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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하시1발깜짝이야)
누가 장난으로 한명을 툭 쳤는데 나머지 인원 모두가 뒤돌아본게 아니라
반 전원 누가 자기 등 뒤를 쳐서 돌아봤다는 말
전달
저 괴담이 나왔을 연도나 시기 정도면 그런 고차원적인 만우절 개그를 쳤을 확률이 희박할듯
돌아본 새기 다 접어
전달
크아
뭔소리야?
귀신:(하시1발깜짝이야)
그냥 만우절 장난으로 다 짜고 1명 툭툭 찌른다음 다같이 뒤돌아 본거 아냐?
누가 장난으로 한명을 툭 쳤는데 나머지 인원 모두가 뒤돌아본게 아니라
반 전원 누가 자기 등 뒤를 쳐서 돌아봤다는 말
아니 그러니까 1명빼고 반 전체가 짜고 1명 툭툭 친다음 반전체가 일부러 뒤돌아봐서 유령이 한것처럼 꾸민거 아니냐 이말임.
저 괴담이 나왔을 연도나 시기 정도면 그런 고차원적인 만우절 개그를 쳤을 확률이 희박할듯
쩝 고차원적이라고 해봤자 내가 생각하기로는 가장 현실적인 가설인데. 저 쌤의 말이 구라라는 가설 빼면.
1.애들이 단체로 장난을 침 2.선생이 거짓말을 함. 3.귀신은 아니고 모두가 뒤 돌아볼 만한 툭툭 소리가 그냥 났었음. 4.어디서 주서들은 이야기 재활용함
선생이 거짓말 했다에 한 표.
크 이것도 ㅇㅈ
귀신은 고차원 아니냐ㅋㅋㅋㅋ
귀신말고, '반전체가 짜고...' 같은 플랜이나 만우절 이벤트가 나오기가 희박한 때였다고
발상이나 사고방식 같은게 요즘때랑 다른 시기잖아
귀신보단 저 가설이 더 믿음직 하단 얘기임
귀신이나 그 가설보단 그냥 선생이 애들 재밌으라고 적당히 괴담하나 주워들은거
응용했다는게 더 믿음직하지
뻥치내
돌아본 새기 다 접어
[귀신]
소오름
귀신 : 아 실수로 맵병기 썻네...
저것이 청목의 필살기 한눈팔기!
전달! 동작신속!
한명이 뒤돌아보니까 뒤에 뭐있는지 볼려고 다 돌아본거 아냐?
군대에서 다들 귀신 한번 보지 안음?
난 봤는뎅
뒤에서부터 시험지 앞으로 건내라
톡톡
왜 모든 사람이라고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어.
분명 그땐 한 사람밖에 없었을텐데.....
혼자 돌아봤으니 반에 있는 모두가 돌아본거군...
한사람밖에 없었다는게 무슨 말이야.
10시까지 자습중이었는데 혼자 자습중이었다는거야?
한사람만 있었단 말 없음
....과연 그럴까...
? 얘 뭔소리하냐 혼자 괴담창작하고있네 ㅋㅋ
그 귀신은 천수관음이냐 아님 퀵실버냐
더 월드.
무슨 무서운 괴담인데 댓글은 ㅈㄴ 이상한거 많넼ㅋㅋ
원래 겁많고 소심한 찐따들이 인터넷에서라도 쎈척 아무렇지 않은척 허세 많이떰
존나무섭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와... 쫌 소름 돋았다;;;
내가 중학교떈가 고딩떈가 수업중에 갑자기 선생님도 말씀하시다 뚝 끊기고 누가 마치 선생님부른거 같은 표정으로 교탁에서 정면 보시고
애들도 전부 정적 흐르면서 교실 은근한 소음 딱 멈추고 선생님쪽 바라보고. 그 고요한 정적 흐름. 반인원이 50명 가까이 되니까 평소 수업중에도
그런식으로 조용해질 수 없는데 한순간에 그럼.
그러다 선생님이 자기도 소름돋았는지
"애들아 이렇게 갑자기 모여있던 사람들이 조용해지는건 주변에 귀신 지나가서 그래"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웃음.
이게 말로 하면 별거 아닌거 같은데 중고딩떄면 20년 가까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때 그 순간의 소름돋는 느낌이 기억이 남.
순간 소름이 딱 돋으면서 정적이 흘럿지
초지고인가 거기에 관절귀신있다는 말도 들었었는데
괴담은 다 실화 아니냐? ㅋㅋㅋ
"내 친구가 실제로 겪은 이야긴데"
나 다니던 고등학교는 야자하다보면 복도에서 슬라이딩하는 유령나온다던데
뭐야 그 윾쾌한 유령은
유령이 아닐꺼라는 설이 있었지
난 좀 소름 돋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