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자신들이 불합리한 처사에 반발할 때
그것이 공론화 될 수 있었던 이유는
그 일이 비록 자신이 남자일지라도
그것이 정말 불합리하구나라고 공감해주는 자들이 있었기 때문인데
여성징병 문제로 불만이 있으면 정부에 이야기하라는 분들이 많군요
여성들이 자신들이 불합리한 일을 당해도
이제 남자들이 공감해 줄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불합리하면 정부에 이야기하든, 남편한테 아니면 남친한테 이야기하면 될 일이지
왜 남들에게 이해해주길 바라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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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이 있으면 정부에 이야기 하라는 사람들이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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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성문제에 대해서 공감하지도 않으렵니다. 어차피 내 가족만 챙기면되고 결혼 안하면 형제자매 부모님만 챙기면 땡이니까요.
기껏 공감해줬는데 뒤통수 맞으면 누가 좋아라합니까. 혐오는 안하겠지만 긍정하는 일도 없을겁니다.
너희 군대가는걸 왜 여자한테 말해! 그건 국방부에 얘기해! 빽빽!! 이런 사람 많습니다. 함께 변화 시키자고 이야기를 꺼냈는데, 자기일은 아니랍니다. 자기일에는 남성도 같이해야지 이러는게 참...
여자들 일에 공감해줘서
돌아오는 답변이
우린 공감 안 해줄테니 정부에 이야기하라네요
이제 자기들 이권만 챙기는 시대인가봅니다
애초에 주권을 지키는 일은 남자만의 일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일입니다.
국방을 남성만의 일로 치부하는 것은
가정의 일을 여성 혼자만에게 미루는 것과 같습니다.
남자는 절대 이해안되는 생리, 임신을 최대한 이해해볼려 노력했고, 같이 목소리 내줬는데
그 결과가 이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기심에 치가 떨려서 앞으로 여자 인권이 어떻게 되든 상관 안하려고 이미 마음 먹었어요.
"불만이 있으면 정부에 항의해야지 왜 여기서 이러고 있나요?"
= 난 이 글이 참 보기 싫지만 반박할 논리적 근거는 없고 어쨌든 내 눈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이런 식이라면 멘붕게시판을 비롯해서 수많은 게시판 그냥 문 닫아야죠.
"진상 손님 고소하지 왜 여기서 이런걸 쓰나요?"
"방송 프로그램 잘못된 건 해당 방송사 게시판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요?"
"여기서 이래봐야 소용없구요, 밖에 나가서 시위를 하시든지..."
끝이없네.
인간적으로 글 쓸땐 양심 좀 장착하고 썼으면 좋겠다.
지좋을때만 우리편이지 시벌
결론 : 내 일아냐 관심없어 빼애애액!
노예해방운동이 흑인들이 온전히 이루어낸것도 아니고 미국의 독립전쟁이 미국인들의 힘으로 혼자해낸것도 아닌데 니들이 알아서 해결하라니
그들이 나에게 왔을때. 아무도 도와줄 이가 없었다.
이런 상황을 원하는듯
어라
언냐들이 그런걸 두고 젠더 감수성이 없다고 그랬는뎅
온냐들 젠더감수성 미아핑좀 잘 찍자
오유에서는 이미 다들 게시판 차단하고 나몰라라상태임
강남역때 정신병자의 묻지마 살인을 여혐 때문이니 한남충 모두 반성하라던게 쟤들 논리죠?
그럼 이번에 정신병자가 묻지마로 8살초등학생 죽이고 유기한건 여자들 모두가 반성할 문제잖아요. 왜 역지사지가 안되는지ㅉㅉㅉ
뭐 어차피 3~5년뒤에 정부에 요구하게 될겁니다. 더 논의하자고, 모병제하자고.
몇년뒤에 생존의 문제가되면 사정 안보고 밀어붙이걸요.
뭐 저번 강남 10번 출구의 광기도 그렇고 저는 여성에게 인간적인 뭘 기대하는걸 그만뒀습니다.
기본적으로 상식선에서 이야기가 안되고 감정적으로 가는데 무슨 사건해결을 하나요?
이번에 조현병있는 살인한 여자애두고도 이렇게나 행동이 다릅니다.
그냥 철저하게 인간 대 인간으로 대하시면 됩니다.
뭘 더 위해주려고 하지마세요.
위하는 태도는 이타적인게 아니라 호구잡히는 행동입니다.
당장 군대 문제부터 경제 부분 남자들한테 떠넘기고 무려 민주주의에서 목소리 내려하면 입틀어막는거 아무렇지도 않게합니다. 우리 남성이 가진 문제도 태산입니다.
지들이 겪는 임신후 경력 단절은 남자한테 따지지말고 노조 만들어서 기업한테 따지라고 하시고 무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