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일직선으로 가네 ?
우리은하도 뺑글뺑글도니까 태양도 뺑글뺑글 돌아야하는거아님?
원이 너무커서 그냥 직선처럼 나온건가?
디롤2017/04/05 01:07
존나 큰 궤도의 일부분이니 직선처럼 보이는게 아닐까
MERONA2017/04/05 01:08
궤도가 너무 커서 직선으로 보이는거야.
사실 지구의 공전 궤도도 가가이서 보면 걍 직선임
soldier1182017/04/05 01:15
참고로 저렇게 직선으로 은하중심을 공전하는게 아니라 스프링모양 같이 원을 그리며 공전한다고 함
리치왕이될거야2017/04/05 02:38
우주엔 기준이 없어서 찍는사람 마음대로임
엑스데스2017/04/05 01:07
태양 : 어서가장얘들아
레몬쨩2017/04/05 02:22
태양 인성보소 뭐 장얘들!?
공허한전소미2017/04/05 03:17
태양 인간설 주장보소 ㄷㄷㄷ
로지텍쿠파2017/04/05 01:07
목성이랑 토성이 인력으로 소행성들 붙잡고 있어서 지구쪽으로도 안온다고 들었는데
MERONA2017/04/05 01:09
ㅇㅇ 특히 목성이 그런데, 목성 앞뒤로 쫄쫄 따라다니는 소행성들을 트로이 소행성군이라고 할꺼야.
soldier1182017/04/05 01:17
목성이 외행성계에서 날아오는 소행성들을 막아주긴 하지만 반대로 지가 가진 인력으로 스윙바이시켜 더더욱 파워업된 소행성을 내행성계로 집어 던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마냥 탱커라고 할수도 없음
펭더2017/04/05 02:39
그래도 빗속에서 빗방울 몇방울 통과 정도면 꽤 괜찮은 탱이라 할수 있지 않을까
B727-2002017/04/05 03:25
그 빗방울에 맞으면 우리 죽어
ewqty2017/04/05 03:30
그건 아님. 토성은 둘째치고 목성은 소행성의 움직임과 매무 관계가 밀접한데 목성의 중력이 강해서 목성의 주기와 정수비를 가지게 되는 궤도에서 소행성이 존재하지 않게 됨. 이를 커크우드 간극이라고 하는데 만약 여기에 위치해 잇던 소행성이 잇엇다면 경우에 따라 원래 궤도보다 바깥으로 끌려가거나 혹은, 안쪽으로 밀려갈 수 있음. 바깥쪽으로 끌려간다면 지구쪽으로 올일이 없겟지만 안쪽으로 가게 되면 올수도 잇겟지. 그렇지만 태양계 자체가 굉장히 넓은데다가 이렇게 안쪽으로 오게 된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수 있는 궤도를 가지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려움.
추가로 윗 댓글에 트로이 소행성군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이것은 태양과 목성의 라그랑주점이기 때문임. 건담 보면 라그랑주점이라고 간혹 부르는 것을 볼수가 잇음.
보통 질량이 비교 가능한 천체 3개가 잇을경우 일반적으로는 해를 구할 수가 없고, 또 결국은 2개의 천체가 충돌하기 마련임(이것과 관련된 것이 지구-달 생성 이론인 자이언트임팩트 이론. 이 이론에 따르면 지구 궤도에 화성만한 원시행성이 있어서 충돌을 하게 되엇다는 것.)
