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제가 느끼기엔 오늘 문재인도 마음이 복잡했을거라 생각합니다 후보 수락 연설에도 그게 보였구요(관심법이지만!) 문재인이 믿을건 국민밖에 없어요 서글프지만..
세월호1,100일2017/04/03 23:22
도구로 선택한 저부터 책임질게요.
생각없애기2017/04/03 23:33
눈물나네요.. 절대 손 놓지 않고 일희일비 하지 않을 것이며
비판은 하되 비난을 하지 않을 것이며 임기 끝까지 함께 할 것입니다...
저도 문재인 후보만 생각하면 미안하고 안됐고 그렇습니다.
그의 어깨에 지워진 짐의 무게가 너무나 버거워 보입니다.
나다나다2017/04/03 23:58
감시하지 않고 지지하겠습니다.
가득안고2017/04/04 00:05
공감합니다
패트리샤콘웰2017/04/04 00:13
권순욱님 말씀과 송은정님 글에 눈물이 나네요.저도 문재인님을 위한 우산 같이 들겠습니다.
두번 잃진 말아야죠.
러넌2017/04/04 00:59
비바람 같이 맞을 준비 되어있습니다. 국민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줘야 대청소에 힘이 실립니다. 19대 대통령은 대청소만 제대로 해줘도 더 바랄것이 없습니다.
Diff2017/04/04 01:06
오늘따라 대통령님이 보고싶습니다. 같은 실수 두번 하지 않겠습니다. 당신은 실패하지않았습니다.
천지개벽2017/04/04 01:50
아마도 대선후 관찰자로 돌아가서 지켜보시겟다는 지지자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관찰자로 돌아가기엔 이 대한민국 정치판이 승냥이 떼가 너무 많습니다.
8년전의 아픔을 다시 겪고싶진 않습니다. 끝까지 지켜주세요.
홀로선2017/04/04 01:51
ㅠ
bbee2017/04/04 02:05
평소 제가 생각했던 것과 같네요.. 저는 권순욱님처럼 말을 잘 하지 못해서 그런지.. 제가 저런 얘기하면 주변사람들이 무슨 빠순이 보듯이 ㅉㅉㅉ 이런 분위기라 ㅜㅜ 외로웠는데..
문재인이 대통령 되길 간절히 바라면서도, 한 인간으로서의 문재인을 생각하면 안됐고 맘이 아파요. 유시민이 정치 다시 하길 바라면서도 안했으면 싶은 맘이 동시에 드는것도 마찬가지고.. 행복할 권리를 빼앗는것같아 미안합니다.
지금까지처럼 대통령 되서도 변함없이 지지하겠습니다. 모든 정책이 제 개인적인 바람과 일치할수는 없겠지만, 더 정의롭고 바른 세상이라는 큰 틀에서 바라보면 같은 길을 갈거라고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동감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생각이 납니다.
더이상 혼자두지 않으렵니다. 그분보기 죄송해서라도
같이 비를 맞고 돌멩이를 맞겠습니다
성인이라면 본인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죠 암요
갠적으로 제가 느끼기엔 오늘 문재인도 마음이 복잡했을거라 생각합니다 후보 수락 연설에도 그게 보였구요(관심법이지만!) 문재인이 믿을건 국민밖에 없어요 서글프지만..
도구로 선택한 저부터 책임질게요.
눈물나네요.. 절대 손 놓지 않고 일희일비 하지 않을 것이며
비판은 하되 비난을 하지 않을 것이며 임기 끝까지 함께 할 것입니다...
저도 문재인 후보만 생각하면 미안하고 안됐고 그렇습니다.
그의 어깨에 지워진 짐의 무게가 너무나 버거워 보입니다.
감시하지 않고 지지하겠습니다.
공감합니다
권순욱님 말씀과 송은정님 글에 눈물이 나네요.저도 문재인님을 위한 우산 같이 들겠습니다.
두번 잃진 말아야죠.
비바람 같이 맞을 준비 되어있습니다. 국민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줘야 대청소에 힘이 실립니다. 19대 대통령은 대청소만 제대로 해줘도 더 바랄것이 없습니다.
오늘따라 대통령님이 보고싶습니다. 같은 실수 두번 하지 않겠습니다. 당신은 실패하지않았습니다.
아마도 대선후 관찰자로 돌아가서 지켜보시겟다는 지지자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관찰자로 돌아가기엔 이 대한민국 정치판이 승냥이 떼가 너무 많습니다.
8년전의 아픔을 다시 겪고싶진 않습니다. 끝까지 지켜주세요.
ㅠ
평소 제가 생각했던 것과 같네요.. 저는 권순욱님처럼 말을 잘 하지 못해서 그런지.. 제가 저런 얘기하면 주변사람들이 무슨 빠순이 보듯이 ㅉㅉㅉ 이런 분위기라 ㅜㅜ 외로웠는데..
문재인이 대통령 되길 간절히 바라면서도, 한 인간으로서의 문재인을 생각하면 안됐고 맘이 아파요. 유시민이 정치 다시 하길 바라면서도 안했으면 싶은 맘이 동시에 드는것도 마찬가지고.. 행복할 권리를 빼앗는것같아 미안합니다.
지금까지처럼 대통령 되서도 변함없이 지지하겠습니다. 모든 정책이 제 개인적인 바람과 일치할수는 없겠지만, 더 정의롭고 바른 세상이라는 큰 틀에서 바라보면 같은 길을 갈거라고 믿어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