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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R6 사용 시작했는데 기대보다 많이 좋네요 ㅎㅎㅎ
캐논의 급나누기에 아주 질렸던 기억이 있어서 어떻게든 R5로
가려고 했었는데 인내심이 떨어지고,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넘어왔는데 많이 많이 좋은것 같습니다.
사실 색감이 취향에 맞긴 하지만 소니에서도 이제 익숙하게 만지고
있던터라 RF 렌즈, 손떨방 이정도 기대하고 온건데...
AF 만족스럽고,
손떨방은 개인적으로 파나소닉이 최고라고 생각해서
기대를 많이하진 않았는데 그에 준할 정도로 엄청 좋네요. ㅎㅎㅎ
딱히 손대지 않아도 제취향에 맞는 jpg도 여전하구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r6 만들때 캐논에서 고민 좀 많이 했을것 같아요.
아...얘한테는 이렇게까지 넣어주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하면서
넣어준거 같네요....소니 3세대에 고마워해야 할 것 같기도 하구요...
알오이는 이전의 오이만두 느낌은 완벽하게 없는 것 같아 아쉽지만
대신 쨍함과 신뢰성을 얻은것 같구요.
알계륵은....우선은 마이 빠르네요. 알오이 대비 조용하기도 해서
얘는 영상용으로 필구렌즈가 되겠다 싶기도 합니다.
혹여나 저처럼 r5와 r6로 고민하는 분들 계시다면...예산이 넉넉하고
기다릴 수 있다면야 당연히 r5가 더 좋겠지만(외관에선 차이가 제법 나요 ㅡㅡ;)
r6도 차선책이 아니고 또 다른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2470 조용하고 빠르고 화질까지 갖춰서 넘 좋죠^^
네...알오이를 먼저 썼는데 바꿔보니...너무 조용해서 놀랐습니다.
알오이는 소음이 좀 있어서 아쉽긴 하더군요.
네...초점 잡을때 좀 있어서...그것만 없으면
영상용으로도 너무 좋지 싶네요.
알계륵은 진짜 좋은 것 같습니다,,,
제조사별 표준줌은 역시 믿고 써볼만한것 같아요 ㅎㅎㅎ
알오이는 사실 좀 망설이고 있습니다, EF오이와~~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이전에 오이만두를 많이 좋아하긴 했는데
그래도 선택하라면 알오이 선택할 것 같습니다.
리뷰와 주변 사용자분의 평을 들어보면 실사용에 있어서 R5/R6의 급이라는건 화소와 8k정도밖에 없더군요.
ㅎㅎㅎ 네...외관도 조금 차이는 나는것 같은데
금액, 실제 사용성을 놓고 보면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