그런데 다른 2개에 비해 나머지 1개의 천체의 질량이 매우 작아 그 중력을 무시할 수 있을때에는 몇군데 중력적으로 안정한 구간이 존재함. 처음으로 3체 문제를 제한적인 상황을 가정하여 푼 사람이 라그랑지라는 사람이엇음. 암튼 이걸 계산을 해보니 예를 들면 태양과 목성의 관계에서 보면, 태양과 목성 사이에 중력적으로 평형을 이루는 곳이 1군데 존재하고 태양-목성-x 로 이어지는 x위치에 1군데가 존재하고(즉 태양 입장에서 볼때 목성 뒤쪽), x-태양-목성( 즉 목성입장에서 볼때 태양 뒤쪽), 그리고 나머지 2군데가 목성궤도에 위치하면서 목성-태양-x 의 각도가 60도를 이루는 점 2곳이 존재함이 나왓음(그냥 솔직히 이미지 검색이 빠름). 이 곳은 중력적으로 안정하기 때문에 질량이 매우 작은 소행성이 안정하게 있을 수 있었던 것임. 여기서 마지막 2군데에 위치한 소행성들이 트로이 소행성군임. 가장 처음 발견된 것은 624 헥토르(아마 맞을거임. 내기억이 맞다면. 참고로 이녀석은 소행성 주제에 위성도 가지고 잇음). 여기에 잇는 소행성들은 발견될때 트로이 전쟁에서의 영웅들의 이름이 붙임. 앞뒤로 Greeks, Trojans라고 부름.
아 왜케 쉽게 쓰는게 어렵지..
الله أكبروكشفتالجنة2017/04/05 01:19
저 중간에 있는 소행성 지대가 옛날엔 행성이 있었을 지도 모른다고 주장 하고 있던데
Narsils2017/04/05 02:59
두번째는 그냥 그레픽 디자니어의 상상임. 실제론 저것과 달리 궤도면이 기울어져서 태양 앞에 가는 행성들이 있음.
공허한전소미2017/04/05 03:18
신기하다. 태양이 저렇게 빠른속도로 은하를 도는데 우리지구도 따라 같은속도로 가는데 지구에서 출발한 우주선은 어떻게 뒤처지지않고 달도가고 태양계밖을 여행하고 할까 우주는 참 신기해 무식해서 알수록 신비로워
으냐아냐냐2017/04/05 03:50
.
후타는 사랑입니다2017/04/05 04:02
토성의 위성들 공전궤도가 목성이랑 겹치는데 안부딪히나봐
아니 그보다 목성쪽으로 빨려들어갈거 같은데
유니브2017/04/05 04:10
저건 대략 시각화한거고 실제 거리는 훠어어어어얼신 멀리떨어져있음
궤도하고 행성들 크기를 실제비율대로 그리면 안보이니 실제보다 더 크게 그린거
태양 : 어서가장얘들아
존나 큰 궤도의 일부분이니 직선처럼 보이는게 아닐까
이게 나선력인가..굉장하잖아!
궤도가 너무 커서 직선으로 보이는거야.
사실 지구의 공전 궤도도 가가이서 보면 걍 직선임
태양 인성보소 뭐 장얘들!?
천체 나선환
오, 고마워. 귀중한 자료를 주웠군
이게 나선력인가..굉장하잖아!
이걸 세피로스가 태양계를 날려버렸단말이지
태양은 일직선으로 가네 ?
우리은하도 뺑글뺑글도니까 태양도 뺑글뺑글 돌아야하는거아님?
원이 너무커서 그냥 직선처럼 나온건가?
존나 큰 궤도의 일부분이니 직선처럼 보이는게 아닐까
궤도가 너무 커서 직선으로 보이는거야.
사실 지구의 공전 궤도도 가가이서 보면 걍 직선임
참고로 저렇게 직선으로 은하중심을 공전하는게 아니라 스프링모양 같이 원을 그리며 공전한다고 함
우주엔 기준이 없어서 찍는사람 마음대로임
태양 : 어서가장얘들아
태양 인성보소 뭐 장얘들!?
태양 인간설 주장보소 ㄷㄷㄷ
목성이랑 토성이 인력으로 소행성들 붙잡고 있어서 지구쪽으로도 안온다고 들었는데
ㅇㅇ 특히 목성이 그런데, 목성 앞뒤로 쫄쫄 따라다니는 소행성들을 트로이 소행성군이라고 할꺼야.
