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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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인장 처자는요
그래서 썸넬은요
아옳이
근데 오해할만 할거같긴함ㅋㅋㅋ
다른 직원들 것은 안 챙겨줬나?
현실감각대신 자기이상
소통대신 일방통행
아무래도 상관없는 타인이지만 가끔 답답
뒤에건 웃기지만 앞에건 오해할만 한 듯.
난 오히려 여자보다는 남자가 문제라고 생각함.
인생의 조언이니 뭐니 해도 결국 유부남 선배가 여자 후배 챙겨주던 상황에서
후배들 중 여자후배 혼자에게만 초콜릿 선물하는 상황을 생각해 보셈.
주변에서 무슨 이야기가 돌겠음??
선배 자기야 아무상관 없겠지만 신입사원은 주변에서 이상한 소문이나서 미칠 지경이었을 텐데 혼자 쿨하게 "난 아무 생각 없었는데"라고 생각하는건 솔직히 좀 병신같음.
의식적으로 피하지 말라고 한것도 남자입장에서 보면 웃기지만, 딱봐도 저말듣고 삐져서 존나 남처럼 굴면 충분히 할만한 말이라고 생각함.
닉값 잘하시네 흠
요샌 후배 챙겨주고 초콜릿 주면 유부남인데도 이상한 소문이 나나봐요... 흠
저런 사람이고 오래 회사생활했으면 회사에서도 평가를 합니다 저 아가씨를 이상하다고 하겠죠
초콜릿 하나가 뭐라고
이말도 맞고 저말도 맞고
초콜릿을 신입여사원 한테만 준거면 오해 살만 하지 않나..
다른 직원들'도' 준게 아니라 그냥 다른 직원들보는 앞에서 줬다는거 보면 오해할 상황인건 맞는거 같은데. 지가 마누라한테 초콜릿줬는지 그보다 더좋은거 줫는지 신입이 어떻게 알음...
찝쩍대다가 까일 때 단골 레퍼토리가 xx로서 챙겨줬다 이거라...
그런가???ㄷㄷㄷ 말도 걸지 말아야 갰다.
저건 남자쪽문제
애초에 마음 있어서 꼬셔보려다가
튕기니까 뻘쭘해서 ja위하려고 쓴 글같당.
그게 아니면 대화를 할 줄 모르는 사람이거나.
ㅇㄱㄹㅇ
남자가 문제
뭔가 여자관계에 서툰 사람이 브레이크 못잡고 너무 들이대다가 블럭당하니까
변명 섞어서 쓴 글 같은데...
결혼했어도 그런 사람 은근히 있음
남자가 좀 문제잇는거 같은데? 직원들 다 보는 앞에서 여직원한테만 초콜렛주고 꼬실맘이 있엇던듯
안 보는데서 몰래 줬다면..?
남자가 문제 초콜릿 줄려면 다주던가
거기다 못생겼으면 챙겨줬을지도 의문
남자분이 너무 의식하시는 듯
근데 환상을 품고 사는 여자도 은근히 많음
나도 전에 회사다닐때 어린 여자애가 신입사원으로 새로 들어왔는데 좀 많이 어벙하다고 해야 하나
덜렁댄다고 해야하나..
하는것마다 실수를 하는 친구였음
졸라 간단한것도 꼭 실수를 해서 문제를 만들어서 좀 빡치기는 했지만 나 입사하고 첫후임으로 들어온 친구라
꾹참고 웃으면서 하나하나 다시 설명해주면서 많이 챙겨줬음
기죽지 말라고 힘내라고 어떻게든 웃게 하려고 농담도 많이 건네고 많이 챙겨줬음...
하아... 지금 생각하니 완전 보살이 따로 없었음...
근데 이 정신 나간 후임이 어느날 나한테
지금 저한테 작업거시는거에요?
요즘 여자들은 이런거에 안 넘어가요~
하고 씩 웃으면서 말하는데 순간 뒤통수를 해머로 내려친듯한 기분이였음
이 망할것이 존나 짜증나는것도 꾹 참고 잘해줬더만 열심히 할 생각은 안하도 이딴 헛소리나 지껄이다니...
짜증나서 다음부터 이인간이 개판치는거 더이상 수습 안해주고 걍 내비뒀음
그랬더만 사고칠때마다 이리저리 불려다니면서 까이다가 다음달에 조용히 그만 두더만...
남자가 자기에게 조금만 잘해주면
자기에게 흑심이 있어서 잘해주는거라고
지금 이남자가 분명히 자기를 좋아하고 있다고
이러다 내일 이남자가 나한테 고백하면 어떻하지?
하고 혼자 대하 드라마를 쓰는 여자들 진짜 많음
이건 백퍼 저 유부남 잘못. 이런 상황 주위에서 은근히 자주 보이는데 신입여직원이 어떻게 대처를 해도 회사생활 존나 꼬이게 돼 있음.