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돈이 아주 조금 생겨서 뭐 줍줍할거 없나 장터갔는데
저랑 가까운 지역이라서 웨딩알바 얼마나 주나 봤더니
13만원..ㄷㄷㄷ
워메 이렇게 해도 사람이 구해지나? 싶어서 그분 전의 글을 봤더니
이번보다 전에는 본식스냅 10만원인데 구인완료 헐 ㅋㅋㅋ
물론 구인구직이란게 두사람 서로 좋으면 그만이겠지만
10만원 받고 내 장비 써가며 두시간 넘게 정열이 솟아날까..싶더라구요.(그것도 폐백 포함이 그러했다는...)
먹고살기 힘드니까 레드오션이 핏물레드로군요.
https://cohabe.com/sisa/1679347
장터갔다가 깜놀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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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로 힘들겟죠..
제 외동생도 이번주 결혼이라던데..
요즘 결혼식은 조촐하게 한다네요..
사진사야 많이 받고 싶을거고 주는 사람이야 적게 주고 싶을거고요.
장비값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시장이 걸정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실력에 따라 가격도 달라질거구요.
가격이 싸네 마네는 괜한 이야기같습니다.
제 실력에 제 장비에 가까운곳 두시간 10만원이면 저는 할거에요.
중요한건...
계약한 회사는 30~40쯤 받고
알바는 10마넌 준다는거...ㅋㅋㅋ
아무것도 모르는고객은 진짜 전문가가 찍어주는줄 알지만
30~40 내고
아르바이트 하시는분이 찍어주는걸 알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