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용도로 가다가 급 배아파서 졸음숨터 같은곳 에 차세우고 화장실 감.
남자화장실 들어가니 조용하이 아무도없고 문두개닫혀있음
한쪽은 열쇠고리로 잠겨져있고 한개만 사용되는가봄
문열려고하니 잠겨있길래 안에 사람있나 똑똑하니 안에 소리 들리길래 사람있구나 싶어. 똥눌때 사람있으면 불편할테니 밖에 나와서 기다림
휴지가없어서 휴지있나? 옆에 경찰순찰소?같은거 있는거 없으면 거기서 빌려야겠다 하고 기다림
배가 계속아파서 옆에 여자화장실이 보이던데 들어가면 ㅈ되니 참고 기다림 언제나오지 하고 밖에서 기다리니 물내리는 소리 나길래 아 끝났나보다하고 기뻐하고 들어갈 준비하는데
허걱 뭐지? 젊은 여자가 나옴=.=
순간 여자화장실로 내가 잘못들어갔나 싶어서 보니
소변기도있고 남자화장실 맞음.....ㅁ.ㅁ
와 급해도 남자는 여자화장실 들어가면 철컹인데
여자는 남자화장실 막 들어가서 사용하네
배아파서 기다리면서 여자화장실 비워져있어도 들어갈 생각도 못하는데 여자는 아무렇지않게 남자 화장실 들어가네..
순간 당황해서 여자 쳐다보니 여자는 당당하게 계속 쳐다보면서 지나감. 뭐지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