푹푹들어가는 느낌이네요
셔터버튼은 은색으로 일부러 해준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걸리네요 ㅎㅎ
전 매장에서 살짝 만져보니, 단점이라고 느낀게 절대적으로 그립감...-_-;;
스위블 액정이 정말 좋은 기능인데,
마감이 조금 아쉽게 나왔네요...
예전의 소니 답지않네요...
아 결국 사셨군요 ㄷㄷㄷ
저는 안 사실 줄 알았습니다
그럼 저도 .... 아니다 좀만 더 기다렸다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