목성이 외행성계에서 날아오는 소행성들을 막아주긴 하지만 반대로 지가 가진 인력으로 스윙바이시켜 더더욱 파워업된 소행성을 내행성계로 집어 던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마냥 탱커라고 할수도 없음
그래도 빗속에서 빗방울 몇방울 통과 정도면 꽤 괜찮은 탱이라 할수 있지 않을까
그 빗방울에 맞으면 우리 죽어
그건 아님. 토성은 둘째치고 목성은 소행성의 움직임과 매무 관계가 밀접한데 목성의 중력이 강해서 목성의 주기와 정수비를 가지게 되는 궤도에서 소행성이 존재하지 않게 됨. 이를 커크우드 간극이라고 하는데 만약 여기에 위치해 잇던 소행성이 잇엇다면 경우에 따라 원래 궤도보다 바깥으로 끌려가거나 혹은, 안쪽으로 밀려갈 수 있음. 바깥쪽으로 끌려간다면 지구쪽으로 올일이 없겟지만 안쪽으로 가게 되면 올수도 잇겟지. 그렇지만 태양계 자체가 굉장히 넓은데다가 이렇게 안쪽으로 오게 된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수 있는 궤도를 가지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려움.
추가로 윗 댓글에 트로이 소행성군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이것은 태양과 목성의 라그랑주점이기 때문임. 건담 보면 라그랑주점이라고 간혹 부르는 것을 볼수가 잇음.
보통 질량이 비교 가능한 천체 3개가 잇을경우 일반적으로는 해를 구할 수가 없고, 또 결국은 2개의 천체가 충돌하기 마련임(이것과 관련된 것이 지구-달 생성 이론인 자이언트임팩트 이론. 이 이론에 따르면 지구 궤도에 화성만한 원시행성이 있어서 충돌을 하게 되엇다는 것.)
그런데 다른 2개에 비해 나머지 1개의 천체의 질량이 매우 작아 그 중력을 무시할 수 있을때에는 몇군데 중력적으로 안정한 구간이 존재함. 처음으로 3체 문제를 제한적인 상황을 가정하여 푼 사람이 라그랑지라는 사람이엇음. 암튼 이걸 계산을 해보니 예를 들면 태양과 목성의 관계에서 보면, 태양과 목성 사이에 중력적으로 평형을 이루는 곳이 1군데 존재하고 태양-목성-x 로 이어지는 x위치에 1군데가 존재하고(즉 태양 입장에서 볼때 목성 뒤쪽), x-태양-목성( 즉 목성입장에서 볼때 태양 뒤쪽), 그리고 나머지 2군데가 목성궤도에 위치하면서 목성-태양-x 의 각도가 60도를 이루는 점 2곳이 존재함이 나왓음(그냥 솔직히 이미지 검색이 빠름). 이 곳은 중력적으로 안정하기 때문에 질량이 매우 작은 소행성이 안정하게 있을 수 있었던 것임. 여기서 마지막 2군데에 위치한 소행성들이 트로이 소행성군임. 가장 처음 발견된 것은 624 헥토르(아마 맞을거임. 내기억이 맞다면. 참고로 이녀석은 소행성 주제에 위성도 가지고 잇음). 여기에 잇는 소행성들은 발견될때 트로이 전쟁에서의 영웅들의 이름이 붙임. 앞뒤로 Greeks, Trojans라고 부름.
아 왜케 쉽게 쓰는게 어렵지..
저 중간에 있는 소행성 지대가 옛날엔 행성이 있었을 지도 모른다고 주장 하고 있던데
두번째는 그냥 그레픽 디자니어의 상상임. 실제론 저것과 달리 궤도면이 기울어져서 태양 앞에 가는 행성들이 있음.
신기하다. 태양이 저렇게 빠른속도로 은하를 도는데 우리지구도 따라 같은속도로 가는데 지구에서 출발한 우주선은 어떻게 뒤처지지않고 달도가고 태양계밖을 여행하고 할까 우주는 참 신기해 무식해서 알수록 신비로워
.
토성의 위성들 공전궤도가 목성이랑 겹치는데 안부딪히나봐
아니 그보다 목성쪽으로 빨려들어갈거 같은데
저건 대략 시각화한거고 실제 거리는 훠어어어어얼신 멀리떨어져있음
궤도하고 행성들 크기를 실제비율대로 그리면 안보이니 실제보다 더 크게 그린거
시간있으면 한번봐봐
http://joshworth.com/dev/pixelspace/pixelspace_solarsyste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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